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시장 조용할 땐 안사고 오르면 불안해하고

1주택자 조회수 : 622
작성일 : 2025-06-20 13:11:33

작년 하반기  매물 많고  거래 안될때

이럴때 사야 조금이라도 네고 가능하다고  친한 동료에게 적당한 곳 추천해줬는데   

애들 학군이 별로라 하길래  그럼 전세끼고  사라하니 

지금 살고있는 곳(강남) 전세자금 대출이 있어서 또 대출 받아야한다고 

현실적으로 살 형편이 안된다 했어요 (자산은 저희집과 비슷) 

그런데 요즘 부동산 불장이니  하소연하며 불안해해요 

근데 10년 전부터  쭉 같은 패턴이에요 

 

무주택자들을 조롱하는게 아니고요 

지금 좋은 기회다 알려줘도   이런저런 사유로 구매를 미뤄요 

청약 당첨 기대하거나   인구가 줄어 집값 떨어진다는 얘기 등...  

근데 또 부동산이 요즘처럼 오르면 엄청 불안해하고 정부 욕해요 

결혼 후 20평대 30평대 40평대   갈아탈때마다

하락해도 어쩔수없지....  감당할만한 수준의 대출만 받았어요 

누군들 잠실 강남 집 안살고 싶나요 

제가 보기엔  아파트  눈높이가 높아요 

지금 서울 전 지역으로 오르고 있다고 해도 

찾아보면  덜 오른 곳들도 많거든요

 

왜 조용할땐 쳐다보지도 않고  불장일때만 관심을 갖을까요

 

 

 

 

 

 

 

 

 

 

IP : 175.223.xxx.17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 살
    '25.6.20 1:27 PM (203.81.xxx.22)

    형편이 아니었다고 했다며요
    집살 형편이 아닌 사람한테 왜 안샀냐고 할수 있나요
    집값이 내형편에 맞아야 사는것인데 하루가 멀다하고
    오른다 올랐다 하니 그분도 걱정인가보죠뭐

  • 2. ㅇㄱ
    '25.6.20 1:36 PM (119.69.xxx.57)

    자세하게 쓰진 않았는데 집 사야겠다는 얘기는 10년 전부터 했었고
    지금 살고 있는집 전세금만 빼도 충분히 살 수 있어요
    다 각자 상황(애들 교육)이 있어서 못사는 거라 이해는 하지만
    구입해야할 시기엔 관심 안갖고 불장일때 걱정하고... 늘 같은 패턴이라 그래요

  • 3. ..
    '25.6.20 1:37 PM (1.216.xxx.149) - 삭제된댓글

    부동산이 주식이예요? 작은 금액도 아니고 다 계획이 있고 여러가지 자금 계획세워서 사는거지

  • 4. 하루만
    '25.6.20 1:46 PM (115.143.xxx.157)

    원글님 제 친구해주세요ㅋㅋㅋㅋ

  • 5. ㅇㅇㅇ
    '25.6.20 1:56 PM (211.234.xxx.246)

    댓글들이 문해력 딸리시나.
    아님 본인들 변명인가?
    원글 3번만 더 읽어보시길.

  • 6. 그런데
    '25.6.20 1:58 PM (221.149.xxx.36)

    작년 하반기 가격이 살만한 가격 맞았나요? 23년도 초반까지 그나마 정상화 되고 있던걸 나라에서 나서서 끌어올려 다시 비정상적으로 올라간 가격이었잖아요.
    그래서 못 사는거죠. 여전히 비싸서..
    그래도 강남3구만 난리를 치니 시끄러운게 덜했지만 지금은 더 높이 더 옆으로 퍼져가니 더 요란한거죠

  • 7. ...
    '25.6.20 2:17 PM (1.237.xxx.240)

    솔직히 단기간 3배 오른 가격에서 조금 빠진게 빠진건가요?
    거품 한가득인데...

  • 8. ㅇㄱ
    '25.6.20 2:58 PM (39.7.xxx.115)

    단기간에 많이 오른 곳은 신축이거나 인기지역이고요
    제가 작년 상반기 마포 동작 송파 강동 쪽 알아봐서 알아요
    마포 광흥창,신수쪽 32평(20년 미만) 12- 13억이면 매수할수있었어요 네고도 가능했고요
    눈높이 낮추면 충분히 사요
    지금은 뭐 작년 가격보다 오르니 더 못사죠
    그럼 징징거리지나 말든가... 정부욕 하지나 말든가

  • 9. ,,,,,
    '25.6.20 3:11 PM (110.13.xxx.200)

    살려고 알아보다가 갑자기 이렇게 된사람도 있어요.
    작년 한때 알아봤다고 난척 좀 그만.

  • 10. 이제
    '25.6.20 3:30 PM (203.81.xxx.22)

    그동료 집문제는 신경쓰지 마세요
    징징대거나 말거나 정부욕을 하거나 말거나요
    10년이면 많이 들었다 아니가 하고 대꾸도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167 대왕오징어채는 못먹을 수준인가요? 3 ㅇㅇ 16:51:38 1,400
1729166 어쩌다 저런 무서운인간을 만났을까요ㅠ 9 나라를 팔았.. 16:50:46 2,446
1729165 통매음도 성범죄인가요? 3 .. 16:50:36 996
1729164 지금 정청래 의원의 당대표를 향한 행보가 어지러운 이유 5 ... 16:49:52 1,395
1729163 매장에서 입어본 블라우스가 날 너무 예뻐보이게 해주면 48 물욕의 노예.. 16:41:21 4,418
1729162 미국 중국은 집값조정중인데 우리만 왜 이래요? 18 기이하다 16:39:37 1,531
1729161 한덕수총리 말인데요 13 16:34:29 2,104
1729160 갑자기 송사에 휘말렷는데 잘 이겨낼지 걱정되는데.ㅜㅜ 사주좀 봐.. 4 0 16:30:11 1,550
1729159 가치없는 글엔 댓글도 달지 마시길 8 이뻐 16:25:27 242
1729158 마음의 평강을 깨는 욕심 .. 16:20:27 513
1729157 상의 살때 얼굴 톤에 꼭 맞게 사세요? 19 -- 16:20:22 1,832
1729156 자라 옷 세일시에 전품목 들어가나요? 5 그러니 16:19:49 1,442
1729155 곰탕 끓이기 질문. 4 은혜 16:16:37 301
1729154 한덕수한테는 자료 1000개 요구하더니 28 ... 16:15:15 2,667
1729153 이대통령, 국무회의 전체 공개 추진!! 14 이게 나라다.. 16:11:56 1,863
1729152 동서 아버님 조의금 25 .. 16:11:08 2,863
1729151 장성철이 언급한 김건희 일가연루 선라이즈 폐업했대요!! 10 헐.. 16:07:17 2,073
1729150 주진우 의원 저러다가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할 것 같은데요..... 16 자업자득인데.. 16:07:04 3,083
1729149 창문형 에어컨 ㄷㄷ 8 minn 16:05:34 1,944
1729148 전기콘센트 추가- 매립으로 간단히 할 수가 있을까요? 4 인테리어후 16:01:27 455
1729147 국힘당 현수막 양심 없네요 22 15:56:09 2,599
1729146 주식에 소외되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6 주식 15:54:43 3,077
1729145 대출을 8-9억씩이 아무렇지 않다구요? 17 ㅇㅇ 15:53:17 2,908
1729144 ‘코로나 사령관’ 정은경, 배우자 ‘코로나 주식’에 장관 후보서.. 25 0.02 15:49:49 5,545
1729143 기재부, 대통령 공약 대놓고 난색.."세수 급감&quo.. 14 ㅇㅇ 15:48:23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