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행편 예약 고민입니다

사이즈 조회수 : 1,550
작성일 : 2025-06-20 12:41:07

저는  신체사이즈가 초등 3학년쯤 될거같아요.

남편은 180 훨 넘고 몸무게도 상당합니다.

일반석도 저는 불편하지 않아요. 당연한거죠.

미달 성인인걸요.

남편은 불편해보입니다.아주 많이..

같이 비지니스도 이용해 보았고..좋은건 저도 좋아요.

그런데 간뎅이가 작아서 못하겠어요.

그돈으로 더 좋은 숙소 이용할수 있는데..이럽니다.

남편은 비지니스를 태워야겠다는 생각은 확고해요.

따로 예약하려니 남편은 질색합니다.

혹시 이런 경우 다른분들은 어쩌시나요.

둘다 부부 껌딱지라..이런 고민자체가 없었어요.

화장실도 같이가는 심각한 분리불안부부거든요.

 

IP : 211.234.xxx.12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0 12:43 PM (221.150.xxx.90)

    부부가 심각한 분리불안 부부라면서 왜 물을까요

    남편이 돈이 있으니 비지니스 타겠다고 하는건데

    비지니스석이 그저 좌석 사이즈만 안락해지는게 아닌데요

    기내식도 다르고 서비스 질이 다른데

    신체 사이즈가 작아서 비지니스가 불필요하다니요

  • 2. 혹시
    '25.6.20 12:44 PM (217.149.xxx.219) - 삭제된댓글

    야뇨증 그분이세요?
    화장실도 같이 간다니 이건 정신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요?
    비행기가 아니라 정신과 예약을 먼저 하시는게...

  • 3. ...
    '25.6.20 12:46 PM (118.37.xxx.213)

    비지니스 끊으세요.
    이럴때 쓰라고 돈 버는건데요.
    둘이 나란히 앉아가는건 모르는 사람 앉아서 불편한거 커버도 되는데요.

  • 4. ???
    '25.6.20 12:46 PM (140.248.xxx.3)

    한 2미터엪150킬로다 그럼 몰라도
    180에 덩치큰데 이코노미 이용 못하나요??
    불편하면 비즈니스 타세요
    님 간땡이 작은걸 우리더러 어떡하라고 ㅎㅎㅎ
    그리고 비행기에선 두분 화장실 같이 못써요

  • 5. ㅡㅡ
    '25.6.20 12:47 PM (112.169.xxx.195)

    야뇨증 아줌마에요?
    비행중 오줌싸면 어떡

  • 6. 불편하시겠네요
    '25.6.20 12:48 PM (211.235.xxx.21)

    각자 출근했다 생각하심 안되나요?
    24시간 붙어서 사시는건 아니실거 같은데.
    그럼에도 남편이 질색한다면 부부가 함께 비지니스 타야죠.
    돈이 아깝긴 뭐가 아까운가요?
    돈 쓰려고 여행하는건데.
    아끼려면 집콕하고 돈 안써야죠.
    고민 마시고 걍 부부가 비지니스 타세요

  • 7. 사이즈
    '25.6.20 12:50 PM (211.234.xxx.125)

    같은 화장실을 이용한다는게 아니고요.
    화장실 이용 시각이 같다는 말씀입니다.
    식사도중 나 화장실..이러면 나도나도..
    이런 경우요..
    변태는 아닙니다...죄송..

  • 8. 사이즈
    '25.6.20 12:50 PM (211.234.xxx.125)

    야뇨증은 없어요..

  • 9. ㄹㄹ
    '25.6.20 12:51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내가 독해를 못한것인지????

    본문내용은 원글은 이코노미, 남편을 비즈니스 태우고 싶어한다는, 남편은 질색을 한다,, 라는 내용 아닌가요?

    >>>

  • 10. ㅇㅇ
    '25.6.20 12:54 PM (14.5.xxx.216)

    비즈니스 밖에 못타는데 비행기값이 아까우면 여행 못가죠
    뭘 어째요
    비즈니스정도는 아깝지 않아야 여행을 편안히 가겠어요
    원글님 부부는요

  • 11.
    '25.6.20 12:56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남편이 따로 타는거 싫타잖아요..

  • 12.
    '25.6.20 12:57 PM (221.138.xxx.92)

    돈을 더 벌고 여행가세요.

  • 13. ..
    '25.6.20 12:59 PM (118.130.xxx.66)

    이런경우를 왜 남한테 의견을 구하는지요?
    님 부부 둘이 결정할 일이죠
    돈 많으면 비지니스 타고 돈 없으면 이코노미타세요
    둘이 비행기에서도 화장실도 같이 가야 된다면 그 방법밖엔 없지 않나 ㅎㅎㅎㅎㅎㅎ

  • 14. 사이즈
    '25.6.20 1:01 PM (211.234.xxx.125)

    네..더 벌고 비지니스 퍼스트 간뎅이 되었을때
    여행가겠습니다~
    우문에 다들 현답이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마 조심하세요~

  • 15. ....
    '25.6.20 1:43 PM (175.223.xxx.84)

    비즈니스 아니라도 앞에 의자없는 좌석 비용 더 지불하고 예약하세요

  • 16. .....
    '25.6.20 4:49 PM (175.117.xxx.126)

    저는 158, 남편은 180
    해외 여행 갈 때마다 남편이 이코노미 너무 힘들다고 매번 얘기하다라고요.
    그러다가 재작년에는 일하다가 허리 통증이 심해져서 진료도 오래 받고..
    그러던 끝에 작년 해외여행때는
    남편이 자기 도저히 이코노미를 10시간씩은 못 타겠다고...
    허리가 너무 아파서 제가 봐도 남편 저러다가 병원비가 더 나오든지,
    직장도 못 갈판 일 것 같아서
    그냥 비지니스 타고 다녀왔어요..
    저는 뭐 사이즈가 작아서 이코노미도 등받이 많이 안 젖혀지는 거 빼면 괜찮지만..
    남편이 저러다가 허리 망가질까봐..
    비지니스 타보니 좋더라고요^^~

    원글님도 그냥 생각을 좀 바꿔보세요.
    난 안 불편하지만 남편이 저리 불편하다는데..
    여행 2번 갈 꺼, 한 번 가면 되죠..
    부부가 서로 배려해줘야죠.

  • 17. ㅎㅎㅎ
    '25.6.20 6:12 PM (117.111.xxx.228)

    비지니스 타면 여행의 질이 달라지죠
    저도 마일리지 업글로만 타봤습니다만.. 진짜 뉴욕을 가든 런던을 가든 끄떡없어요.
    아오 올 여름에 하와이 가는데 이코노미... 9시간 10시간 어떻게 버틸지 ㅠㅠ 벌써 다리가 붓는 느낌.

  • 18. 사이즈
    '25.6.20 6:30 PM (211.234.xxx.57) - 삭제된댓글

    윗두분 따스한 충고 감사드립니다.
    생각을 고쳐도 보겠습니다.
    벌써 힘든 여름이지만 상쾌한 여름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 19. 사이즈
    '25.6.20 6:31 PM (211.234.xxx.57)

    윗세분 따스한 충고 감사드립니다.
    생각을 고쳐도 보겠습니다.
    벌써 힘든 여름이지만 상쾌한 여름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271 양상추요리가 뭐가 있을까요? 7 ㅇㅇ 2025/07/29 746
1740270 에어컨 온도가 28도에서 고정이네요 3 덥다 2025/07/29 2,503
1740269 지금 이순간 제일 힘든게 뭐세요? 4 2025/07/29 1,696
1740268 국무회의가 사상 최초로 생중계 중이군요 6 ㅅㅅ 2025/07/29 1,686
1740267 잇따르는 '조국 사면' 요구…불교계도 나섰다 29 ... 2025/07/29 2,321
1740266 검정색 여름자켓 어디있을까요? 5 여름자켓 2025/07/29 1,041
1740265 다른 여자들한테 훈계하는 여자들은 보통 14 보통 2025/07/29 2,498
1740264 남편의 친구들이 남편한테 말한 조언이 참.. 불편해요 28 부부 2025/07/29 7,050
1740263 아줌마 소리 언제 처음 들었나요? 밑에 할머니 소리 15 2025/07/29 1,557
1740262 블루베리 어떤거 사세요? 13 ㅇㅇ 2025/07/29 1,993
1740261 나트랑이에요 13 ㅂㅂㅂ 2025/07/29 2,831
1740260 부자증세를 외치는 이들은 세금을 얼마나 낼까 20 증세 2025/07/29 1,379
1740259 전복 냉동 어떻게 하나요? 9 전복우짜지 2025/07/29 686
1740258 민생회복지원금 후 가격인상 18 지원금 2025/07/29 3,697
1740257 출근하신분들 이 더위에 점심식사.. 5 ㅣㅣㅣ 2025/07/29 1,515
1740256 다이렉트 or 설계사 어떻게 가입하는 게 나은가요? 3 ........ 2025/07/29 603
1740255 좋게 말하면 애들이 엄마 속을 모르네요. 19 유리지 2025/07/29 4,135
1740254 주식문의) 애플 판 돈으로 뭐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요. 4 황후마마 2025/07/29 1,309
1740253 실업급여 받는동안 쉬고싶은데 불안해요 3 프리지아 2025/07/29 1,581
1740252 “수천만원 받고 독방 배정”···경찰, 교도관·브로커 ‘독방 거.. 5 ㅇㅇ 2025/07/29 2,513
1740251 40대 결혼해서 임신에 목메는 이유? 불편한 진실 31 ... 2025/07/29 5,557
1740250 창문 방충망 청소 자주하세요 8 ㄱㄴ 2025/07/29 2,442
1740249 부산 노후에 교통좋고 환경 무난하고 살기 좋은 동네 추천해주세요.. 12 부산 2025/07/29 1,497
1740248 어제 오만추3 보셨어요? 2 오만추 2025/07/29 1,963
1740247 흰옷 절대 안입는 분 계세요?혹은 흰색만 입으시는 분 20 S 2025/07/29 3,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