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생긴 남자를 좋아하는 것은 개취지만 다른 사람에게 강요는 제발~

음.. 조회수 : 960
작성일 : 2025-06-20 10:53:27

연예인이든 유명인이든 정치인이든

못생긴 남자를 좋아하는 취향은 존중합니다.

 

하지만 

그 못생긴 남자를 잘생기지 않았냐요

잘생겼다고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는 것은

자기 취향을 남에게 강요하는 것이니까

조심해야 할 듯 합니다.

 

못생긴 사람은 못생겼어요.

다만 말, 표정, 행동, 등등으로

자기의 매력을 발산하게 되면

그 못생김이 상쇄되서

덜 못생겨 보이거나

매력이 못생김을 덮어버릴 수는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것은 내 개인이 그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기 때문이지

모든 사람들이 나와 똑같이 느낄 수 없는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못생긴 사람

특히 못생긴 남자를 보고

잘생기지 않았냐고 하면서

상대방에게 공감을 받으려고 하고

동의를 받으려고 하고

동의하지 않으면 화내고 

잘생겼다고 우기고

강요하는 것은

폭력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개발 개인의 취향은 존중합니만

하지만 내 취향은 남에게 강요는 하지 말아 줬으면 합니다.

 

 

IP : 1.230.xxx.19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fio
    '25.6.20 10:57 AM (106.102.xxx.159)

    류준열팬들에게..하고픈말..

  • 2. ㅇㅇㅇㅇㅇ
    '25.6.20 10:57 AM (221.147.xxx.20)

    누가 그러나요?
    이렇게 글을 써야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였나요?
    잘생겼다고 꼭 말하라고 진지하게 강요하던가요?
    그냥 사랑에 빠진 사람의 헛소리 정도로 생각하면 될 거 같은데

  • 3. 그냥
    '25.6.20 10:59 AM (110.70.xxx.231)

    본인취향아니시면 넘어갈일을
    뭐가문제라는건가요
    그냥 취향이다르구나 하시면되요

  • 4. . .
    '25.6.20 11:05 AM (175.119.xxx.68)

    못생긴 사람 글 있었나요 혼자 난리

  • 5. 음..
    '25.6.20 11:05 AM (1.230.xxx.192)

    여기서 사랑에 빠져서 헛소리를 할 정도의 나이는 이미
    지나지 않았나 싶어요.

    이제는 사랑에 빠져도
    판단 능력까지 상실하면 안되는 나이가 아닌가 싶어요.

    사랑하는데 나이가 무슨 상관?이라면
    사랑이 빠져서 하는 모든 행동을 이해 받을 수 있다는 거잖아요?

    어른이 된다는 것은
    자기 나이에 책임을 지는 것이구요.

    내 눈에 잘생겨 보이는 것은 개인 취향이라 인정
    하지만
    남에게도 그 잘생김을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는 거죠.

    내 취향이 이거구나~로 인정하고 받아 들이면 되는 거지
    자기 취향을 남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우기는 것은
    폭력적인거죠.


    그리고 폭력은 폭력이라고 확실하게 집어줘야 한다고 봅니다.

  • 6. 얼마전
    '25.6.20 11:14 AM (124.59.xxx.13)

    유튜브 쇼츠에서 손담비 남편 얼굴보고 진짜 깜놀…….헐………
    진짜 와…

  • 7. ㅌㅂㄹ
    '25.6.20 11:42 AM (222.98.xxx.108)

    공감

  • 8. 저의 결론
    '25.6.20 11:44 AM (118.235.xxx.216)

    사실 자기도 못생긴 거 잘 아는데 콩깍지 벗겨질까봐 자신과 주변을 세뇌 중


    그냥 다른 점을 좋게 보면 그렇다고 하고 말지
    왜 굳이 안 못생겼다, 잘생겼다 이러며 남의 동의를 구하는지

  • 9. ㅇㅇ
    '25.6.20 11:47 AM (113.131.xxx.10)

    잘생김도 나름취향타서요
    저는 지인이 그 누구업고 튀어 남주를 그리 강요해요
    개인적으로 내취향은 아니거든요
    특히 입술빨간 남자는 더느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053 시판 유부초밥키트로 유부초밥 쌀껀데 6 카푸치노 13:21:40 662
1729052 주식1주씩 샀어요 8 초보 13:19:02 2,311
1729051 다들 해외여행 몇살까지 좋으세요? 12 ㅡㅡ 13:16:50 2,219
1729050 특성화고등학교 교사가 학생들 졸업시킬 때 꼭 해줬다는 조언 7 ㅇㅇ 13:16:49 1,784
1729049 코나아이 주식 오늘 왜이렇게 빠지나요?? 3 ..... 13:11:37 1,275
1729048 내란당과는 협치가 안될것 같네요 13 o o 13:11:34 690
1729047 부동산시장 조용할 땐 안사고 오르면 불안해하고 9 1주택자 13:11:33 648
1729046 트럼프가 북한도 이란처럼 협박할수 있을까요? 15 ... 13:05:57 992
1729045 재산은 남동생한테만 주고 16 블라인드 13:03:33 4,228
1729044 국힘 주진우 아버지도 대단하네요 24 .. 13:02:50 2,973
1729043 닭강정 냉동했다 먹어도 2 ㅇㅇ 13:02:32 429
1729042 1톤이사를 해야 하는데요 10 1톤이사 12:53:33 758
1729041 아무래도 키큰 남자랑 다녀야 9 %^&.. 12:51:59 2,083
1729040 막내 pd의 완벽 싱크..오빠 그러지 말고 나가 나가 9 ... 12:51:31 1,808
1729039 "G7에서 G20까지… 언론이 숨긴 이재명 대통령의 외.. 5 .. 12:51:17 2,454
1729038 20대 딸 콜레스테롤 250 나왔어요 9 .. 12:50:24 2,443
1729037 거니 보면 무당 굿 무슨 비방 이딴거 소용없네요 ㅎㅎ 12 12:48:35 1,773
1729036 전북자치도, 뉴욕·뉴저지 찾아 전주올림픽·新산업 등 청사진 공유.. 1 .. 12:48:04 427
1729035 이태리산 올리브유 80% 가짜 16 팩트 12:46:42 4,619
1729034 中 큰손, 韓 들어오나…정부, 인민은행 등 접촉…국내 채권시장 .. 5 기사 12:45:18 965
1729033 옛날영화. AFKN 12:43:41 201
1729032 아랫입술 움찔하는 증상 2 여우비 12:41:53 539
1729031 비행편 예약 고민입니다 15 사이즈 12:41:07 1,303
1729030 어제 etf 추천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6 말랑 12:34:36 3,057
1729029 직장인 자녀들 도시락 싸주시는 어머님들 18 12:30:56 2,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