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온 소년(러시아 출생) 얘기를 들어보면
현 지구에 인류종족이 살고 있듯이
옛날에 화성에도 인류와 비슷한 종족이 살았었는데
핵전쟁이 일어나서 화성이란 행성 전체가 황폐화 되고
살고 있던 인류 비슷한 종족은 땅속으로 숨어들었다고 해요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 공중에서 미사일이 불을 번쩍이면서 건물을 향해 내리꽂는 공습을 보면서
불현듯 화성에서 온 소년의 얘기가 생각나요
그 소년이 지구에 온 목적이 핵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경고를 하기 위해라고 했죠
앞으로 지구라는 행성에서도 핵전쟁이 벌어지고
공중에서 피웅피웅 핵미사일이 날아다니는 날이 올 것 같다는
암울한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