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리실에서 층간소음 확인하러 오기도 하네요

어이 조회수 : 1,231
작성일 : 2025-06-19 17:27:15

혼자 있는데 누가 문두들겨서 인터폰으로 보니 

관리실이라며 문간방에서  무슨 소음을 내고 있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있고 소음 내는 사람 없다고 하니 확인해야 하니깐 문을 열래요.

첨엔 관리실 직원이 아닐 수도 있어서 멈칫하다가  그냥 열어줬는데 이렇게 사전연락도 없이 두명이 쳐들어오다시피

문열라고 하니 기분 나쁘네요. 

그래서 사전에 상황 설명과 양해를 구하고  연락하고 오셔야지 그냥 와서 문 열라고 하면 외부인일 수도 있는데 뭐하시는 거냐고 따지긴 했는데.. 이렇게 대낮에 무대포로 와서

층간소음 확인을 하기도 하나요?

층간소음도 아닌 무슨 윙~~소리가 난다는데 바람소리일텐데  용의자? 로 몰린 것도 웃기고..대체 왜 이러는지..ㅠㅠ

IP : 39.7.xxx.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6.19 5:29 PM (112.170.xxx.141)

    민원이 들어 오면 확인차 방문하더라구요.
    혹 누군가 시끄럽다고 관리실로 전화했지 싶어요.

  • 2. ...
    '25.6.19 5:36 PM (118.235.xxx.208) - 삭제된댓글

    강력하게 항의하세요
    인터폰으로 먼저 물어봐야죠
    그런거 없이 들이닥쳐서 문열라하면 경찰이 와도 안열어줍니다

  • 3.
    '25.6.19 5:45 PM (39.7.xxx.4)

    그러쟎아도 관리소장에게 한마디했어요.
    빨리 소음 찾아야 해서 마음이 앞서서 그렇다고 미안하다고 하네요
    관리회사가 바뀐지 2-3년됐는데 넘 하는 것들이 미숙해요.ㅜㅜ

  • 4. ㅇㅇ
    '25.6.19 8:18 PM (210.96.xxx.191)

    저도 이거 짜증나더군요. 규칙적 소음난다고 아랫집에서 자꾸 컴플레인하고 유리는 아닌데... 그 소음정체는 찾았냐고 물너보고싶어요. 그외에도ㅠ아랫집은 작은거 하나에도 컴플레인 해서 짜증나요. 50후반까지.아파트ㅜ내내살났어도 이번같은 아랫집 첨 만났네요.

  • 5. ...
    '25.6.19 8:35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신고했다는 그 집 안에서 확인해야 맞음.
    맞으면 인터폰해라하세요.
    내가 그기로 가마...

  • 6. 저번아파트
    '25.6.19 8:43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윗집에서 안방화장실서 담배냄새난다고 ㅈㄹ해서
    사람보냄.

    우리집은 담배피우는 사람없다하니
    애들있냐고..
    애들이 부모 몰래 숨어서 담배피운다고...

    초6인데..라고 하니까 맞네 ㅠ

    애 잡아올테니 입냄새,손냄새 검사하시고 아니면 어쩔래요?하니
    아님말고...하네요.

    애가 몰래 피운다는게 안방화장실로 숨어 피운다는 정신상태로
    대화를 하니 기가 차고...

    애랑 남편더러 윗집으로 가서
    입냄새,손냄새 확인받고오라고 고래고래 대판부부싸움.
    윗집아줌마가 내려와서 다기 말 한마디가 이렇게 됐다고 미안타하면서도 진짜 이집 아니죠?소리...

    이웃정나미떨어져서 이사 나옴.

    진짜 범인은 누구라 말해줘도 그집은 무서워서 못감.
    승질 더러우면 아무도 안건들인다는거 그때 인지하게됨.

  • 7. 아랫집
    '25.6.19 9:14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월급쟁이 관리실 직원이 그렇게 적극적으로 찾아와서 문간방 조사까지 하고 갔다는 건 아랫집에서 관리실을 달달 볶고 쪼아댔다는 뜻이죠

  • 8. 진진
    '25.6.19 9:17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월급쟁이 관리실 직원이 층간소음 원인을 찾기 위해
    그렇게 적극적으로 찾아와서 문간방 조사까지 하고 갔다는 건
    어떤 집에서 지금 관리실 직원들 엄청 달달 볶고 난리치고 있다는 뜻.

  • 9. ㅇㅇ
    '25.6.19 9:19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월급쟁이 관리실 직원이 층간소음 원인을 찾기 위해
    그렇게 적극적으로 찾아와서 문간방 조사까지 하고 갔다는 건
    지금 어떤 집에서 관리실 직원들을 엄청 달달 볶고 매일 쪼아대고 있다는 뜻이죠.

  • 10. ㅇㅈㅇ
    '25.6.20 4:27 AM (61.80.xxx.232)

    기분나쁘죠 무슨집까지 확인 찾아오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8940 길냥이 잡아뒀는데 답답할까요?? 8 길냥이 08:43:06 1,144
1728939 해병대원들의 강아지 비비탄 학대(1마리사망) 서명해주세요. 18 학대와분노 08:40:48 1,190
1728938 (억까 반박)G7 배우자 프로그램 확정시기 10 ... 08:40:34 1,089
1728937 3년끌던 분쟁, 잼프당선 보름만에 봉합 6 이게나라지 08:40:01 1,691
1728936 커피라는 건 참 묘해요 8 ... 08:39:31 2,479
1728935 저는 패션외교 그런거 싫던데요 45 꿀순이 08:37:24 2,582
1728934 비올때 잘마르는신발 크록스 킨 괜찮을까요 8 안미끄럽고 08:36:16 806
1728933 아동학대신고 해보신분 8 ㅇㅇ 08:32:42 1,031
1728932 이재명은 집값 띄우려 작정한듯 38 ㅇㅇ 08:32:38 1,738
1728931 (기사) 윤석열 정권에서 실시한 부채탕감 13 ㅅㅅ 08:30:56 1,034
1728930 6/20(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08:30:36 275
1728929 배움카드로 하루수업하고 취소하면 수업료를 1 더 내야하나.. 08:29:07 690
1728928 이광렬 화학자가 알려주는 미세플라스틱 7 환경살리기 08:27:29 1,389
1728927 공무원들이 이재명 싫어하는게 왜냐면 /펌 10 이렇다네요 08:26:47 2,126
1728926 스케쳐스 아치핏 샌들... 할머니한테도 좋을까요? 8 ... 08:17:58 1,420
1728925 어디어디비오나요? 5 전국비 08:17:42 638
1728924 윤 부부 풍자만화 좀 보실라요 9 .... 08:15:56 2,553
1728923 박보검 화보 11 장마 08:13:09 1,962
1728922 젤중요한건 김건희모녀 돈 압수 9 ㄱㄴ 08:07:47 1,013
1728921 동네영어학원 알바 가는데 페이가 적절한지 좀 봐주세요 17 dd 08:06:54 2,392
1728920 카카오톡 조용히나가기 3 ㅇㅇ 08:05:45 1,359
1728919 16일부터 적용되는 카카오톡 규정 9 가짜뉴스척결.. 08:01:04 1,955
1728918 美국방부 "한국도 GDP 5% 국방비 지출 충족해야&q.. 5 기사 07:52:44 853
1728917 타인계정인스타게시물을 본걸 또다른 타인이 알수있나요 2 ........ 07:51:10 499
1728916 나이들면 이상한 소리 많이 하쟎아요. 24 . . 07:46:16 3,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