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리박스쿨 협력단체 간부들이 '윤석열 백골단' 조직

김민전뭐하니 조회수 : 440
작성일 : 2025-06-19 12:40:27
리박스쿨 협력단체 간부들이 '윤석열 백골단' 조직
 

지난 1월 9일, 윤석열 체포를 막겠다며 국회 소통관에 등장한 일명 ‘백골단’ 멤버 중 최소 2명이 리박스쿨 협력 단체 간부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백골단 국회 기자회견은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의 주도로 이뤄졌다.

 

백골단의 정체는 ‘반공청년단’이라는 단체의 하부 조직이다. 반공청년단은 김정현 트루스코리아 공동대표가 조직했다. 트루스코리아는 리박스쿨과 함께 댓글공작팀 ‘자손군’을 운영한 단체다. 백골단 기자회견에는 김인성 우남네트워크 사무총장도 멤버로 참여했다. 우남네트워크는 리박스쿨 손효숙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은 곳이다. 

국민의힘은 리박스쿨과의 관련성을 부인한다. 그러나 백골단 사례처럼 양측의 밀접한 관계를 가리키는 행적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앞서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대선을 앞두고 리박스쿨이 섭외한 가짜 학부모 들과 함께 이재명 후보의 공약을 비판하는 국회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뉴스타파의 잠입 취재로 들통이 났다. 이에 조 의원은 어떤 분들인지 정확히 몰랐다고 해명했다.(관련 기사 : 댓글공작팀과 '가짜 기자회견' 기획한 국민의힘)

조선일보·국민의힘, 리박스쿨 협력단체 간부들 포함된 ‘백골단’ 홍보

윤석열에 대한 2차 체포 영장 발부 전날인 1월 6일 새벽 4시, 백골단은 윤석열 대통령의 사저 앞에 흰 헬멧과 무릎보호대를 차고 붉은 경광봉인 ‘멸공봉’을 들고 나타났다. 조선일보는 8일, 백골단의 활동을 ‘대통령을 지키는 2030 자원자들의 모임’으로 소개하며 “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모여든 가운데, 친윤 시위대가 ‘관저 사수’를 위해 이른바 ‘백골단’을 조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백골단을 조직한 김정현 트루스코리아 공동대표의 인터뷰를 함께 실었다. 조선일보 기사에서 김 대표는 ▲“윤 대통령 민간수비대를 조직했다” ▲“현재 2030 남성 30명 정도로 백골단을 구성했다” ▲“수비대원 대부분은 남성이고, 여성들은 양말이나 티슈, 핫팩 등의 보급품 관리와 집회 소식 전달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백골단 대원 중에는 특전사나 의무경찰로 복무한 인원도 있어 민간수비대의 훈련 조교를 맡는다” ▲“우리에게 가할 테러를 대비해 자체 무장했다”고 말했는데, 조선일보는 이런 발언을 별다른 검증 없이 그대로 실어줬다.

조선일보 보도 다음 날(9일),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 반공청년단 산하 백골단을 불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김 의원의 뒤로 검은 옷을 입고 흰 헬멧을 쓴 김정현, 김인성 씨를 포함해 남성 3명과 여성 2명이 일렬로 섰다.

김민전 의원은 먼저 “눈보라가 휘날리는 밤에도 밤을 지새우면서 한남동에서 시위를 하고 있는지 그들의 목소리를 여러분께 전해드리려고 한다”며 백골단을 소개했다. 김정현 트루스코리아 공동대표는 “일부 언론에서는 저희를 백골단으로 소개했다. 저희 지도부는 조직의 공식 명칭을 반공청년단으로 부르기로 결정했고, 백골단은 반공청년단의 예하 조직으로 운영될 것이다. 반공청년단 예하 백골단 대원들은 대통령 관저 앞에서 무리한 대통령 체포를 반대하는 도열시위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선일보는 김정현 대표와 백골단을 검증 없이 보도하고, 김민전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까지 열어 이들을 공개적으로 데뷔시켰다.

 

리박스쿨과 ‘자손군’ 공동 운영한 단체 간부가 백골단 조직<br>

백골단을 조직한 김정현이 공동대표로 있는 트루스코리아는 리박스쿨과 함께 ‘자손군’이라는 온라인 댓글공작팀을 운영하는 단체다. 자손군은 2021년부터 선거를 앞두고 활동해왔는데, 트루스코리아 네이버 카페에는 자손군의 댓글 작성 성적에 따라 우수활동가를 선정해 매월 총 상금 100만 원을 시상한 게시글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또 다른 백골단 간부인 김인성은 우남네트워크 사무총장이다. 우남네트워크는 친일 논란이 있는 신현확을 기념하는 우호문화재단의 연관 단체로, 신현확의 아들 신철식이 대표이자 리박스쿨 손효숙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07/0000002747?sid=102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백골단
트루스코리아
리박스쿨
정의를 사랑하는 전국 교수모임 6300명
윤석열 탄핵반대 교수들은 저 6300명을
찢고 잘라 뭔 아이돌 기획팀처럼 스카이데일리
뭔 데일리 크리스찬 어쩌고같은 그지신문 만들어서 온갖
정책에 ㅇㅇ 교수로 다 참여!! 어떻게 교수된건지 찾아봐야됨 !!

요건 한겨레보도인데 손헌보 아들도 교수네 참내 ㅡㅡ

“소득보장론은 공산주의 찬동자 의견”…윤석열 탄핵반대 교수 국힘 토론회서

전광준,고경주기자

수정 2025-02-25 19:57

....
국민의힘이 “청년 의견을 청취하겠다”며 연 국민연금 간담회에서 “소득보장론은 공산주의에 찬동하는 교수·전문가 의견”이라는 색깔론이 제기됐다.

‘연금개혁청년행동’ 공동대표인 손영광 울산대 전기공학부 교수의 주장인데, 그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하는 손현보 세계로교회 목사의 아들이다.
.....
연금 개편 방안을 검토하면서 여러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듣는 건 자연스럽지만, 근거 없는 색깔론까지 등장하게 만든 건 문제로 지적된다. 특히 손 교수는 지난 22일 ‘바른청년연합 대표’ 자격으로 ‘윤 대통령 탄핵 반대를 위한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손헌보 아들 디게 바빴네

IP : 218.147.xxx.18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8097 서류 보며 출근하는 이재명 대통령 9 ... 2025/06/21 1,801
    1728096 잇몸 수술 받아 보신 분 계신가요? 6 ... 2025/06/21 1,632
    1728095 이상한 사람들이 애 키우는 거 보면 스트레스 받아요 4 .... 2025/06/21 1,744
    1728094 지볶행 재밋네요 2 옥순이영식 2025/06/21 1,965
    1728093 전세대출 없애면 진짜 괜찮으신가요? 44 일반서민 2025/06/21 3,246
    1728092 광주 비 많이 내리나요? 광주광역시요 3 지금 2025/06/21 1,052
    1728091 좀전에 대파 이수정이 리박에 뭐 이런 제목글 2025/06/21 902
    1728090 아파서 집에 있는데 안부 전화 한통 없는 모임사람은 36 ... 2025/06/21 6,296
    1728089 이종배야 3 인과응보 2025/06/21 954
    1728088 Kt랑 sk브로드밴드랑 lg헬로비전 uhd tv 방송 조금 다른.. 케이블 2025/06/21 336
    1728087 매실이 너무 힘들어요ㅠ 28 럴수 2025/06/21 3,745
    1728086 김민석국무총리 후보자 무한지지합니다. 26 이뻐 2025/06/21 1,604
    1728085 아버지는 딸이 셋인데 5 연두 2025/06/21 3,034
    1728084 80대 몰던 차에 치인 예비신부, 휠체어 신세 16 정말화나네 2025/06/21 5,104
    1728083 엉치뼈 꼬리뼈를 다쳤는데요 3 .. 2025/06/21 844
    1728082 오래된 에어컨온도 몇도 하세요? 4 궁금이 2025/06/21 1,019
    1728081 잔기침과 목이 간질간질해서 나온 기침과 다르나요 9 ..... 2025/06/21 855
    1728080 취득세 양도세가 얼만데 집값을 잡겠어요 44 ... 2025/06/21 2,880
    1728079 솥반 전복내장밥 5개만원 찾아주실 분~ 1 종종 2025/06/21 1,741
    1728078 단소나 대금 배우고 싶은데요 15 ㅇㅇ 2025/06/21 806
    1728077 “전작권 환수, 억제력 흔들 수 있다” 한동훈, 李정부 구상에 .. 37 ㅇㅇ 2025/06/21 1,783
    1728076 디스크 진단 3주면 얼마나 심한거에요? 5 .... 2025/06/21 1,009
    1728075 억울한 일 당한 사람들 어떻게 마음 다스리고 사세요? 8 가끔 2025/06/21 1,918
    1728074 비오는 강릉 9 강릉 2025/06/21 1,924
    1728073 늘봄학교교사 대놓고 모집 15 기가막힘 2025/06/21 3,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