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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여자동창이 점심을 같이 먹어요

.... 조회수 : 14,029
작성일 : 2025-06-18 19:38:20

남편 건물 바로 옆건물에 여자동창이 근무를 해요.

저는 몰랐는데

가끔 점심시간에 같이 점심을 먹는대요.

저희 부모님 조문을 왔었기때문에 저도 아는 사람인데

저한테 인사를 하는둥 마는둥해서

제가 살짝 기분 나빴고 인상 안좋게 봤는데...

점심 같이 먹지 말라고 하고싶지만 자존심 상해서 안하고 있는 중인데

자존심이고 뭐고 그냥 얘기할까요?

최소 1년은 여기 있다가 간다는데...

 

IP : 106.101.xxx.124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음
    '25.6.18 7:39 PM (220.78.xxx.213)

    저희 부모님 조문을 왔었기때문에 저도 아는 사람인데
    저한테 인사를 하는둥 마는둥해서

    이게 싸하네요

  • 2. 덴장
    '25.6.18 7:44 PM (221.138.xxx.92)

    도시락 싸서 보내요..

  • 3. ㅇㅇ
    '25.6.18 7:44 PM (115.41.xxx.13)

    너무 싫은데요..

  • 4. 에이
    '25.6.18 7:45 PM (114.206.xxx.112)

    점심도 못먹을거면 내보내질 말아야죠

  • 5. 아뇨
    '25.6.18 7:47 PM (118.176.xxx.35)

    너무 싫어요. 그런 유부남녀들 있어요. 친구를 가장해서 약이성관계를 즐기는...

  • 6. 뭐죠
    '25.6.18 7:47 PM (1.227.xxx.55)

    아무리 와이프라도 누구랑 점심을 먹지 말라고 할 권한이 있나요?
    직장생활 안 해보셨나요?
    남녀 같이들 많이 먹어요.
    바람 걱정이면 가정주부도 바람 나는데 어떻게 단속하나요.

  • 7. ....
    '25.6.18 7:48 PM (112.166.xxx.103)

    단 둘이요?
    음..
    처음엔 밥만 먹겠죠

  • 8. 아휴
    '25.6.18 7:53 PM (49.1.xxx.74) - 삭제된댓글

    단둘이 매번 점심을 먹어요?? 그 여자도 참..

  • 9. 거참
    '25.6.18 7:53 PM (1.227.xxx.69)

    각자 직장 생활하면 각자 동료들이랑 먹어야지 왜?? 왜죠??

  • 10.
    '25.6.18 7:54 PM (218.158.xxx.69)

    저도 아는집이 같은 층 옆사무실근무하는 각각 소규모 대표들인데 밥도 같이 먹고 카페도 같이 가고 업종이 같다보니 일도 섞이고 그렇던데 둘이는 친구사이랍니다.
    정잘 아무사이아니고 그렇게 보는 사람들이 이상한 사람이라네요
    근데 그분은 다른 남자사장들하고도 친해요 .

  • 11. ...
    '25.6.18 7:56 PM (221.147.xxx.127)

    저라면 그 꼴 안 봐줘요
    사회생활 하면서 이성간에 밥먹을 수 있는데
    그 여자는 조문 와서 한 짓이 영 재수 없는걸요

  • 12. ...
    '25.6.18 8:01 PM (1.241.xxx.216)

    별로에요
    제아무리 동기고 동창이고 둘이서 만나서 밥 먹고 차 마시고는 아닙니다
    정말 어쩌다 용무가 있는거 아니면 모임에서 다같이 만나야지요
    그렇게 시작하는 관계가 바람까지는 아니여도 정서적으로 선을 넘을 수도 있습니다
    그건 님 남편이나 그 여자나 서로 조심해야 하는거에요

  • 13.
    '25.6.18 8:02 PM (112.172.xxx.149)

    저는 단둘이 술먹거나 밥먹는 사이의 남자들이 좀 있어요.
    대부분 일로 연결된 사람들인데 남편이 만나지 말라고 하면 매우 불쾌할 것이고 따르지도 않을거에요.
    니가 뭔데 내 사회생활에 간섭이냐 할거에요.

  • 14. ...
    '25.6.18 8:03 PM (106.101.xxx.66)

    매일은 아니구요
    한달에 두세번 정도 먹나봐요.
    그것도 재택근무일때 점심시간에 통화하는거 듣고 알았어요.
    남편은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하더라구요.

  • 15. ...
    '25.6.18 8:05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그럼 원글님도 남자 동기 하나 딱 집어서
    한 달에 두 세번 만나서 밥 먹고 오세요 남편이 좋아하나

  • 16. ...
    '25.6.18 8:06 PM (106.101.xxx.66)

    여기만 봐도
    의견이 갈리잖아요.
    저는 그 여자 경계하는 티 내는것도 자존심 상해서
    말할까 말까 생각중이었는데
    여기 댓글들만 봐도 안하는게 나을까 싶네요.
    직장생활은 저도 해봤습니다.

  • 17. .....
    '25.6.18 8:06 PM (1.241.xxx.216)

    그럼 원글님도 남자 동기 하나 딱 집어서
    한 달에 두 세번 만나서 밥 먹고 오세요 남편이 좋아하나 함 보세요

  • 18. …….
    '25.6.18 8:09 PM (118.235.xxx.227)

    밥은 먹을수 있다봐요
    근데 술은 둘이먹는건 좀 아니지않나요?

  • 19. ....
    '25.6.18 8:12 PM (112.172.xxx.149)

    술은 왜 둘이 먹으면 안돼요?
    그럼 사업하는 여자들은 남자들 접대도 하면 안돼요?
    접대라는게 술마시고 그러는거..

  • 20. 엄밀히
    '25.6.18 8:17 PM (223.38.xxx.48)

    동료도 아니네요. …
    전 싫어요. 그런 경우 싸한 느낌 나중에 보니 맞더라구요.

  • 21. 한달에
    '25.6.18 8:23 PM (223.38.xxx.48)

    서너번이면. 일주일에 한번이고 여자 동창도 그렇게 가깝게 만나진 않죠 일로 엮임 사이도 아닌데. ..조심해야 해요.

  • 22. .sf
    '25.6.18 8:24 PM (125.132.xxx.58)

    일년에 한두번도 아니고 한달에 두세번? 일년이면 30번 밥을
    같이 먹는 이성 동창. 당연히 싫죠.

  • 23. ……
    '25.6.18 8:25 PM (118.235.xxx.227) - 삭제된댓글

    요즘도 접대로 술먹나요

  • 24. ..
    '25.6.18 8:26 PM (223.38.xxx.48) - 삭제된댓글

    그게 아무엏지도 않다는 사람들도 배우자가 싱ㅎ우하면 하디 말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생존과 일 문제로 만나도 그리 자주 단둘이 밥먹는 거 드물아요.

  • 25. ㅡㅡ
    '25.6.18 8:27 PM (211.209.xxx.130)

    남녀가 업무 관련도 아닌데 따로 자주 만나는거
    별로예요

  • 26. 일때문에ㄴ
    '25.6.18 8:28 PM (223.38.xxx.48)

    만나는 사이라도 일주일에 한번씩 단둘이 밥먹고 차마시나요?
    남편분도 좋으니까 만나는 거애요. 쿨한 남녀 사이는 없어요
    기혼 남녀동창이 담둘이 자주? 단짝처엄 구는 거 별루에요.

  • 27. ....
    '25.6.18 8:28 PM (106.101.xxx.220)

    잉? 저도 남편도 가끔 밥 먹는 동창 있어요.
    저도 동창의 반 이상이 남자고.
    조문도 오는 친군데. 오징어지킴이 되실 수 있어요.

  • 28. ……
    '25.6.18 8:31 PM (210.223.xxx.229)

    점심은 큰 상관없지만
    남녀둘이 술먹고 다니면 저희는 완전 안좋게소문납니다

  • 29.
    '25.6.18 8:31 PM (49.1.xxx.217)

    왜요? 회사 사람들 지겨울때 근처 친구있으면 약속잡고 같이 밥먹을 수 있죠..

  • 30.
    '25.6.18 8:32 PM (182.227.xxx.181)

    제 남편 동창회장이라 여자임원들이랑
    자주통화해요
    저는 둘이 밥먹는다해도 그러련히 할래요
    별로 신경안쓰여요

  • 31. ,,,,,
    '25.6.18 8:36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얘기하면 아내말 존중하고 안할 남편이면 하는게 맞긴하죠.
    배우자가 싫은건 안하는게 맞으니까요.
    말안하면 계속하지 않을까요?
    그건 기본인데 그런 개념없는 남자들도 많더라구요.
    여자로 보는게 아닌데 같이 식사하면 어떠냐구요.
    아주 가끔도 아니고 한달에 두세번이면 열흘에 한번꼴인데
    그렇게까지 정기적으로 만날이유가 있나요? 이해불가.

  • 32. ..
    '25.6.18 8:37 PM (112.214.xxx.147)

    뭘또 인사를 하는둥 마는둥 했다고 그래요.
    원글은 친구 남편 모친상에 가서 그 남편분에게 다정히 눈맞추며 진심어린 위로 할 수 있어요?
    그 분과 님의 관계가 딱 그정도잖아요.
    내 친구의 배우자.
    사무실 가까운 친구끼리 한달에 서너번 밥도 같이 못먹어요?

  • 33.
    '25.6.18 8:38 PM (49.164.xxx.30)

    다들 쿨하네요. 저는 절대이해안됨
    저희남편도 부정적이네요.정기적으로 무슨이유로?

  • 34. ,,,,,
    '25.6.18 8:38 PM (110.13.xxx.200)

    얘기하면 아내말 존중하고 안할 남편이면 하는게 맞긴하죠.
    배우자가 싫은건 안하는게 맞으니까요.
    말안하면 계속하지 않을까요?
    그건 기본인데 그런 개념없는 남자들도 많더라구요.
    여자로 보는게 아닌데 같이 식사하면 어떠냐구요.
    어쩌다 한두번도 아니고 한달에 두세번이면 열흘에 한번꼴인데
    그렇게까지 정기적으로 만날이유가 있나요? 이해불가.
    여자들끼리 절친도 한달에 한번 만나는것도 자주 만나는 셈인데..

  • 35. 가끔이
    '25.6.18 8:41 PM (223.38.xxx.59)

    일주일에 한번?인가요? 오징어 지킴이? ㅎㅎ. 제 기준 기끔은 일년에 한두번이구요 일주일에 한번은 단짝 친구 정도 되는 거네요.

  • 36. ..
    '25.6.18 8:45 PM (211.36.xxx.107)

    걍 마음을 비워요. 먹지말라고 하면 몰래 만나겠죠.
    그여자아니면 바람필 여자 없는것도 아니고.
    필놈들은 다 피고 안피는 남자는 안펴요.

  • 37.
    '25.6.18 8:54 PM (223.38.xxx.59)

    비우지 말고 말해요. 부부 사이에 껄끄러운 거 담아내면 나중에 다른 갈로 표출되요. 몰래라도만나야 하는 사이도 아니고요.
    젊은. 애들도 여사친 남사친 문제에 선이라는 걸 중요하게 생각해요.

  • 38. 속앓이
    '25.6.18 9:02 PM (58.234.xxx.182)

    그래도 남편에게 뭘그리 자주만나냐.
    단둘이서.싫다고 말은 해놓으세요.

  • 39. 그냥
    '25.6.18 9:03 PM (61.83.xxx.51)

    님도 남자 동창이랑 한달에 두세번 밥 먹어요. 남편 알게.

  • 40. --
    '25.6.18 9:05 PM (122.36.xxx.85)

    말하세요. 말 못할 이유가 뭔가요?
    남편이 뭐라고 하면, 님도 남자친구랑 점심 먹는다고 하세요.

  • 41. ㅇㅇ
    '25.6.18 9:22 PM (14.5.xxx.216)

    동창이랑 밥먹을수 있다고 봐요
    여자라고 밥같이 먹지 말라는건 좀 그렇죠 의부증 같잖아요
    그런데
    한달에 두세번은 너무 많아요
    그건 베프라도 많은거에요
    사회생활 하는 사람이 점심 약속도 사회생활인데 굳이
    한사람과 그렇게 자주 먹는다는건 좀 이상하죠
    직장 동료도 아니 면서요

    다른 친구와도 그렇게 자주 밥먹냐고 물어보세요
    거리가 가까워서란건 핑계고요
    가까이 있어도 친하지 않으면 만나기는 커녕 연락도 안해요

  • 42. 직장동료 아닌데
    '25.6.18 9:22 PM (175.123.xxx.145)

    직장생활이 여기서 왜 나옵니까?
    직장동료가 아니고 옆건물에 있는 여자동창과 자주
    점심먹는다는데ᆢ
    아내가 싫다면 안해야죠!!!
    싫다고 말을 해보세요

  • 43. ..
    '25.6.18 9:24 PM (218.53.xxx.173)

    가끔 동창이랑 점심먹는게 왜 이상하죠?

  • 44.
    '25.6.18 9:24 PM (112.152.xxx.86)

    남편도 그 동창도 이상해요
    한달에 두세번이면 엄청 자주 먹는건데
    그렇게 만날 이유가 있나..
    만남이 그렇게 잦은거면
    톡이든 전화로든 연락 수시로 한다는거 아닌가요?.
    가정 있는 사람들이 할 행동은 아니라고 봅니다

  • 45. ㅇㅇ
    '25.6.18 9:26 PM (14.5.xxx.216)

    가끔이 아니니 이상한거죠
    거의 매주 한번이 가끔은 아니죠
    자식이랑도 외식을 그렇게 자주 못하죠

  • 46. 다들
    '25.6.18 9:45 PM (122.32.xxx.106)

    단둘?
    유부녀?
    돌싱? 노처녀?
    너무 싫어요
    아니 왜? 같이 일하는것도 아니고
    첨에는 점심부터 시작이겠죠
    남녀칠세부동석

  • 47. ....
    '25.6.18 9:49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모든 걸 떠나서 원글님이 벌써 쎄하고 걸리면
    이제 신경쓰이는거 시작이에요
    일적으로 만나는 것도 아니고 동창들이랑 만나는것도 아니고 기분 나쁘고 싫다고 하세요
    남편이 이해 안가고 이상한 관계 아니라고 해도
    그러거나 말거나 원글님 관점에서는 아니라고 하세요 역지사지 해보라고
    아무리 친했어도 동창이 기혼이면 상대 배우자들 생각해서 알아서 조심해야 하는 거라고 하세요
    미혼 동창들도 매주 만나서 밥 안먹어요

  • 48. .....
    '25.6.18 10:09 PM (220.86.xxx.234)

    가끔이 아니라 한달 두세번이면 정기적인 거잖아요. 원글이 저여자한테 별느낌이 안들면 남편이랑 저여자 같이 밥먹는거 터치 안할거같은데요. 장례식때 쎄함을 느꼈다면 여자촉이 맞아요. 남편분이 눈치가 없거나 이미 썸타고있거나죠 원글 자존심때문에 말못해도 한번은 남편한테 얘기할거에요. 알아듣던가 말던가 그이후에는 미러링해야죠. 아는 사촌오빠지인이든 회사동료든 남편 거슬리게해야죠

  • 49. 호호
    '25.6.19 12:29 AM (1.235.xxx.115)

    이상하긴 해요.
    제가 회사 다닐때는 직장내 사람들과 점심을 하거나
    외부인이 특별히 찾아왔을때 나가서 따로 다른사람들과 식사를 같이 하게 되는 경우였어요.
    그런데 남편분은 왜 동창녀 그분과 점심을 하고 있는것일까요?

    50대인데 직장을 안다닌지 오래되서 그런지
    회사일도 아닌데 여동창과 그렇게 자주 만나는건 반대입니다.

  • 50. ㄴㄴ
    '25.6.19 12:40 AM (59.13.xxx.164)

    원글님이 점심시간마다 지켜볼것도 아닌데
    알았어 하고 그냥 먹으면 그만인데요 뭐하러 그래요

  • 51. 사적
    '25.6.19 12:42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동료나 일로 관계된 사람이 아니잖아요. 글도 안읽고 댓글 쓰시나요?
    저라면 말해요. 불편하다고.

  • 52. 눈치
    '25.6.19 12:46 AM (14.63.xxx.156)

    원글님
    말씀하세요 남편에게 싫다고 그사람이랑 자주 보는거
    싫다고 확실하게 말씀하세요

    오징어 지킴이 어쩌구하는데
    외모 문제가 아니에요 외도는
    저도 싫어요 특히 저희남편은 모든 여자에게 친절상냥해서 전 대놓고 말합니다
    그럼 좀 조심하더라구요
    그리고 상대 여자가 제 남편이 그녀에게 관심있나
    이렇게 보일까봐도 너무 신경쓰여서 전 누구 만나러갈때 적당히 하라고 합니다 피곤해용 ㅠ

  • 53. 여기는
    '25.6.19 1:12 AM (39.123.xxx.83)

    82니까.
    전업은 용납 못하죠

  • 54. ---
    '25.6.19 1:13 AM (125.185.xxx.27)

    점심값은 더치하나물어보세요
    남자가 내겠죠...ㅎ
    점심값 아끼려고 만나나

  • 55. ..
    '25.6.19 1:19 AM (106.101.xxx.165)

    싫은 건 싫다고 말해야죠
    그래도 몰래 만나면 그건 어쩔 수 없는 거지만
    일단 님 의견은 전달하세요
    자존심이 뭐가 중요해요
    배우자로서 당연히 할 수 있는 말이지

  • 56. 세상에
    '25.6.19 1:50 AM (125.178.xxx.170)

    한 달에 세 번이라니.
    저희 부부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에요.

    당연히 싫다고 말해야죠.

  • 57. 싫다...
    '25.6.19 1:52 AM (58.230.xxx.181)

    단둘이요? 둘이 밥먹으면 서로 반찬 앞에 주면서 서로 챙겨주고 얼마나 다정하게 먹겠어요. 남들이 보면 연인사이라 하겠죠
    싫다 정말

  • 58. 그러거나 말거나
    '25.6.19 2:50 AM (211.114.xxx.107)

    저는 남편이 여직원이나 여자 동창들과 밥 먹어도 뭐라 안합니다. 그러다 바람이 나면? 그래도 할 수 없죠. 바람 필 놈은 밥 같이 안 먹고도 피니까.

  • 59. 궁금
    '25.6.19 2:56 AM (116.43.xxx.47)

    이성인 동창하고 1년 가량 점심을 같이 먹게 되면
    밥값은 누가 내게 될까요?
    내가 한 번,네가 한 번?
    비싼 건 남자가,싼 건 여자가?
    직장 동료가 아니라 같이 얘기하게 되면
    친구 얘기,가족 얘기까지 하게 될 텐데
    아내 입장에서 싫다 정말

  • 60. ..
    '25.6.19 7:03 AM (220.78.xxx.149)

    오징어지킴이 아냐 뭐래도 남편이 여자동창과 단둘이 주기적으로 만나는 자체가 싫죠 회사내 여자동료랑 주기적으로 둘만 밥먹는것도 싫어요
    다같이 먹거나 여럿이 만나는건 몰라도 단둘이라니.
    같이 밥먹는것도 서로 호감있거나 뭔가 도움되는사이여야 이해가 가죠 사회생활은 나한테 이득있을때 하는거지 뭔 여자동창하고 사회생활을 단둘이 해요

  • 61.
    '25.6.19 7:44 AM (222.110.xxx.212)

    머 동창이고 근처고 가끔 점심 같이 먹을 수도 있지. 머리로는 이해가 되거든요? 한편으론 둘이 아무일 없을 거라는 것도 알겠거든요? 근데 싫죠? 그럼 싫은 거예요. 아내가 싫다는데 이유도 묻지 말고 그냥 안 하면 돼요. 그게 어려우면 이상한 거죠. 먹지 말라고 하세요. 저도 비슷한 경험 있어요. 먹지 말라고 했고, 그러고도 한 두번은 같이 먹었더라고요. 화내고 싫은티 팍 내세요.

  • 62. ....
    '25.6.19 7:56 AM (117.111.xxx.135)

    솔직히 동창 중에 바람 진짜 쉽고 많아요
    단속해야지 그냥 내비두면 안됩니다 남편을 잡도리하세요

  • 63. ..
    '25.6.19 8:04 AM (58.78.xxx.244)

    1. 혼자 밥먹는게 낫다
    2. 이성이라도 누구랑 같이 먹는게 낫다.
    3. 걍 굶어라.
    의심하는 사람이나 의심받는 사람이나 다 불쌍하네요

  • 64. ,,,,,
    '25.6.19 8:40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진짜 그러네.
    빕값은 생각도 못했는데
    남녀가 더치페이도 잘 하는 분위기일텐데..
    암튼 웃기는 사람들이네요.

  • 65. ,,,,,
    '25.6.19 8:44 AM (110.13.xxx.200)

    진짜 그러네.
    빕값은 생각도 못했는데
    남녀가 더치페이를 하지도 않을거고..
    암튼 비정상범위는 맞다고 봄.
    서로 지킬건 지켜야죠.

  • 66. .....
    '25.6.19 9:43 A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제 지인 남편이 사무실 직원이랑 바람이 나서 이혼을 했더랬지요
    근데 아내였던 제 지인이 헛헛한 마음에 동창회를 그리 가더니 바람이 났더랬지요
    그래서 그 남자동창네 집안 난리나고 한 가정이 또 파괴되었답니다
    그게 전조증상들이 있어요 이런 별거아닌 과정들이 있다가 한순가 확 가는겁니다
    물론 그냥 밥만 먹는 친구일 수 있지요 그렇지만 원글님도 몰랐다 통화로 알게된거잖아요
    남편은 왜 사전에 얘기해주지 않았을까요 별일 아니여서요?
    저는 제 지인을 보면서 환멸도 느꼈지만 절대 그럴 것 같지 않은 사람이 특히 남편 바람으로
    상처가 있고 이혼까지 한 사람이 그럴 수 있다는게 황당하더라고요
    괜찮겠지 싶을 때 그냥 넘기지 마시고 예방을 하시는게 낫습니다
    특히 그 여자동창 알아서 조심해야 하는 사람이 선 넘는거에요 남편도 마찬가지고요
    저도 남자동기들 많지만 단톡으로 얘기하지 따로 물어봐야할 용무 아니면 개인톡도 가능한 안합니다
    그리고 사회생활 직장 어쩌고 하는데 다른 문제에요 일적으로 만나는게 아니잖아요
    절대 어물쩡 넘어가지 마시고 단단히 단도리를 하시는게 낫습니다
    그걸 못받아들인다면 이미 그 관계는 깊어진거에요

  • 67. .....
    '25.6.19 10:00 A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제 지인 남편이 사무실 직원이랑 바람이 나서 이혼을 했더랬지요
    근데 아내였던 제 지인이 헛헛한 마음에 동창회를 그리 가더니 바람이 났더랬지요
    그래서 그 남자동창네 집안 난리나고 한 가정이 또 파괴 되었답니다
    그게 전조증상들이 있어요 이런 별거아닌 과정들이 있다가 한순간 확 가는겁니다
    물론 그냥 밥만 먹는 친구일 수 있지요 그렇지만 원글님도 몰랐다 통화로 알게 된거잖아요
    남편은 왜 사전에 얘기 해주지 않았을까요 별일 아니여서요?
    저는 제 지인을 보면서 환멸도 느꼈지만 절대 그럴 것 같지 않은 사람이 특히 남편 바람으로
    상처가 있고 이혼까지 한 사람이 그럴 수 있다는게 황당하더라고요
    괜찮겠지 싶을 때 그냥 넘기지 마시고 예방을 하시는 게 낫습니다
    특히 그 여자동창 알아서 조심해야 하는 사람이 선 넘는거에요 남편도 마찬가지고요
    저도 남자동기들 많지만 단톡으로 얘기하지 따로 물어봐야 할 용무 아니면 개인톡도 가능한 안하고 전화는 더더욱 안하지요
    그리고 사회생활 직장 어쩌고 하는데 다른 문제에요 일적으로 만나는게 아니잖아요
    절대 어물쩡 넘어가지 마시고 단단히 단도리를 하시는게 낫습니다
    그걸 못받아들인다면 이미 그 관계는 깊어진거에요

  • 68. ....
    '25.6.19 10:01 A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제 지인 남편이 사무실 직원이랑 바람이 나서 이혼을 했더랬지요
    근데 아내였던 제 지인이 헛헛한 마음에 동창회를 그리 가더니 바람이 났더랬지요
    그래서 그 남자동창네 집안 난리나고 한 가정이 또 파괴 되었답니다
    그게 전조증상들이 있어요 이런 별거아닌 과정들이 있다가 한순간 확 가는겁니다
    물론 그냥 밥만 먹는 친구일 수 있지요 그렇지만 원글님도 몰랐다 통화로 알게 된거잖아요
    남편은 왜 사전에 얘기 해주지 않았을까요 별일 아니여서요?
    저는 제 지인을 보면서 환멸도 느꼈지만 절대 그럴 것 같지 않은 사람이 특히 남편 바람으로
    상처가 있고 이혼까지 한 사람이 그럴 수 있다는게 황당하더라고요
    괜찮겠지 싶을 때 그냥 넘기지 마시고 예방을 하시는 게 낫습니다
    특히 그 여자동창 알아서 조심해야 하는 사람이 선 넘는거에요 남편도 마찬가지고요
    저도 남자동기들 많지만 단톡으로 얘기하지 따로 물어봐야 할 용무 아니면 개인톡도 가능한 안하고 전화는 더더욱 안합니다
    그리고 사회생활 직장 어쩌고 하는데 다른 문제에요 일적으로 만나는게 아니잖아요
    절대 어물쩡 넘어가지 마시고 단단히 단도리를 하시는게 낫습니다
    그걸 못받아들인다면 이미 그 관계는 깊어진거에요

  • 69. ....
    '25.6.19 10:13 AM (1.241.xxx.216)

    제 지인 남편이 사무실 직원이랑 바람이 나서 이혼을 했더랬지요
    근데 아내였던 제 지인이 헛헛한 마음에 동창회를 그리 가더니 바람이 났고요
    그래서 그 남자동창네 집안 난리나고 한 가정이 또 파괴 되었답니다
    그게 전조증상들이 있어요 이런 별거아닌 과정들이 있다가 한순간 확 가는겁니다
    물론 그냥 밥만 먹는 친구일 수 있지요 그렇지만 원글님도 몰랐다 통화로 알게 된거잖아요
    남편은 왜 사전에 얘기 해주지 않았을까요 별일 아니여서요?
    저는 제 지인을 보면서 환멸도 느꼈지만 절대 그럴 것 같지 않은 사람이 특히 남편 바람으로
    상처가 있고 이혼까지 한 사람이 그럴 수 있다는게 황당하더라고요
    괜찮겠지 싶을 때 그냥 넘기지 마시고 예방을 하시는 게 낫습니다
    특히 그 여자동창 알아서 조심해야 하는 사람이 선 넘는거에요 남편도 마찬가지고요
    저도 남자동기들 많지만 단톡으로 얘기하지 따로 물어봐야 할 용무 아니면
    개인톡도 가능한 안하고 전화는 더더욱 안합니다
    그리고 사회생활 직장 어쩌고 하는데 다른 문제에요 일적으로 만나는게 아니잖아요
    절대 어물쩡 넘어가지 마시고 단단히 단도리를 하시는게 낫습니다
    그걸 못받아들인다면 이미 그 관계는 깊어진거에요

  • 70. ....
    '25.6.19 10:33 AM (58.224.xxx.94)

    한달에 두세번 먹는걸로 뭐라고 하긴 좀 그러네요.
    저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바람 필 놈은 밥을 먹든 안먹든 피는거니
    저라면 그냥 둘래요.

  • 71. . .
    '25.6.19 11:26 AM (175.119.xxx.68)

    옆건물이면 가는 식당들 뻔할텐데
    약속 안 잡아도 한달에 세번은 우연이라도 동선 겹치겠어요

  • 72. ...
    '25.6.19 11:56 AM (163.116.xxx.116) - 삭제된댓글

    저한테 인사를 하는둥 마는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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