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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틀 일한 알바비 받았어요.

아들알바 조회수 : 1,941
작성일 : 2025-06-18 13:11:22

얼마전 아들이 알바하고 울먹이며 전화했다는 글 썼어요.

주말에 왔는데, 좀 의기소침할 줄 알았는데, 걱정했던거보다  씩씩하네요. 

5월달에 다른곳에서 일한 알바비, 이번 2일 일한 알바비도 다 받았고(다행히 일찍 줌)

 또 알바를 학회에서 하는 진행알바를 했대요.  호텔에서 해서 좋았고 ,  학회  촬영 어시스트를 했는데,  잘가르쳐주고 더 배우고싶으면 편집도 가르쳐주겠다고 해서 다음에도 하겠대요.

 

햄버거집 사장님은 왜 당일 못한다 문자에 답이 없었을까요? 얼척없어서? 아니면 안올줄 미리 예상했을까요? 

 

 

IP : 1.243.xxx.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25.6.18 1:22 PM (221.149.xxx.36) - 삭제된댓글

    그 사장도 속이 말이 아니겠어요

  • 2. 에휴
    '25.6.18 1:24 PM (223.38.xxx.223)

    그 사장도 속이 말이 아니겠어요.
    제일 바쁠때 제몫 못 하는 사람 가르치면서 일하는게
    혼자서 다 하는것보다 세배는 힘든건데
    거기다 알바비는 고스란히 다 줘야 하고

  • 3.
    '25.6.18 1:31 PM (118.219.xxx.41)

    다행이네요 ^^
    그때 댓글 달았었는데
    후기 읽으니 좋아요

  • 4.
    '25.6.18 1:32 PM (118.219.xxx.41)

    그 전 글 읽고도 첫 댓글을 다시는 분인지
    허허허

    첫댓글은 원래 박복하다고 하잖아요
    원글님 신경 쓰지 마세요

  • 5. 답 없는 건
    '25.6.18 1:32 PM (223.38.xxx.23)

    둘 다였겠죠.
    책임감 있는 알바는 당일에 그런 문자 안 보냅니다. 미리 말 못 했으면 그 날은 일단 일하고 나서 나올 때 말하지.
    그 사장님도 한숨 쉰 게 잘 한 건 아니지만 알바 가서 일 잘 한 것도 아니고 당일에 문자 보내고 관둔 건 진짜, 영업집 엿먹인 거예요.
    암말 안 하고 일한 돈 바로 줬으니 나쁜 사람은 아니에요. 진짜 화났을 텐데…

  • 6. ..
    '25.6.18 1:42 PM (1.227.xxx.201)

    전에 글 기억나네요
    좋은곳으로 알바하게 되어 다행입니다^^/

  • 7. 햄벅
    '25.6.18 2:23 PM (112.217.xxx.226) - 삭제된댓글

    그날 안간거에요?문자만하고?
    오지말라고 그랫던것같네요.답 없었던거면.

    그랬는데도 꾸역꾸역 갔으면 눈치 오지게 볼뻔

  • 8. ..
    '25.6.18 5:38 PM (114.205.xxx.179)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제일 화나는 알바이지만
    그나마 스스로 관둬줘서 다행이다 생각하는..

  • 9. 햄버거
    '25.6.18 7:39 PM (1.176.xxx.174)

    알바를 하루 가르쳐주고 잘 하길 바라는게 문제죠.
    그런 상황이면 초보알바는 세컨으로 보조하고 능숙한 알바가 붙어줘야되죠.
    말도 안되는 상황서 잘하길 바라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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