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들이 알바하고 울먹이며 전화했다는 글 썼어요.
주말에 왔는데, 좀 의기소침할 줄 알았는데, 걱정했던거보다 씩씩하네요.
5월달에 다른곳에서 일한 알바비, 이번 2일 일한 알바비도 다 받았고(다행히 일찍 줌)
또 알바를 학회에서 하는 진행알바를 했대요. 호텔에서 해서 좋았고 , 학회 촬영 어시스트를 했는데, 잘가르쳐주고 더 배우고싶으면 편집도 가르쳐주겠다고 해서 다음에도 하겠대요.
햄버거집 사장님은 왜 당일 못한다 문자에 답이 없었을까요? 얼척없어서? 아니면 안올줄 미리 예상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