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당이 세다고 저희애도 할거라고 하네요.
대딩애들 많이들 하나요?
일당이 세다고 저희애도 할거라고 하네요.
대딩애들 많이들 하나요?
저는 주변에서 한 명도 못봤여요.
없던데요..
애들 몸 상할듯요..저같음 못하게 해요
많이들 하는데요
문제는 방학 때는 경쟁이 치열해서 안 뽑힐 때도 많구요.
비교적 쉬운 일 하나 힘든 일 하나 일당이 같아서 남자애들은 많이 힘들어요.
겨울이면 모를까 여름에 힘들어요.
그 시간에 공부하는게 나아요.
저희 애 1학년 처음 방학때 학생들 많으니 잘 안뽑힌다고 하더니 어떻게 하루가서 일하고는 다음에 갈 생각 안하더라구요 ㅎ 평소에 운동하고 거리 멀고 팔근육도 약한 편입니다
솔직히 경험삼아 해본데도 중간에 도망 많이 갑니다
상하차나 라인이나 여름은 정말 6-9월은 물량도 많고 다 아이스팩이 들어가서
무겁기가 어마무시
휴식시간에 도망가는애들 많아요
수능 끝나고 한번씩은 하는듯...., 궁금하잖아요.
05년생 재수해서 올해 대1.
광역자사고 졸업생인데 10명 무리중 6명 외동아들이고, 10 명중 1명만 알바해요. 우리집은 돈도 없고, 고3동생도 있어서 알바 좀 하라고 해도 안하네요. 울 아들 주위는 알바하는 대딩 거의 없네요. 답답 ㅠㅠ
04년생 아들 중3동생 평상시 과외하고 오늘 본인 마지막 시험인데 장학금 타더니 밤새가며 공부하고 시험보러 갔어요.
장학금타면 그 돈은 본인 용돈입니다.
운동 잘하고 덩치 좋은 아들 하루 갔다가 멀어서 도망 못왔다고..
20살 본인은 이렇게 힘든데 엄마또래의 아주머니가 묵묵히 일 하셨다고
고3딸램이 학원비 벌러 오셨다고 하면서
본인은 "딸 대학 입학해도 쿠팡알바는 안 시킬 거라고 " 하셨데요
그말에 와..진짜 모성은 강한거구나 하고 느꼈어요
제일 힘든 라인->상하차
여자들 안세우고 젊은 남자들만 세워요
넘 힘들고 대개는 처음 상하차 하다 도망가요
여름은 병납니다 진짜 비추
계절에 상관없이 상하차는 무릎, 허리, 손목 아작나요
아들이면 비추
윗분 말처럼 제일 힘든 라인으로 갑니다
따님이면 괜춘
조카가 4수를 한던 중 상하차 한 번 갔다 오더니
이 세상에서 공부가 제일 편한? 것이었다며 열공해서
그 해 바로 대학에 붙었습니다
저희 물류도 상하차
컨테이너 1깡 물건 내리는것만해도 일당 15만원입니다.
경력자는 좀 더 주고요.
실제로는 반나절도 안해요.
대비해서 쿠팡은 비할바 없이 힘들어요.
오죽하면 추노?까지 둘까요?
처음 듣는 얘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