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5층짜리 서민 아파트에 살때
당시 김민석이랑 전원일기 회장님 최불암이랑
붙었는데 김민석
당시 저희 아파트로. 최불암이 선거운동 온다고
직접 몇동 몇호로 모이라는 반장님 지시로
최불암 아저써 얼굴을 1미터앞에서 봄 ㅎ
선거 마지막날 저녁하고 있는데 김민석이랑 당시
부인이었던 김자영 아나운서랑 손잡고 아파트를
돌면서 아파트를 향해 큰소리로 인사하던
모습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저에겐 김민석은 30대 김민석 ㅎ
그 이후로 김민새라는 오명을 쓰고 잠깐 사라졌다가
지난총선에서 화려하게 부활
지금은 영등포에 살지는 않지만 눈여겨 봤는데
공천때도 찬반논란이 많았지만
김민석 총리 꼭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