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자리가 정말 없네요.

오십대 조회수 : 5,424
작성일 : 2025-06-18 05:52:45

당분간  50대인  제가 가장이 되어야 할것같은데 아무리 찾아봐도  일찾기가 넘어려워요.학력도 짧고 .젊었을때는 그래도  유통쪽에서  밥벌어먹고 잘살았는데 요즘은 경기때문인지  구하는곳이 너무없네요. 지금 간간히  나가는 알바로는 공과금도 못낼수준이고.50대가 오래배우지않고 자격증따서 할수있는일은 뭐가 있을까요.  남편은 가게정리하면  당분간 수술도 해야하고 일을 못할것같아요.코로나부터 생긴 부채도 있는데 일이년 제가 기본생활비라도 버는 그몫을 해줘야하는데 막막합니다. 2달정도 버틸시간은있어서 요양보호사라도 따야되나 고민도 해보고 있어요.

IP : 221.160.xxx.3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6.18 5:57 AM (125.130.xxx.146)

    주방 식당 설거지, 건물 청소는 넘 힘들까요

  • 2. oo
    '25.6.18 6:09 AM (211.209.xxx.83)

    간병은 힘들까요?

  • 3. ....
    '25.6.18 6:13 AM (118.220.xxx.145)

    저도 윗님말씀 생각했어요. 입주간병인은 삼백넘게 받아요.

  • 4. ..
    '25.6.18 6:15 AM (223.38.xxx.46) - 삭제된댓글

    이제 여름이라 산책 자주 나가는데
    대로변 안쪽 골목 걸으면
    상가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차량 확
    줄은 게 보여요
    직장인 많은 곳인데 맛집만 줄 서 있고
    다들 소비를 안하는 거 같아요
    폐업 가게 더 나오고 일자리
    더 줄을 거 같아요

  • 5. 저도
    '25.6.18 6:16 AM (112.150.xxx.5)

    어제부터 피딩배워서 간병시작해요 보통일은 아니더군요 버틸때까지 해볼려구요

  • 6. ..
    '25.6.18 6:18 AM (223.38.xxx.46)

    이제 여름이라 산책 자주 나가는데
    대로변 안쪽 골목 걸으면
    상가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차량 확
    줄은 게 보여요
    직장인 많은 곳인데 맛집만 줄 서 있고
    다들 소비를 안하는 거 같아요
    폐업 가게 더 나오고 일자리
    더 줄을 거 같아요
    저희 업계는 최근 전체적으로 갑자기 일이 없어요
    걱정이에요

  • 7. 한식조리사
    '25.6.18 6:34 AM (175.199.xxx.36)

    자격증 따셔서 급식실 들어가세요
    솔직히 없어도 되기는 해요
    일년에 두번 공고뜨는데 2학기는 끝났고 내년에
    사람 구하는거
    올12월이나 11월부터 해당 교육청 매일 들어가보세요
    조리실무사 공고뜹니다
    아님 배식도우미도 구할때 있으니 경험 삼아 한번
    해보면 더좋구요
    식당 이런데 가서 일하는것보다 처우나 시간이 훨씬 좋아요
    육체적으로 힘은 들지만 솔직히 돈벌어먹는데 쉬운건 없으니까요
    나이가 있으니 요리도 어느정도는 될테고 유통업에서 일하셨다니 일머리도 있을꺼 같아서요

  • 8. 매니
    '25.6.18 7:18 AM (124.49.xxx.22)

    저 갸병회사 실장인데요. 우리회사 와보시라고 하고싶네요. 50.60대분들 간병배워서 차근차근 꾸준히 하고 계셔요.

  • 9. ..
    '25.6.18 7:32 AM (125.129.xxx.146)

    기업 단체 급식쪽 조리원 만성적 인력난이고 50대면 완전 환영입니다. 인력난이라 정년지나도 체력만 되면 65세까지도 일해요. 자격증 필요없구요.

  • 10. ㅇㅇ
    '25.6.18 7:33 AM (211.109.xxx.32)

    저도 간병추천요 일당14만원씩 드렸어요

  • 11. 몸..
    '25.6.18 8:03 AM (106.101.xxx.187)

    몸쓰는 일은 사람 못 구해 난리입니다.

  • 12. ..
    '25.6.18 8:21 AM (58.228.xxx.67)

    요양보호사

  • 13. ㅡㅡ
    '25.6.18 8:39 AM (125.185.xxx.27)

    급식 가지마요.
    힘들고 여자들 억세고 텃세심하대요.
    몸도힘든데 요보 하세요 혼자하는일.
    병원취직은 하지말고..거기도 요보사듵 드세요. 왕따도 하더라고오ㅡ
    개인으로 하는거 하세요 맘편하게

  • 14. 으음
    '25.6.18 12:15 PM (58.235.xxx.21)

    병원간병은 진짜 힘들어보이던데ㅠㅠ 조선족이 많은 이유가 있겠죠
    요양보호사, 장애인간병 이거 같이 따세요 실습 좀 더 하면 되더라고요
    요양보호사는 하루 시간이 정해져있어서 하루에 보통 두군데씩 하던데
    장애인은 정해진 시간이 없어요.
    하루 7,8시간씩 하면 할만해요 이거 꼭 따세요

  • 15.
    '25.6.18 12:44 PM (183.107.xxx.49)

    대학병원 입원한 옆집 아저씨 간병인 뒀는데 하루 일당 13만원이래요.

  • 16. ㅡㅡ
    '25.6.18 2:09 PM (112.217.xxx.226)

    장애인활동지원사요?으음님
    그건 국가자격증 아니던데..

    병원간병은 크게 몸힘든건 아닌데..잘걸ㅈ리면 맹탕 놀아요.
    근데 식사때가 좀 거시기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8101 헐 네이버 뭔일인가요 17 .. 2025/06/18 5,466
1728100 선풍기 어떤것들 쓰시나요? 추천!! 14 후기있음 2025/06/18 1,202
1728099 김혜경여사 말도 또이또이 잘하네요 14 .... 2025/06/18 2,750
1728098 캘거리 한인회에서 찍은 김혜경 여사 사진 26 123 2025/06/18 4,358
1728097 코스트코 주방세제 추천 부탁드려요 6 . . 2025/06/18 592
1728096 현제 바뀐 입시제도에서 고등 중퇴하면 갈수있는 대학 전형이 있나.. 2 123 2025/06/18 616
1728095 일본의 도쿄모드 라는 학원 알아주나요? 2 ㅇㅇ 2025/06/18 559
1728094 이게 말이 되는 건가 싶네요.. 7 .. 2025/06/18 1,261
1728093 지방 소도시인데 배수구 긁어내는 작업 하네요. 17 ^^ 2025/06/18 2,428
1728092 이대통령님 G7 에서 절친 생기셨데요.. 16 .. 2025/06/18 4,660
1728091 머리끈과 머리핀 1 유행 2025/06/18 348
1728090 전세대출 규제로 집값이 어떻게 될지... 4 대출상담사 2025/06/18 581
1728089 집값 잡으려면 전세대출을 9 뻥이요 2025/06/18 823
1728088 선풍기랑 사랑에 빠졌어요. 8 .. 2025/06/18 1,243
1728087 웃다가 눈물 찔끔 나보고싶은신 분~~ 3 잘하네 2025/06/18 631
1728086 이재명대통령 키가 작아서? 28 문득 2025/06/18 2,930
1728085 이재명은 구두 어디서 맞추나 발목 꺽이겠어 ㅋㅋㅋ 28 .. 2025/06/18 2,784
1728084 6/18(수)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5/06/18 248
1728083 소상공인 부채 탕감?? 8 ... 2025/06/18 730
1728082 이재명은 세금으로 집값잡지 않겠다고 한 공약 11 ㅇㅇ 2025/06/18 769
1728081 영부인 환영하는 캐나다 교민들 목소리 13 어머나 2025/06/18 1,940
1728080 유엔 사무총장, 이 대통령에 ’유엔 총회서 한국 민주주의 들려달.. 10 ㅇㅇㅇ 2025/06/18 1,464
1728079 오이지양념 뭐가 문제일까요? 17 ㅠㅠ 2025/06/18 1,172
1728078 50대 러닝 반바지 8 소심 2025/06/18 1,077
1728077 "서울 아파트값 연율 10%넘게 상승…금리 인하 늦어질.. 17 ... 2025/06/18 1,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