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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뜨거운 냄비에 팔 살짝 닿았는데..

조심 조회수 : 1,768
작성일 : 2025-06-17 20:23:31

뜨거운 냄비에 팔 살짝 닿아서

찬물에 바로 씻고 담그고 있는데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겠죠?ㅜ

수술 2주 남겨두고 감염조심하고

이제 약도 못 먹는데

부주의하게 왜 이런지 ㅜㅜ

IP : 119.70.xxx.4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6.17 8:24 PM (221.150.xxx.78)

    제 경험상 얼음이 최고

    물에 얼음 좀 넣어보세요

  • 2. 고등맘
    '25.6.17 8:26 PM (211.179.xxx.62)

    화상에는 바세린 듬뿍이 좋아요

  • 3. 조심
    '25.6.17 8:27 PM (119.70.xxx.43)

    네 감사해요.

  • 4. 순이엄마
    '25.6.17 8:33 PM (125.183.xxx.167)

    다 필요없음. 무조건 화기부터 빼야함
    물에 담그고 있어야해요
    찬물 얼음을 직접재면 안됨

  • 5. 순이엄마
    '25.6.17 8:34 PM (125.183.xxx.167)

    바세린이나 연고는 나중에
    조금 과장해서 밤새 물에 담그세요.
    피부가 쪼글쪼글해질 때까지

  • 6. ..
    '25.6.17 8:54 PM (39.120.xxx.65) - 삭제된댓글

    끓고 있는 스뎅을 손가락 끝으로 잡았는데요.
    지지직 하는 소리가 나고 피부가 쪼그라듦
    손가락이 뜨거운 게 아니라 아팠어요
    즉시 얼음 왕창 넣어서 10분 이상 넣고 있다가
    바로 병원갔어요.
    얼음물이 답이었음

  • 7. 선맘
    '25.6.17 9:01 PM (118.44.xxx.51)

    얼음물은 너무 차서 오래 담그고 있기 어려워요.
    그냥 찬물에 계속 담그고 있어야해요.
    3시간정도 담그고 있는다고 생각하시고요.
    그냥 티비보면서 편안하게 담그고 계세요.
    가끔 냉수로 물 바꿔주시고요.
    찬 물이면 돼요
    오래오래 화기 다 빠질때까지

  • 8. 조심
    '25.6.17 9:11 PM (119.70.xxx.43)

    헉 감사합니다..
    뭐하는 짓인지ㅠ
    할 일도 많은데 아무것도 못하고 있네요 흑흑

  • 9. ...
    '25.6.17 9:15 PM (218.237.xxx.109)

    감자가 화기를 빼주던데요
    감자를 갈거나 혹은 얇게 포 뜨듯이 해서 얹어 놓고 화기를 빼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동여매도 좋고요
    그리고 화상 연고 바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저도 잘 데어서요 경험상 화기 빼 주고 화상연고 발랐을 때 회복이 빨랐어요

  • 10. 조심
    '25.6.17 9:23 PM (119.70.xxx.43)

    고맙습니다.
    그런데 집에 감자가 없네요ㅜㅜ

  • 11. 선맘
    '25.6.17 9:49 PM (118.44.xxx.51)

    가끔 실수하면서 왜 이리 덤벙거리나.. 자책도 하게 되죠.
    그렇지만 살짝 데이신거니까 별일 아니고 맘편히 찬물에 좀 오래 담그고 있으시면 약을 안발라도 될 정도로 피부가 편안해집니다.
    자책하지마시고 느긋하게 찬물 담그고 계셔보셔요.
    수술 잘하시고 편안한 나날되시길 빌어봅니다.

  • 12. 아이스팩
    '25.6.17 9:51 PM (220.122.xxx.137)

    아이스팩을 지퍼백에 넣어 닫고
    얇은 수건으로 감싸고
    화상부위에 밤새도록 대세요.
    너무 차가워지면 2분 쉬었다가 계속 반복.
    미보연고 두툼하게 넓게 바르고
    듀오덤 화상부위 보다 훨씬 넓게 붙이면 돼요.

  • 13. ㅇㅇ
    '25.6.17 10:19 PM (211.44.xxx.81)

    아프신가요? 상처난건 아니죠?
    후끈후끈한 느낌이 들면 (상처가 없다는 전제하에) 민트성분 치약을 위에 발라주세요. 후끈한 느낌이 사라집니다..

  • 14. 조심
    '25.6.17 10:21 PM (119.70.xxx.43)

    몸을 못 씻어서 팔을 일단 물에서 뺐더니
    따끔따끔하고 쓰라린 느낌이 드네요ㅜ
    일단 몸 좀 씻고 다시 해야겠어요.
    다들 감사합니다ㅠ

  • 15. 치약 안돼요
    '25.6.17 10:25 PM (220.122.xxx.137)

    치약 안 돼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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