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릇 모으는 분들은 그릇 다쓰나요?

ㅇㅇ 조회수 : 2,834
작성일 : 2025-06-17 19:47:40

그 수많은 그릇 다 모아서 어떻게 하시는지??

IP : 59.17.xxx.6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5.6.17 7:48 PM (59.10.xxx.58)

    돌아가면서 쓰는 거죠 기분 따라 분위기 따라

  • 2. ..
    '25.6.17 7:49 PM (211.112.xxx.69)

    돌아가면서 쓰는 거죠 기분 따라 분위기 따라 2222

    진짜 아끼는건 안쓰게 되긴 해요 가끔 꺼내보거나 전시하는 보물이죠

  • 3. ..
    '25.6.17 7:50 PM (114.200.xxx.129)

    저희 엄마가 살아생전 그릇욕심 장난아니게 많았는데 ㅎㅎ그렇게 물러 받은 저는 그릇 저 죽을때까지 안사도 될정도로 많은데 예전에 저희 엄마를 보면 걍 모으는것도 많았어요
    저희 엄마이지만 그릇 욕심 많은 부분은 넘 신기했어요.. 반대로 저는 그릇욕심 딱히 없거든요.
    엄마가 아끼던것도 저는 막 쓰는 스타일이라서..

  • 4. ...
    '25.6.17 7:52 PM (118.235.xxx.49)

    그릇장에 이쁘게 자리잡고 있어요.
    사용하지 않아요. 이제 자리도 없는데 계속 모으게되네요

  • 5. ..
    '25.6.17 7:54 PM (211.112.xxx.69)

    진짜 아끼는건 기스 나거나 이 빠지거나 무늬 지워질까봐 잘 못써요. 진~~~짜 어쩌나 물로만으로 세척되는 디저트 정도. 것도 1년에 한번 쓸까 말까

    평소 쓰는건 두세가지 돌려서 쓰구요.
    손님용은 또 따로 있구요. 기스 없는.

  • 6. 저같은 경우는
    '25.6.17 8:00 PM (220.73.xxx.49)

    일단 음식에 맞춰 사용하구요
    그릇에 힘줘야 할곳과 아닌것에 약간 구분지어 쓴다음
    남주긴 아깝고 현재 자주 사용하지 않는 그릇은
    친정 언니에게 나눔해 줍니다.
    일년에 몇번 언니집에 가는데 제가 준 그릇을 너무 잘
    사용하고 있어 흐뭇하고 좋아요
    그릇도 유행을 타는지라 이쁜 그릇 나오면 기존 있는거랑
    섞어서 쓸수 있는지 항상 유념해서 추가로 사곤합니다

  • 7. 욕심에 모으다가
    '25.6.17 8:26 PM (223.38.xxx.223)

    나이가 드니까 시들해져서 주변인들에게 야금야금 니눔합니다.
    애지중지 모은 일부는 딸에게 주고 싶었는데 딱 거절해서요.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게 물욕같네요
    죽자사자 모아서 끼고 있다가 하나씩 풀고 있어요

  • 8.
    '25.6.17 8:52 PM (175.223.xxx.247) - 삭제된댓글

    재추업해서 직장 다니니 안 씁니다.
    나이 50대인데 좋은 옷 입고 좋은 데 가서 남이 해주는 음식 적당히 먹는 것이 더 좋더라고요.
    그 그릇 꺼내면 또 씻고 넣고 에휴

  • 9.
    '25.6.17 8:52 PM (175.223.xxx.247) - 삭제된댓글

    직장 다니니 안 씁니다.
    나이 50대인데 좋은 옷 입고 좋은 데 가서 남이 해주는 음식 적당히 먹는 것이 더 좋더라고요.
    그 그릇 꺼내면 또 씻고 넣고 에휴

  • 10. 내몸이 귀함
    '25.6.17 8:53 PM (175.223.xxx.247)

    주부할 때 쓰다가 직장 다니니 안 씁니다.
    나이 50대인데 좋은 옷 입고 좋은 데 가서 남이 해주는 음식 적당히 먹는 것이 더 좋더라고요. 나이드니 귀한 음식 조금만 먹고 싶네요.
    요리하고 그 그릇 꺼내면 또 씻고 넣고 에휴

  • 11. 나이들어
    '25.6.17 8:56 PM (180.228.xxx.184)

    막 나눠주고 정리함요.
    대신 사기그릇 세트랑 유기세트 남겨두고 평상시 식세기용 코렐 남겨둠.

  • 12. ..
    '25.6.17 9:32 PM (182.209.xxx.200)

    전 그릇 모으는 축에도 못 끼고 저렴한 거 뿐이지만.
    빌보 덴비 르크루제 이런 대중적인거 7세트 있는데, 계절 바뀔 때마다 넣고 꺼내고 해요. 그저께 덴비 넣고 이딸라 흰색 꺼냈어요.
    레녹스 홀리데이같은 시즈널한 그릇은 12월 되면 꺼내서 쓰구요.
    주말 아침 브런치는 르크루제 색색깔 그릇 꺼내놓구요.
    돌아가며 쓰며 기분 전환 해요.

  • 13.
    '25.6.17 10:08 PM (211.219.xxx.113)

    그릇 좋아해서 티타임용으로 세트 여러개 모았는데 일요일 아침은 빵을 먹어서 매번 돌려가며 다 사용해요 거의 20여년 전부터 구입했는데 오래동안 아주 잘 사용했는데도 흠없이 만족스럽게 쓰고 있으니 돈이 아깝지 않네요 만약 화장품이나 미용에 그만큼의 돈을 썼다면 다 없어지는 돈인데 그릇은 죽을때까지 쓸거라 정말 잘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8675 주식,어려워요ㅜㅜ 14 .. 2025/07/24 3,205
1738674 와 안선영 홈쇼핑 출연료가 장난 아니네요 21 isac 2025/07/24 6,793
1738673 부산요트체험 해보신분 멀미약 드셨나요? 7 부산요트체험.. 2025/07/24 673
1738672 신경치료 한 번 받았는데 그냥 두면 안되는거죠? ㅠ 2 질문글 2025/07/24 834
1738671 이재명 정부 증세 기조… 법인세 25%로 인상 14 기사 2025/07/24 1,647
1738670 간단 김밥 꿀팁좀 부탁드립니다. 18 집김밥 2025/07/24 2,529
1738669 S&p500 어떤거 사셨어요? 5 부장 2025/07/24 2,301
1738668 나라 경제 근황 18 ㅇㅇ 2025/07/24 2,227
1738667 다들 건강보험료 얼마나 내시나요? 5 @@ 2025/07/24 1,908
1738666 강선우 갑질이라고 낙마 시킨 국짐이 거기서 끝날거라고.. 18 2025/07/24 1,850
1738665 지원금 사용처가 예상외로 제한적입니다 30 ㅁㅁ 2025/07/24 3,826
1738664 단백질샴푸 어때요?? ㄱㄴ 2025/07/24 422
1738663 아니 이것이 82효과인가요 ㅋㅋ 7 후리후리 2025/07/24 3,018
1738662 매미 소리가 예전 같지 않네요 14 ㅇㅇ 2025/07/24 2,269
1738661 민생지원금, 신용카드로 vs 지역화폐 11 나는 바보 2025/07/24 7,559
1738660 앞으로 보험으로 차수리시 정품아닌 대체품으로….아시는분~ 5 토마토 2025/07/24 651
1738659 78년생. 무슨 낙으로 사세요? 37 행복 2025/07/24 5,022
1738658 월정사에서 상원사 29 그린 2025/07/24 2,107
1738657 음쓰버리러 3정류장 걸어야 해요.. 19 아놔 2025/07/24 4,992
1738656 라디오에서 질투 주제가 최진실 최수종 6 2025/07/24 1,502
1738655 계란 유통기한지나도 멀쩡하면 먹나요? 3 .. 2025/07/24 961
1738654 부산대, 세계 인공지능 로봇대회 우승…역대 최고점 7 ㅇㅇ 2025/07/24 1,782
1738653 연인끼리 여행가서 10 19 2025/07/24 3,585
1738652 내란특검,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계엄 방조 등 혐의 11 나라망신 2025/07/24 1,898
1738651 국힘 신났네요 9 2025/07/24 2,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