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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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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발 뒷꿈치가 안 예뻐요. 발뒤꿈치 자신있는분?.

발 뒷꿈치 조회수 : 1,767
작성일 : 2025-06-17 17:53:33

저는 40대인데

발뒷꿈치 각질이 두껍거나 그렇지는 않아요.

 

그런데.. 집에와서 맨발로 활동을 하다보니까

언제 어느때 발을 내놓아도 좋다!! 하는 상태는 아닙니다.

 

길거리에 활보하는 여성분들 발뒤꿈치 보면서 항상

드는 생각이 매일 관리를 하니 저렇게 살구빛으로

예쁠까??  아니면 타고난게 저리 예쁠까?

싶은 거예요..

 

그래서 저 딴에는

매일 샤워하면서 뒷꿈치를 돌로 밀고요.

그리고 매일 샌들을 안 신어요.

그럼 양말을 신고 로퍼나 다른 신발을 신잖아요?

아침에라도 듬뿍 양말속에 꾸덕한 뒷꿈치 로션을

바르긴 하는데..

 

집에 와서 맨발로 왔다갔다 하면 도로 아미타불 되어요.

 

발꿈치 미인도 타고나는 것인가요?

 

IP : 39.7.xxx.9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6.17 5:55 PM (125.130.xxx.146)

    각질 없이 맨질맨질해요
    제 몸 중에 발뒤꿈치가 제일 깨끗해요
    샤워할 때마다 때밀이 수건으로 30초씩 밀어주고
    로션 발라줍니다.

  • 2. ...
    '25.6.17 6:03 PM (39.125.xxx.94)

    한여름 빼고는 항상 양말에 푹신한 슬리퍼 신고 있어요

    샤워 후에 발전용 크림 발라요

    각질 제거는 따로 안 합니다

    원글님은 집에 와서 맨발이 문제같네요

  • 3. 반대로
    '25.6.17 6:04 PM (211.250.xxx.132)

    집에 있을 때 덧신이나 양말 신고 있어보세요
    뒷꿈치 아무것도 안 해도 각질 안 생겨요
    맨발로 집에 있을때 갈라져서 이불 실이 걸렸는데
    양말 신고 있으니 저절로 맨질맨질 해진 지 오래되었어요

  • 4. ㅇㅇ
    '25.6.17 6:04 PM (119.198.xxx.247)

    마루보다 카펫생활이 발뒤꿈치는 덜건조해지고
    맨발보단 슬리퍼푹신하고 면이 살에닿는데 더 발에좋아요
    슬리퍼라도 신어보세요

  • 5. ..
    '25.6.17 6:06 PM (103.85.xxx.176)

    타고난게 가장 커요.
    제 남편, 관리는 커녕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몸에 로션도 안 바르는데
    발뒤꿈치는 완전 매끄러워요. 손발에 굳은살이 잘 안생기는 체질이에요.
    반면 저는 일주일에 두세번 각질제거하고 매일 풋크림등 별걸 다해도
    매끄러워지는데 한계가 있어요.
    일주일만 안하면 원상복귀고요

  • 6. ㅎㅎ
    '25.6.17 6:19 PM (140.248.xxx.3)

    샤워하고 매일 풋크림 발라주니 뒷꿈치 애기발이에요
    각질제거 이런거 안합니다
    겨울엔 크림바르고 수면양말 신고요
    여름엔 크림바르고 항상 면슬리퍼 신습니다

    고운발크림보다 다이소에서파는 풋크림이 덜 기름진데 효과는 더좋아요. 가격도 2000원으로 저렴하구요

  • 7. 그래도
    '25.6.17 6:34 PM (175.120.xxx.100)

    발꿈치 빼고 다 미운거 보단 낫네요

  • 8. 생각해보니
    '25.6.17 6:58 PM (118.235.xxx.144)

    타고 나는건가요
    저, 남편 둘 다 발꿈치만 따로 민다든가 따로 뭘 안 발라요
    실내 슬리퍼도 신었다가 벗었다가..
    둘 다 집에서 양말도 안 신어요
    근데 굳은 살 각질 없고 매끈합니다

  • 9. ㅇㅇ
    '25.6.17 7:07 PM (73.109.xxx.43)

    관리라는 걸 하나도 안하는데 항상 매끈해요
    발가락도 부드럽고요
    양말을 두꺼운 걸 신고 신발은 운동화 주로 신거든요
    젊었을때 맨발 샌들 신었던 시절엔 발이 마른 오징어 같았어요

  • 10. 각질을
    '25.6.17 8:28 PM (203.81.xxx.22)

    한번 싹 벗겨내는 시술?을 한번하세요
    시중에 이런제품 많이 나와 있어요
    공룡발인가뭔가 한번 해보고 쟁여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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