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ews.nate.com/view/20250617n30456
한 기자가 ‘10시간 비행을 어떻게 보내셨냐’고 묻자 윤 전 대통령은 “프리미어 축구하고, 유로컵 있잖아요. 그거 좀 보고. 그리고 뭐 책 좀 보고 그랬다”며 가볍게 답했다.
윤 전 대통령이 취재진과 일일이 악수를 하는 과정에서 “맥주도 한잔하셨냐”고 묻는 모습은 당시는 물론 지금도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비판적인 반응이 잇따랐다. 한 누리꾼은 “놀러 가는 줄 안 것 아니냐”며 “이게 첫 순방 가는 국가원수의 발언이 맞느냐”고 꼬집었다. “나라를 위한 생각은 하나도 없고 참 어이없다”, “가는 길에 순방 대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축구를 보고 도착해서는 쉴 생각을 한다”는 반응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