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총선과 그 이후 내란과정에서 가장 눈에 띈 의원이었어요.
결정적 과오를 저지르고 그로 인해 오랫동안 낭인으로 살았는데
보통 저런 경우 완전 베베 꼬인 인간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지 않고 극복한 경우 삶에 대한 지혜와 자세가 남달라지는 것 같아요.
세상 천벌 받을 짓을 하면서도 기득권세력과 법망을 방패삼아 절대 처벌받지 않고
전과0범인 것들이 판치는 세상이니
법적인 처벌을 거친일(그 사안도 김민석의원이 억울한 면이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 가지고 지금 일을 하네 못하네 하는 것도 맞지 않다 싶네요.
총리 멋지게 해낼거라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