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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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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환학생 다들 보내시나요?

ㅇㅇ 조회수 : 2,950
작성일 : 2025-06-17 08:10:54

대학생 딸아이가 미국 교환학생  1년 다녀오고 싶어서 애가 타는 데 경제적으로 무리해서라도 보내주면 남는게 많을까요?

IP : 89.147.xxx.165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5.6.17 8:13 AM (218.155.xxx.132)

    저희는 평범한 서민 가정인데
    유학은 못보내도 교환학생은 꼭 보내줄 거예요.

  • 2. ㅇㅇ
    '25.6.17 8:14 AM (89.147.xxx.165)

    ㄴ 아 그래요?
    참고로 컴퓨터쪽 공대예요

  • 3. 안가는
    '25.6.17 8:16 AM (112.162.xxx.38)

    얘들이 더 많죠. 가고 싶음 1년 알바해서 가라고 하세요

  • 4. 저희도
    '25.6.17 8:16 AM (222.100.xxx.51)

    미국 교환 간다고 난린데
    첫째 대출에 돈 꽈 ㄱ잡혀있고
    둘째 미국내 상황 넘 불안정해서. . ⁴

  • 5. ㅇㅇ
    '25.6.17 8:17 AM (14.5.xxx.216)

    교환학생 선발된건가요
    교환학생되기 어려워요 학점도 좋아야하고 영어성적도 좋아야
    하고요
    국내대학 학비로 미국대학 다닐수 있는거니 좋은 기회죠
    기숙사비 생활비정도 필요해요
    적은돈은 아니지만 좋은 경험이니 하는게 좋죠
    보통 1년아니고 한학기정도만 다녀옵니다
    학교끼리 보통 그렇게 약정하거든요

  • 6. 플럼스카페
    '25.6.17 8:17 AM (1.240.xxx.197)

    이과는 잘 안 가던데요. 문과 애들이 스펙(요즘은 많이들 가니 이걸로 크게 어필할 거리는 못됩니다)때문에 가죠.
    저희애는 캐나다 가는데 그냥 여행 가려니 하고 있습니다.

  • 7. ....
    '25.6.17 8:17 AM (183.107.xxx.137) - 삭제된댓글

    교환학생도 정작 도움되는 학교나 학점 따려면 학비 다내고 다녀야 할수도 있어요.
    양쪽에 등록금 다 내는 경우죠. 잘 알아보셔야해요.
    생활비도 워낙 물가 비싸서...

  • 8. 원글
    '25.6.17 8:18 AM (218.155.xxx.132)

    너무 빠듯하시면 가서 쓸 돈은 알바로 준비하라고 하세요.
    본인 의지만 있으면 그렇게 많이들 해요.

  • 9. 플럼스카페
    '25.6.17 8:18 AM (1.240.xxx.197)

    저희도 한 학기 가고요. 1년은 드물어요 오히려.
    학점은 북미는 만점 수렴해야 붙는 거 같아요.

  • 10. ....
    '25.6.17 8:18 AM (39.125.xxx.94)

    공대는 교환학생 많이 안 가고
    문과도 교환은 보통 6개월 가요

    돈 많은 집 애들은 1년도 가고요

    어차피 놀러 가는 거라..

  • 11. ㅇㅂ
    '25.6.17 8:23 AM (125.142.xxx.144)

    놀러가는 거긴 한데 아이가 가고싶다하면 무리해서라도 보내주는거에 한표. 그 시기에만 겪을수있는 값진 경험이거튼요. 대학때 못가본거 너무 후회되어서 저는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했어요. 컴공이면 어학이 되면 취업의 길도 훨씬 넓을듯해요

  • 12. 이뻐
    '25.6.17 8:23 AM (211.251.xxx.199)

    저 같으면 보내요
    길게 보면 평생에
    6개월 1년은 짧은 기간인데
    아이가 그리 요청했는데 거절하면
    아이 마음 평생 상처과 부모 마음에도 한으로 남아요

    아이한테 솔직히 집안 형편 애기하시고
    100%는 힘드니 용돈정도는 니가 좀 보태라 하세요

  • 13. ㅇㅇ
    '25.6.17 8:23 AM (14.5.xxx.216)

    자비로 학비 내는건 교환학생 아닙니다
    교환학생 선발에 떨어진거죠

    자비로 학비 내는 방문학생이거나 어학연수 가거나 그러면서
    교환학생 갔다왔다고 하는 사람들 많이 있어요

    대학에서 선발된 교환 학생은 자기 본대학에만 등록금 내는거에요
    양국 학교에서 협정을 그렇게 맺어서
    인원도 서로 정하거든요

  • 14. tower
    '25.6.17 8:27 AM (59.1.xxx.85)

    1년짜리 많고요.

    미국의 좋은 학교인 경우 거의 1년 과정입니다.

    국내 대학에 등록금 내고, 외국 대학에서 수업 들은 거는 학점 인정됩니다.

    다녀오면 영어도 많이 늘고 좋아요.

    죽어라고 하면 토플 만점, 학점 만점 수준 받아서 미국쪽 갈 수 있어요.
    보통 교환학생 신청한 학생들 중 최고점자부터 원하는 대학 선택하게끔 합니다.

    전 추천합니다.

  • 15. tower
    '25.6.17 8:28 AM (59.1.xxx.85)

    제가 또 교환학생 추천하는 이유가...

    미리 교환학생 준비한 친구들은 학점이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다녀와서 취업도 잘 됩니다.

  • 16. ㅇㅇ
    '25.6.17 8:31 AM (211.218.xxx.238)

    당연히 보낼 것 같아요

  • 17. 지금 학년이?
    '25.6.17 8:34 AM (121.190.xxx.146)

    지금 학년이 저학년이면 한번 쯤 갈만해요.

    저희애도 컴공인데 학교에서 교환학생 원하는 어디든지 보내준다고 그래서 (교류학교가 제법 많은 학교였어요) 뉴욕대가려고 준비는 했었거든요, ㅜㅜ 그런데 남자애라서 복학시점이 애매해서 결국은 못갔어요. (군대때문에 1년 휴학을 한 상태에서 교환학생 갔다오면 휴학을 더 해야하고 여러모로 좀 복잡해짐)

    아이 과 친구는 영국에 교환학생 갔었었는데, 그 친구같은 경우 저희애한테는 교환학생 괜히 갔다. 그냥 너처럼 국내에서 세미나나 컨퍼런스 참가해서 돌 걸하고 말하긴 했대요. 그런데 1년동안 재미는 있었다고 했어요

    경험삼아 가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저희애도 군대만 안겹쳤으면 돈이 들어도 뉴욕보냈을 거에요.

  • 18. 저 93학번
    '25.6.17 8:34 AM (121.152.xxx.106)

    당시는 지금처럼 유학, 어학연수 같은것이 흔한 시절은 아니었고, 시골에서 공무원하시던 아빠 월급으로 세 남매 빠듯하게 대학 보내던 집이었거든요. 다들 공부는 잘했구요. 저는 K장녀ㅠ

    여하튼 미국이 너무 가보고 싶어 학교 장학금 알아보니 1년에 1명 선발해서 비행기표 포함 등록금과 생활비 전액 무료로 교환학생 보내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그거 도전해서 4학년때 1년 다녀왔어요. 학점도 교환되었어요. 토플은 만점받았고 학부때 전체 학점은 4.5만점에 4.4이상이었습니다.

    그 때 1년 다녀온것이 밑거름이 되어 장학금으로 석사 박사까지 마쳤고 지금 잘 살고 있습니다.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될 수도 있으니 부모님이 여력이 되고 아이 의지가 있으면 여러모로 좋은 기회가 됩니다. 망설일 필요가 없어요~

  • 19. ...
    '25.6.17 8:39 AM (218.209.xxx.224) - 삭제된댓글

    윗분들은 왜 검증도 안된 사실을 남발하시는지
    교환학생은 학교간 학점교류 입니다
    돈 안들어요
    6개월 1년도 아니고
    방학때 학점 채우기 위해 옵니다 그래서 일찍 사회에 나가죠
    한국오면 대기업 인턴하면서 고대 수업 2시간

    놀던 애들이요..? 얘네가 구글가고 컨티넨털가고
    한국애들 요즘 못봄
    경쟁이 되나
    그래봤자 연봉 6천 시작일텐데
    꿈 속에 살고 계신가
    국내 인재와 글로벌은 시장이 다른데요

  • 20. ㅇㅇ
    '25.6.17 8:39 AM (14.5.xxx.216)

    저희애는 영어를 잘해서인지 교환학생가서 공부가 어렵지
    않았나봐요
    가서 즐겁게 생활하고 친구도 많이 사귀고 추억도 많이 쌓았더군요
    끝나고 여행도 많이 하고요
    평생 추억이될 행복했던 시간이라네요

  • 21. 지금 학년이?
    '25.6.17 8:45 AM (121.190.xxx.146)

    당연히 등록금이야 안들지만 생활비는 드니까 돈 얘기가 나오는 거죠. 기숙사비와 체류기간동안 생활비는 고스란히 학생부담이에요. 그렇지 않으면 위에 93학번님처럼 선발장학생으로 다녀와야하는데 그건 일반적으로 교환학생이 부르지는 않죠. 특별한 케이스인걸요

  • 22. 저도
    '25.6.17 8:46 AM (114.108.xxx.128)

    저는 uc Berkeley 교환학생 다녀왔는데 아주 오래전이지만 아직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좋은 사람들 만났고 미국 대학문화 경험도 해보고 부모님과 떨어져서 혼자도 살아보고 스스로 여러가지 일처리도 해보고요. 등록금은 본교에 내지만 기숙사비, 용돈 등은 듭니다. 당시에도 기숙사비에 밀플랜이 있어서 아주 저렴하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미국 학비에 비하면 세발의 피죠. 방학때는 가족들이 일주일동안 와서 요세미티 la vegas 같이 여행했어요.

  • 23. . .
    '25.6.17 8:49 AM (1.225.xxx.203)

    기회되면 가면 좋겠지만
    미국 사정이 불안정해서
    2학기에 가려던 애들 지금 비자인터뷰도
    못 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미국 외의 나라도 함께 고려해보세요

  • 24. 우리애는
    '25.6.17 8:51 AM (220.65.xxx.232)

    교환학생 캐나다로 1년 다녀왔어요 등록금은 한국에 내고 거기 기숙사 비용 냈지요 거기서 방학때 미국여행도 하고 그렇게 가고싶던 빨간머리앤 고향도 다녀왔어요 친구딸은 공대인데 오스트리아로 교환학생가서 거기서 만난 남자와 결혼했어요 유럽남자와 결혼해서 잘살고있답니다

  • 25. 적기
    '25.6.17 8:52 AM (211.211.xxx.168)

    교환학생이 놀러 가는거 아니에요. 어학 연수랑 착각하신 분들이고나 학점 신경 안쓰는 분들이거나?
    대학생 아이 키우며 보니 82 댓글들이 이상하네요.
    도대체 언제적 버전이에요?

  • 26. 적기
    '25.6.17 8:55 AM (211.211.xxx.168)

    어학연수와 교환학생 둘중 하나 선택하라면 당연히 교환학생이지요.

    교환 학생은 영어로 전공 배우며 현지 교수,대학생들과 교류하는 거고
    어학 연수는 중국, 일본 , 동남아 아랍국가 영어 못하는 애들하고 우우 몰려 다니며 클럽에서 놀다가 오더라고요

  • 27. ㅇㅇ
    '25.6.17 8:56 AM (89.147.xxx.44)

    지금 1학년이예요
    대학 입학할때부터 교환학생 노래불렀는데 제가 시큰둥하고 만류해서 그런지 아이가 그동안 소심하더니 어제 꼭 가고 싶다고 말하더라고요

  • 28. ^^
    '25.6.17 8:57 AM (218.209.xxx.224) - 삭제된댓글

    몇년전 이야기를 하시는건지
    NYU 4200만원 그것도 한국 해당 학교 기숙사비
    컷이 있는데 요즘은 sky도 안받음
    IB 45 입학시 만점만 가능
    한국은 안받던데요
    돈이 있어서 가는 학교들이 아닙니다

  • 29. ㅇㅇ
    '25.6.17 9:03 AM (14.5.xxx.216)

    학점이 아주 좋아야 교환학생 갈수 있으니까
    학점 관리 잘하라고 하세요
    공인영어성적도 있어야 하니까 영어공부도 열심히 하라고요
    그래서 공부 잘하면 좋잖아요

    아무나 못가는거니까 갈수 있으면 좋죠

  • 30. 플럼스카페
    '25.6.17 9:04 AM (1.240.xxx.197)

    이제 1학년이면....
    차근차근 하면 되네요. 학교마다 다른가 모르겠는데 저희 아이 학교는 3지망까지 있었어요. 학기중에 수업듣습니다. 방학때 오가는 건 다른 프로그램 같아요.
    학교별로 토플 기준이 있고요,
    교내 학생 모두 가능한 학교, 자녀분 과만 특별히 교류 있어서 그 과만 뽑는 교환학생 등등 있으니 요건 자녀분이 가능한 학교 리스트업 만들어 몇 학교 추리면 될 거 같아요.
    다녀온 학생들 후기 있을테니 대략 성적 컷, 토플 등등 어학 인증 알아보고 올 여름 방학부터 어학점수 관리 하면 되겠네요.
    학비는 한국 대학 등록금 내고요, 기숙사비에 밀플랜 정도 붙는 거 같아요. 가서 쓸 용돈이랑 본인이 여행 다니고 하는 비용도 계획을 세우고 아이와 이야기 나눠 보셔요.
    지금은 미국이 불안정하지만 2,3학년 즈음에는 좀 안정되었음 싶네요.

  • 31. 지금 학년이?
    '25.6.17 9:06 AM (121.190.xxx.146)

    그럼 가기전에 원하는 학교들 커리큘럼 중에 여기서 선수해야만 들을 수 있는 과목들이 있는지 확인부터 하시고, 또 나중에 돌아와서 들어야할 전필중에 저학년에서 선수이수과목이 필요한 게 있는지도 알아보시고요, 최대한 그런 것들을 처리하고 가셔야 학점 손해를 덜 볼 수 있으니까 (성적이 문제가 아니라 필요학점을 못해춰서 졸업이 늦어지는 걸 피해야함) 구체적으로 한번 알아보세요. 컴공은 그런 과목들이 몇 개 있더라고요. 이런 것도 막상 고학년되서 교환학생 가려니 고려대상이 되서 쉽게 나서지 못한 것도 있어요.

  • 32. 본인이 원함
    '25.6.17 9:08 AM (106.101.xxx.174)

    6개월이라도 보냄 좋은데 다녀오면 약간 이어지던 게 단절되는 느낌이 있어요. 전공을 학년 맞춰 듣기에 너무 어려워 쉬운 교양위주로 듣게 될 수 있는데 그럼 나중에 전공학점 메꾸느라 힘들 수 있고 제 학년에 다니면 동기들이랑 들을 수 있는 전공을 다음해에 후배들이랑 들어야할 수도 있어요.

    이게 해외문화경험이 크지 이공계가 학문적으로 뭐 배우고 발전하렴 석사때 가야 그런 게 가능해서 그런 점에서 문과생이 많이 가요. 제가 교환학생갔을 때 이공계 거의 없고 대부분 문과였어요. 90프로 이상. 이과도 공대가 아니라 자연계만 소수 있었어요. 이공계생들은 달려서 학점준비 취업준비하는데 흐름이 약간 끊어질 수 있고 해서 득실을 객관적으로 비교해보고 주변에 다녀온 사람 후기도 많이 찾아보고 학교 교환학생센터에도 물어보세요.

    처음부터 6개월만 간다고함 안 보내줄 수도 있는데 일년간다고하고 중도에 어쩔 수 없음 귀국해도 되더라고요. 몇명 봤어요.

  • 33. ....
    '25.6.17 9:12 AM (39.125.xxx.94)

    교환학생 가서 생각보다 외국 학생이나 교수와
    만날 기회 많지 않아요

    학교에서 자리 좀 만들어줄 거라 생각했는데
    그런 거 없어요
    각자도생

    아파트식 기숙사에 5명쯤 같이 살았어도
    1인실이고 수업 시간표도 달라서
    얼굴 보기도 쉽지 않다고 해요

    저희 딸은 일본계 호주 학생이랑
    절친되긴 했는데
    보통은 한국애들끼리 몰려 다니면서 논다고 해요

    작년에 런던에서 5개월 하고(수업은 4개월도 안 해요)
    돌아왔어요

    학점도 P/F 이라 공부 부담이 많이 되는 것도 아니에요

  • 34. ...
    '25.6.17 9:16 AM (218.209.xxx.224) - 삭제된댓글

    토플 아이엘츠 만점 가능
    강의중 한마디도 못하면 성적 안나와요
    1+1=2 답을 써도 왜 그렇게 생각하니 커리큘럼 자체가 다릅니다 2를 못 맞춰도 그 과정을 봅니다 교수를 설득시켜야 하는데 그게 영어만 된다고 될까요
    돈만 버리고 밑바닥 까는거죠
    미국 유학생들이 한국 들어오는건 학점 커버 가능한 수업들
    그러면서 s,l 대기업 인턴 하고 1년 빠르게 졸업 레주메 채움
    그리고 글로벌 기업감

  • 35. 가서 못놀아요
    '25.6.17 9:44 AM (218.55.xxx.250)

    놀다오는거라는 분들이 많으셔서..
    저라면 학교가 어딘지에 따라 생각해볼거 같아요. 가서 노는 경우도 있겠지만 저는 한국에서보다 공부 더 열심히 했어요. 위에도 계시던데 저도 uc 버클리 다녀왔는데 교환학교에서의 학점을 가져오는 거라서 학점관리 해야되는데 똑똑한 학생들 다 모여있으니 다들 열심히 했어요. 학점 잘 받아오니 본교 교수님들께서 수고했다고 인정해주시더라고요. 저는 미국 괜찮은 대학교라면 강추하는데 요즘 시기가 안좋아서 고민스러울 것 같기는 하네요.

  • 36. 동기부여
    '25.6.17 10:06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ㅣ학년? ㅎㅎ
    학점 최상위 권이라야 가능하니 함 해보라 하셍ᆢㄷ.

  • 37. 동기부여
    '25.6.17 10:08 AM (211.211.xxx.168)

    ㅣ학년? ㅎ
    학점 최상위 권이라야 가능하니 함 해보라 하세요.

    글고 교육관련해서는 자식 경험이야기해 주는 건 좋지만 라떼는 별 도움이 안되요.
    그것도 몇년도라 밝히신 분들 이야기는 예전엔 이랬구나 참고라도 가능한데 그냥 지금 이야기처럼 막 던지시는 분들요.

  • 38. as
    '25.6.17 11:43 AM (58.123.xxx.108)

    저희 애는 미국 교환가서 한학기예정이었는데 너무 적응을 잘해서 한학기 더 연장했어요
    가서 교환 온 다양한 국적애들도 사귀고
    미국애들도 사겨서 파티도 가고 미국애들집에도 놀러가서 1박하고 오고 잘 지낸다네요
    국내 학비로 값진 경험 할 수 있어서 돈은 들지만 잘 보냈다 싶어요

  • 39. 아니
    '25.6.17 11:44 AM (117.111.xxx.144)

    어떻게 그렇게 밖에 생각을 못하시는지 놀랍네요
    세계 최강 미국에서 생활하며 문화와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인데 왜 고민을 하실까요?

  • 40. ㅡㅡ
    '25.6.17 11:58 AM (218.209.xxx.224) - 삭제된댓글

    F,M,J비자 다 막혔는데
    교환이 연장이 되나요
    개념을 아예 모르시네 우리 서울대 너네 존홉킨스
    같은 수업 보내줄테니까 너네도 우리 학생들 받아
    트레이드 방식
    다 막힘 한국에서 미국 보내는건 1년 1억 2천(학교마다 다름)
    MIT 홍콩대 교류 생활비가 그 정도 듬
    전액 장학금 받고 가도 5천
    한 학기 연장이 어딨어요
    파티를 가? 이민자도 아닌데 유학 보냈놓고

  • 41. ^^
    '25.6.17 12:01 PM (218.209.xxx.224) - 삭제된댓글

    F,M,J비자 다 막혔는데
    교환이 연장이 된다구요

    개념을 아예 모르시네 우리 서울대 너네 존홉킨스
    같은 수업 보내줄테니까 너네도 우리 학생들 받아
    트레이드 방식
    다 막힘 한국에서 미국 보내는건 1년 1억 2천(학교마다 다름)
    MIT 홍콩대 교류 생활비가 그 정도 듬
    전액 장학금 받고 가도 5천
    한 학기 연장이 어딨어요
    파티를 가요? 이민자도 아닌데 유학 보내놓고
    아예 안껴줌 잘 시간도 없음
    꿈을 꾸시네

  • 42. ..
    '25.6.17 12:01 PM (89.147.xxx.133)

    아들이 23년 미국으로 교환학생 다녀왔습니다
    돈은 많이 듭니다 ㅠㅠ
    마국 같은 경우 교환학생 학비는 국내 학비 내니까 상관없는데 주거비와 생활비가 많이 듭니다
    저희 아들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UC 계열 갔었는데
    국내 다니던 대학교에 따라 기숙사 신청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숙사 신청 가능해도 에세이까지 써서 내야하고 친구들 대부분 떨어졌습니다
    기숙사비도 최소 포함해야 하는 밀플랜이 있어서 많이 비싸고(좋은 학교는 기숙사비도 많이 비쌉니다)
    학교 가까운곳 렌트비는 더 비싸고 ㅠㅠ
    학교 의료보험도 가입해야 하고
    친구들 여행가면 혼자만 안갈수도 없어서 여행비도 생각해야 합니다

    학점을 따로 주는게 아니고 pass만 하면 되니
    열심히 하는 학생도 있고 대충 하는 학생도 있고

    자기가 얼마만큼 적극적으로 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느냐에 따라 효과는 다르겠지만
    돈으로 환산할수 없는 무언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정경제에 너무 무리가 되지 않는다면 보내주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 43. 가야죠
    '25.6.17 1:40 PM (220.118.xxx.65)

    거기서 쓰는 생활비 주거비만 생각해서 그렇지 교환이면 학비가 안 드는데 엄청 남는 장사에요.
    한국이랑 자매결연 안맺는 이유가 학비 불균형이 심해서 선진국 대학들이 꺼려한대요.
    예전에도 어려웠지만 요즘에 교환학생 뽑히기 얼마나 힘든데
    뽑히면 가야죠 당연히.
    유학도 아니고 1년을 지원 못해준다는 건 말도 안돼요. 진짜 형편 안되도 땡빚내서 보낼 판에 그런 거 망설이지 마세요.

  • 44. ..
    '25.6.17 3:10 PM (89.246.xxx.241)

    교환학생 선발된건가요?? 자기 돈내고 가는건 어학연수 휴학하고 가는거고, 교환은 학교에서 따로 뽑아요.

  • 45. 24년
    '25.6.17 3:25 PM (118.221.xxx.58)

    24년 가을학기 미국 텍사스로 한 학기 다녀왔는데
    한국 학교에만 학비 내고 기숙사비(일부러 기숙사 있는 곳으로 고름), 밀플랜, 보험료 등 냈구요.

    아이도 대학교때 교환학생 꼭 가고 싶어해서 1학년때부터 학점 관리 잘 해왔고, 토플 시험 보면서 꼼꼼하게 준비했어요 경쟁율도 높았구요

    텍사스가 너무 좋았던게 현지 친구들이 백인들보다 멕시칸쪽 분위기인데
    동양인은 거의 없고(전교에 3~5명) 한국에 관심도 많아서
    길을 지나다닐수가 없을 정도로 말도 많이 걸어주고 파티며 집에도 초대해줬어요
    가있던 동안 생일이 있었는데 현지친구들이 생파도 해줬더라구요.
    학교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많이 운영하고 멘토도 연결해줘서
    마트나 주말에 밥 먹으러 차로 이동할 때도 현지 친구들이다 태워서 같이 다녀줬어요

    기숙사비랑 식비는 사실 얼마 안되었고, 여행비가 많이 들었어요
    미국에서 달라스, LA, 뉴욕... 많이 다녔는데 현지친구들과도 가고
    같이 간 대학친구들과도 다니더라구요.
    돌아와서도 그때 사귄 친구들이 놀러오기도 하고, 거기서 만난 외국 친구 만나러도 다녀왔어요

    한 한기였지만 아이도 그동안 많이 성장했고, 저나 남편도 잘 보냈다 싶어서
    둘째도 가능하면 교환학생 보내려구요.
    한국에 있을때보다는 공부는 좀 덜할수도, 더할수도 있지만
    이 때 혼자 외국나가서 할 수 있는 경험은 또 이 때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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