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출장 때문에 9월 한달 정도 텍사스 오스틴에 머물게 되었는데요~ 주말은 자유시간이라 여행을 좀 다녀보려구요 ㅎㅎ 금요일 오후부터는 시간이 날 것 같은데 혹시 가볼만한 곳이 있을까요?
덴버까지 비행기 타고가서 차 렌트 후 로키마운틴 국립공원에서 트래킹을 해볼까 하는데 여자 혼자 괜찮을까요? 뉴욕이나 라스베가스, 워싱턴 같은 도시는 자주 가봤는데 시골은 처음이라서요 ㅠㅠ
운전도 잘하고 영어도 잘해요 ㅎㅎ
제가 출장 때문에 9월 한달 정도 텍사스 오스틴에 머물게 되었는데요~ 주말은 자유시간이라 여행을 좀 다녀보려구요 ㅎㅎ 금요일 오후부터는 시간이 날 것 같은데 혹시 가볼만한 곳이 있을까요?
덴버까지 비행기 타고가서 차 렌트 후 로키마운틴 국립공원에서 트래킹을 해볼까 하는데 여자 혼자 괜찮을까요? 뉴욕이나 라스베가스, 워싱턴 같은 도시는 자주 가봤는데 시골은 처음이라서요 ㅠㅠ
운전도 잘하고 영어도 잘해요 ㅎㅎ
오스틴 남쪽에 있는 샌안토니오에 한번쯤 다녀오셔서 좋을것 같아요. 나름 관광도시에요. 다운타운에 리버웍, 알라모, 근처에 Pearl district 구경할만하고 혹시 관심있으시다면 도시 서쪽의 씨월드는 내륙임에도 샤무쇼가 펼쳐지는 수족관이 바닷가 샌디에고에 있는 씨월드보다도 크답니다.
9월은 아직 덥기때문에 더위를 조심하시길 바래요..
물놀이 좋아하시면 오스틴과 샌안토니오 사이 New Braunfels의 Schlitterbahn 물놀이 공원도 재밌어요.
오스틴 너무 좋죠. 아기자기하고 예쁜 동네라 자주 갔어요. 주말에도 오스틴에사 놀꺼리 많았던듯. 텍사스 살 때 뉴올리언스도 갔었는데 좋았어요. 그리고 주말에 트레킹이라고 너무 크게 잡지말고 살살 아래만 다니시면 될 것도 같아요. 깊은 산 속에서 혼자 사라져도 아무도 모를 수 있으니 가능하면 지인이랑 같이 가심 더 좋겠고요.
아 윗분 추천한 샌안토니오도 관광도시라 유명하고 작은 수로배 같은 것도 타며 구경할 수 있어요. 샌안토니오도 많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