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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속터지는거 제 잘못일까요

답답 조회수 : 5,352
작성일 : 2025-06-17 00:48:44

제 나이 57세예요. 큰아이 대학 2학년이라 애가 늦었죠.  그래서 요즘 젊은 엄마들 보다 애들 세계를 더 이해못해 힘드나 게시판에 올려봐요.

애 학교가 집에서 1시간 20분 거리인데 지하철에서 좀 멀고 2번 갈아타야해서 제가 매일 지하철까지 태워다 줘요 아이 시간 맞춰서. 지하철까지 태워다 주면 50분이면 갈 수 있어요. 

아이는 코로나 세대라선지 고등때 진짜 학교 보내기 힘들었었요. 툭하면 지각이고 결석이고. 

고등 때 일년에 10번도 근처 병원 진단서 내고 지각하고 결석하고. 

그래도 어찌 어찌 인서울 대학은 들어갔어요. 

대학가서도 낮밤이 바뀌어서 

1시간 거리 학교 가기가 힘들어 허구 헌날 지각일보 직전 아니면 지각. 학교 멀다고 수업을 12시이후 잡아서 2시 3시에 있는 날도 있어요. 그러면 그 시간까지 자요. 이렇게 낮밤 바뀌니 아침에 3시 수업을 굶고 다니니 힘들죠. 3시 수업도 자다가 간당간당가거나 늦어요. ㅠㅠ 그러더니 요즘은 자기가 학교가 멀어 힘들다고 자취하겠다고 난리. 

급기야 오늘은 마지막 기말인데 어제 밤새고 깜빡 늦잠자서 시험을 보러 못갔네요. 

전 늘상 늦잠이니 시험인줄도 모르니 깨우지 않았구요. 

그래도 학교는 가야겠다고 가더니 7시쯤에 와서는 아무일 없다는 듯이 있으며 동생만 맛있는걸 주느냐는둥. 왜 화를 내느냐는 둥 하길래. 

 넌 지금 이일이 아무일이 아니냐. 어찌 대학생이 잠자서 시험을 못보러 가냐..

너 평소 그렇게 무질서하게 살다 이런 일 일어날줄 알았다 화가 나서 뭐라했더니. 자기가 뭘 잘못했냐고 하네요. 당황스러운 건 자기이고 중간을 잘 봐서 대충 리포트 내면 수습 될것 같다며. 

자기가 학사경고를 받은 것도 아니고 이 문제에 엄마가 왜 화를 내냐고 하네요. 그러면서 자긴 잘못한게 없는데 화나는건 엄마 문제니 알아서 하라고. 

그래서 그럼 너 학교 멀어 힘들어서 맨날 지하철까지 엄마 약속 늦어가며 태워다 주는건 왜 해야하냐고 했어요. 학교 다니는건 당연히 니 일이고 힘든것도 니가 알아서 할일인데. 

부모는 등록금 주고 용돈은 주지만

잔소리며 간섭은 선넘는거라고 생각하는것 같네요. 제가 꼰대인건지. 아님 얘가 이상한건지. 모르겠어요. 

IP : 61.83.xxx.5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바해서
    '25.6.17 12:51 AM (58.29.xxx.96)

    독립하라고 하세요
    차가 없으면 알아서 갑니다
    태워주니 상전이에요

  • 2. 상전....
    '25.6.17 12:52 AM (61.254.xxx.88)

    진짜...진상에 상전이네요
    정신좀 차려야할텐데...

  • 3. queen2
    '25.6.17 12:53 AM (119.193.xxx.60)

    죽이되든 밥이되는 신경끄시고 알아서 다니라 하세요 독립하고싶으면 우월세 생활비 알아서해아 등록금는 내줄께 해야겠네요

  • 4. 큰아이왈
    '25.6.17 12:58 AM (61.83.xxx.51)

    동생 재수비용은 턱턱 대주면서 자긴 재수도 안하고 갔는데 왜 자기 독립하는데는 돈 아깝다 그냥 다녀라 하며 돈돈돈 하냐고 하네요

  • 5. mm
    '25.6.17 1:03 AM (218.155.xxx.132)

    오냐오냐하니 부모를 봉으로 보나
    대학 등록금 누가 내주는데 시험도 안보고 신경쓰지 말래요?
    그럼 다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차도 태워주지 마시고
    자취도 알바해서 구하라 하세요.
    버르장머리없어서 좀 가르치셔야 할 것 같아요.

  • 6. 제가
    '25.6.17 1:06 AM (61.83.xxx.51) - 삭제된댓글

    나이 많은 구닥다리 엄마라서 그런건 아닌거죠? 넘 속터지고 기막혀요. 딸아이 너무 오냐 오냐 했나봐요.

  • 7. 모든게
    '25.6.17 1:08 AM (118.220.xxx.220)

    자제력과 자기조절에서 시작되는데
    자녀는 그게 없어요
    더어린 고등학생도 그정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앞으로 사회생활도 적응하기 힘들텐데
    스스로 깨닫고 고치지 않는 이상
    부모 말을 들을 나이도 아니네요
    고등학교때 학교를 빠지는데 협조해주지 마시고
    단호하게 하셨어야 하는데
    이미 그래도 다 해결되네 라는 생각이 있는거죠

  • 8. ㆍㆍ
    '25.6.17 1:11 AM (118.220.xxx.220)

    코로나 세대라고 다 그렇지 않은데
    어머니께서 늦게 본 자녀라
    너무 허용해주고 귀하게 키운게 독이 되었네요
    쓴소리지만 이런 20대 아이들의 원인이 대부분
    부모의 단호함 부재입니다
    지금부터라도 단호해지셔야 사회생활이라도 합니다
    취직해도 기댈 언덕이 있으니 조금 힘들고
    불편하면 그만두는걸 계속 반복할거예요

  • 9. ㅠㅠ
    '25.6.17 1:14 AM (61.83.xxx.51)

    어쩌나요. 둘째는 오히려 씩씩하니 재수생인데도 혼자 잘 다니고 3년 지각한번을 안하고 지내요.
    큰아이 타고나길 저런 기질이 있는데 제가 엄하게 가르치지도 못해 이 모양인가봐요 ㅠ

  • 10. 자기절제
    '25.6.17 1:44 AM (59.7.xxx.113)

    안되는 아이 자취 시키면..개판되는건 뻔한 일이고 원글님은 자취방까지 챙기느라 일은 더 늘고 돈은 돈대고 나가고 스트레스 받고.. 엄하게 가르치고 싶어도 세상이 엄한 훈육이 안통하는 세상이라 힘들죠.

  • 11. Op
    '25.6.17 1:49 AM (182.31.xxx.4)

    대학생들 모범생이여도 시험때 늦잠 자버려 시험 못친
    경우 종종 있어요. 부모님도 일하러가버려 못깨워주고..
    친구아이도. 늦잠으로 f났더군요.
    알람울리면 무의식중에 자다 꺼버리고..
    그래도 중간고사 잘쳐서 f 안된게 다행이예요

  • 12.
    '25.6.17 2:05 AM (1.227.xxx.88)

    학교에 아직 정을 못붙인거 같아요
    본문내용만 보면 어울려 노는 학교 친구가 없는 느낌..
    애들이 3학년되면 정신차리기 시작하니 좀 지켜봐주세요

  • 13. ...
    '25.6.17 2:32 AM (89.246.xxx.247) - 삭제된댓글

    그다지 모범적인 아이는 아니네요. 솔직히 더한 환경에서도 다녀요. 하루 4시간 서울로 통학 아침 9시 수업 듣고.

  • 14. .....
    '25.6.17 3:35 AM (125.31.xxx.181) - 삭제된댓글

    내 자식이잖아요. 부모가 알려줘야지요.
    나부터도 갈등이 생기면 내 위주로 생각하기 마련이잖아요.
    누군가가 옆에서 자사람의 신발은 이거야. 라고 이야기 해주지 않으면 내 입장에서만 생각하는게 당연한거에요.
    아이가 내 입장에서 생각하는건 당연한거에요.
    더군다나 코로나 키드라면서요.
    학교에서도 다른곳에서도 사회를 배우기 힘들었던 세대잖아요..
    그러면 더더욱 부모가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 아이도 코로나 세대라서 가끔식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지?? 하는 말을 툭툭 내뱉을 때가 있어요.
    저 사람은 또 볼 사람도 아닌데, 상관없잖아. 이런식의 말도 있고....
    그럴때마다 이러이러해서 안된다. 혹은 내 자식이 그러는건 내가 용납 못한다 등의 말을 해주면 수긍하고 끄덕이는 모습을 보입니다.
    물론 물음표 백만개의 표정으로 바락바락 대들때도 있지만요...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는 부모니까요

    아이는 아직 몰라서 그럴 수 있어요.
    그려면 그건 잘못된 거고 이 길이 맞는 거라는걸 부모인 우리가 알려줘야 합니다..
    그게 부모된 책임이지요...

  • 15. ..............
    '25.6.17 3:36 AM (125.31.xxx.181)

    내 자식이잖아요. 부모가 알려줘야지요.
    나부터도 갈등이 생기면 내 위주로 생각하기 마련이잖아요.
    누군가가 옆에서 저 사람의 신발은 이거야. 라고 이야기 해주지 않으면 내 입장에서만 생각하는게 당연한거에요.
    아이가 내 입장에서 생각하는건 당연한거에요.
    더군다나 코로나 키드라면서요.
    학교에서도 다른곳에서도 사회를 배우기 힘들었던 세대잖아요..
    그러면 더더욱 부모가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 아이도 코로나 세대라서 가끔식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지?? 하는 말을 툭툭 내뱉을 때가 있어요.
    저 사람은 또 볼 사람도 아닌데, 상관없잖아. 이런식의 말도 있고....
    그럴때마다 이러이러해서 안된다. 혹은 내 자식이 그러는건 내가 용납 못한다 등의 말을 해주면 수긍하고 끄덕이는 모습을 보입니다.
    물론 물음표 백만개의 표정으로 바락바락 대들때도 있지만요...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는 부모니까요

    아이는 아직 몰라서 그럴 수 있어요.
    그려면 그건 잘못된 거고 이 길이 맞는 거라는걸 부모인 우리가 알려줘야 합니다..
    그게 부모된 책임이지요...

  • 16. ....
    '25.6.17 6:17 AM (122.35.xxx.24)

    용돈도 벌라하고 지하철까지 델다주지 마세요. 그리고 아들이면 군대보내세요.

  • 17. ㅌㅌ
    '25.6.17 6:17 AM (49.161.xxx.228)

    첫 아이는 부모도 잘 모르고 맞춰주니 본인 위주로 생각하더라고요 자기 중심적인 면도 있고요 둘째는 그래도 눈치가 있어서요 저도 첫애 매일 라이드해주니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제가 기사처럼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방법을 바꿔 엄마 나갈 시간에 준비안되어 있음 그냥 가버리고 시험 기간만 끝나면 바로 라이드 안할거라고 했어요 호의를 권리로 알더라고요

  • 18. 우리도
    '25.6.17 6:27 AM (39.7.xxx.30) - 삭제된댓글

    저흰 지방이라 집근처 대학교인데
    퇴직해서 매일 태워다 줘요. 우리도 학교까지 45분 걸려요.
    버스비 다 주는데 이번에 얘기했어요.
    버스타고 눈과 비 올때 태워달라고 하라고

  • 19. ㅇㅇ
    '25.6.17 6:33 AM (211.241.xxx.157)

    자취시키세요
    천국입니다
    서울인데 집에서 20분거리 학교 다니니 이건 뭐
    가까우니까 태워다 달라고..
    중고딩때도 친구까지 몇년을 태워 줬는데
    대학때도 이게 뭔짓인가 싶어 내보냈어요
    아침마다 잔소리 안해서 좋고
    어질러진 방 안봐도 되니 좋고
    주말에만 보니 반가워서 좋더라구요
    근데 그 거리면 내보냅니다

  • 20. ㅇㅇ
    '25.6.17 6:45 AM (106.102.xxx.217)

    근데 코로나때 마스크쓰느라 말 늦게 배운 미취학아동도 아니고
    지각 결석하는거랑 무슨 상관이에요? 코로나가 20년쯤 유행한 것도 아니고 혼자만 그 몇년 보낸것도 아닌데.

  • 21.
    '25.6.17 6:52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님도틀린말이 아니고
    애도 자기나름 변명도 있어요
    이문제는 누가 잘못인가 틀린건가가 아니라
    서로 말이 다른거예요
    님ㅡ아이잘못을 윽박지르면서 지적하면 다싫어합니다
    시험못본거 너나름대책있어?
    밤새 공부 했는데 다시 재시험볼수있게되면 좋겠다.

  • 22. ....
    '25.6.17 7:14 AM (118.235.xxx.118)

    저도 원글님과 비슷하네요. 우리애는 1학년때 학사경고도 받아왔어요.
    공부는 잘해서 스카이 갔지만. 경기도 사는데 지하철까지 차로 매일 데려다주고. 형편에 맞게 엄카 지원도 해줘요. 알바 하나정도 해서 적금들라하고. 공부하기 싫다는 툴툴거리는말 들어줘야하고
    ...경제적독립은 못하더라도 정서적독립은 하라고 학교앞에 방 얻어줬어요. 요즘애들이 다이런지 우리애만 이런지. 제가 너무 오냐오냐 키워서 이런가 혼란스럽네요.
    주변에 보면 아이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관심 다 있긴하던데. 성향땨라 다르긴한거 같아요. 우리 둘째 보면 제가 신경쓰지 않게 알아서 하긴해요. 근데 공부는 또 못해요. 에고. 자식 끝이 없네요 ㅜㅜ

  • 23. 에고
    '25.6.17 7:34 AM (182.221.xxx.29)

    몸에 사리나올정도로 속썩힌 우리애랑 비슷하네요
    자다가 시험못봐서 f학점맞고 기가차더군요 성적은 바닥이고 1시간거리 힘들다고 집나가 독립한다고 하고 외박잘하고 툭하면 과가 적성에 안맞다고 자퇴한다고 하고
    이루말할수없어요
    올해 졸업했는데 백수로 폐인처럼 지내다가 회사서류다떨어지고 기대도 안한 곳에 합격해서 이번에 회사앞으로 독립해요
    남편이랑 저랑 그동안 고생했다 서로 다독이고 있어요
    아이와 싸우지는 마시고 계속 타이르고 안되는건 가르치셔야되야 사람되는것같네요

  • 24. 저도..
    '25.6.17 7:37 AM (218.38.xxx.148) - 삭제된댓글

    늘 원글님과 같은 고민에 갈등입니다. 대2.. 학교 멀어 학교앞에 집 해주고 청소 밥 챙겨주러 다니고. 이게 뭔가 싶다가.. 시험 본다 뭐한다 바쁜천하며 이걸 언제까지 해줘야 하나.. 열 받고. 뭐 그러고 지냅니다.. 정답이 뭔지 내가 이게 잘하는건지...잘 모르겠어요.ㅠㅠ

  • 25. 저도..
    '25.6.17 7:38 AM (218.38.xxx.148)

    늘 님과 같은 고민에 갈등입니다. 대2.. 지하철 1시간 힘들다..학교앞에 집 해 주고 청소 밥 챙겨주러 다니고. 이게 뭔가 싶다가.. 시험 본다, 뭐한다 이걸 언제까지 해줘야 하나.. 열 받고. 뭐 그러고 지냅니다.. 정답이 뭔지 이게 잘하는건지...잘 모르겠어요.ㅠㅠ

  • 26.
    '25.6.17 7:45 AM (221.138.xxx.92)

    남학생인가요..군대다녀오면 좀 나아지는데..

  • 27. ㅡㅡ
    '25.6.17 8:23 AM (218.155.xxx.132)

    공부하고 늦잠자다 시험 못보는 일이 종종 있다뇨…
    이제 사회생활 준비할 나이입니다.
    다 자기관리, 정신력의 문제예요.

  • 28. 우리세대
    '25.6.17 8:36 AM (61.83.xxx.51)

    는 힘들게 사는 부모가 많으니 대학보내주는것만도 참 감사하고 그래서 학점 나쁘면 부모 눈치도 보고 잔소리 듣기 싫어 일찍 일어나 학교를 가든 놀러를 나가든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요즘 아이들 주변 뺑돌이봐도 다 자기처럼 당연히 대학가고 부모 뒷바라지 다 받고 사니 고마워할 일로 생각 자체를 안하는것 같네요. 제가 세상 변한것 모르는 꼰대인가봐요

  • 29. ..
    '25.6.17 3:16 PM (89.246.xxx.241)

    정신 낫자루가 빠졌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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