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알바해서
'25.6.17 12:51 AM
(58.29.xxx.96)
독립하라고 하세요
차가 없으면 알아서 갑니다
태워주니 상전이에요
2. 상전....
'25.6.17 12:52 AM
(61.254.xxx.88)
진짜...진상에 상전이네요
정신좀 차려야할텐데...
3. queen2
'25.6.17 12:53 AM
(119.193.xxx.60)
죽이되든 밥이되는 신경끄시고 알아서 다니라 하세요 독립하고싶으면 우월세 생활비 알아서해아 등록금는 내줄께 해야겠네요
4. 큰아이왈
'25.6.17 12:58 AM
(61.83.xxx.51)
동생 재수비용은 턱턱 대주면서 자긴 재수도 안하고 갔는데 왜 자기 독립하는데는 돈 아깝다 그냥 다녀라 하며 돈돈돈 하냐고 하네요
5. mm
'25.6.17 1:03 AM
(218.155.xxx.132)
오냐오냐하니 부모를 봉으로 보나
대학 등록금 누가 내주는데 시험도 안보고 신경쓰지 말래요?
그럼 다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차도 태워주지 마시고
자취도 알바해서 구하라 하세요.
버르장머리없어서 좀 가르치셔야 할 것 같아요.
6. 제가
'25.6.17 1:06 AM
(61.83.xxx.51)
-
삭제된댓글
나이 많은 구닥다리 엄마라서 그런건 아닌거죠? 넘 속터지고 기막혀요. 딸아이 너무 오냐 오냐 했나봐요.
7. 모든게
'25.6.17 1:08 AM
(118.220.xxx.220)
자제력과 자기조절에서 시작되는데
자녀는 그게 없어요
더어린 고등학생도 그정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앞으로 사회생활도 적응하기 힘들텐데
스스로 깨닫고 고치지 않는 이상
부모 말을 들을 나이도 아니네요
고등학교때 학교를 빠지는데 협조해주지 마시고
단호하게 하셨어야 하는데
이미 그래도 다 해결되네 라는 생각이 있는거죠
8. ㆍㆍ
'25.6.17 1:11 AM
(118.220.xxx.220)
코로나 세대라고 다 그렇지 않은데
어머니께서 늦게 본 자녀라
너무 허용해주고 귀하게 키운게 독이 되었네요
쓴소리지만 이런 20대 아이들의 원인이 대부분
부모의 단호함 부재입니다
지금부터라도 단호해지셔야 사회생활이라도 합니다
취직해도 기댈 언덕이 있으니 조금 힘들고
불편하면 그만두는걸 계속 반복할거예요
9. ㅠㅠ
'25.6.17 1:14 AM
(61.83.xxx.51)
어쩌나요. 둘째는 오히려 씩씩하니 재수생인데도 혼자 잘 다니고 3년 지각한번을 안하고 지내요.
큰아이 타고나길 저런 기질이 있는데 제가 엄하게 가르치지도 못해 이 모양인가봐요 ㅠ
10. 자기절제
'25.6.17 1:44 AM
(59.7.xxx.113)
안되는 아이 자취 시키면..개판되는건 뻔한 일이고 원글님은 자취방까지 챙기느라 일은 더 늘고 돈은 돈대고 나가고 스트레스 받고.. 엄하게 가르치고 싶어도 세상이 엄한 훈육이 안통하는 세상이라 힘들죠.
11. Op
'25.6.17 1:49 AM
(182.31.xxx.4)
대학생들 모범생이여도 시험때 늦잠 자버려 시험 못친
경우 종종 있어요. 부모님도 일하러가버려 못깨워주고..
친구아이도. 늦잠으로 f났더군요.
알람울리면 무의식중에 자다 꺼버리고..
그래도 중간고사 잘쳐서 f 안된게 다행이예요
12. 음
'25.6.17 2:05 AM
(1.227.xxx.88)
학교에 아직 정을 못붙인거 같아요
본문내용만 보면 어울려 노는 학교 친구가 없는 느낌..
애들이 3학년되면 정신차리기 시작하니 좀 지켜봐주세요
13. ...
'25.6.17 2:32 AM
(89.246.xxx.247)
그다지 모범적인 아이는 아니네요. 솔직히 더한 환경에서도 다녀요. 하루 4시간 서울로 통학 아침 9시 수업 듣고.
14. .....
'25.6.17 3:35 AM
(125.31.xxx.181)
-
삭제된댓글
내 자식이잖아요. 부모가 알려줘야지요.
나부터도 갈등이 생기면 내 위주로 생각하기 마련이잖아요.
누군가가 옆에서 자사람의 신발은 이거야. 라고 이야기 해주지 않으면 내 입장에서만 생각하는게 당연한거에요.
아이가 내 입장에서 생각하는건 당연한거에요.
더군다나 코로나 키드라면서요.
학교에서도 다른곳에서도 사회를 배우기 힘들었던 세대잖아요..
그러면 더더욱 부모가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 아이도 코로나 세대라서 가끔식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지?? 하는 말을 툭툭 내뱉을 때가 있어요.
저 사람은 또 볼 사람도 아닌데, 상관없잖아. 이런식의 말도 있고....
그럴때마다 이러이러해서 안된다. 혹은 내 자식이 그러는건 내가 용납 못한다 등의 말을 해주면 수긍하고 끄덕이는 모습을 보입니다.
물론 물음표 백만개의 표정으로 바락바락 대들때도 있지만요...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는 부모니까요
아이는 아직 몰라서 그럴 수 있어요.
그려면 그건 잘못된 거고 이 길이 맞는 거라는걸 부모인 우리가 알려줘야 합니다..
그게 부모된 책임이지요...
15. ..............
'25.6.17 3:36 AM
(125.31.xxx.181)
내 자식이잖아요. 부모가 알려줘야지요.
나부터도 갈등이 생기면 내 위주로 생각하기 마련이잖아요.
누군가가 옆에서 저 사람의 신발은 이거야. 라고 이야기 해주지 않으면 내 입장에서만 생각하는게 당연한거에요.
아이가 내 입장에서 생각하는건 당연한거에요.
더군다나 코로나 키드라면서요.
학교에서도 다른곳에서도 사회를 배우기 힘들었던 세대잖아요..
그러면 더더욱 부모가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 아이도 코로나 세대라서 가끔식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지?? 하는 말을 툭툭 내뱉을 때가 있어요.
저 사람은 또 볼 사람도 아닌데, 상관없잖아. 이런식의 말도 있고....
그럴때마다 이러이러해서 안된다. 혹은 내 자식이 그러는건 내가 용납 못한다 등의 말을 해주면 수긍하고 끄덕이는 모습을 보입니다.
물론 물음표 백만개의 표정으로 바락바락 대들때도 있지만요...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는 부모니까요
아이는 아직 몰라서 그럴 수 있어요.
그려면 그건 잘못된 거고 이 길이 맞는 거라는걸 부모인 우리가 알려줘야 합니다..
그게 부모된 책임이지요...
16. ....
'25.6.17 6:17 AM
(122.35.xxx.24)
용돈도 벌라하고 지하철까지 델다주지 마세요. 그리고 아들이면 군대보내세요.
17. ㅌㅌ
'25.6.17 6:17 AM
(49.161.xxx.228)
첫 아이는 부모도 잘 모르고 맞춰주니 본인 위주로 생각하더라고요 자기 중심적인 면도 있고요 둘째는 그래도 눈치가 있어서요 저도 첫애 매일 라이드해주니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제가 기사처럼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방법을 바꿔 엄마 나갈 시간에 준비안되어 있음 그냥 가버리고 시험 기간만 끝나면 바로 라이드 안할거라고 했어요 호의를 권리로 알더라고요
18. 우리도
'25.6.17 6:27 AM
(39.7.xxx.30)
저흰 지방이라 집근처 대학교인데
퇴직해서 매일 태워다 줘요. 우리도 학교까지 45분 걸려요.
버스비 다 주는데 이번에 얘기했어요.
버스타고 눈과 비 올때 태워달라고 하라고
19. ㅇㅇ
'25.6.17 6:33 AM
(211.241.xxx.157)
자취시키세요
천국입니다
서울인데 집에서 20분거리 학교 다니니 이건 뭐
가까우니까 태워다 달라고..
중고딩때도 친구까지 몇년을 태워 줬는데
대학때도 이게 뭔짓인가 싶어 내보냈어요
아침마다 잔소리 안해서 좋고
어질러진 방 안봐도 되니 좋고
주말에만 보니 반가워서 좋더라구요
근데 그 거리면 내보냅니다
20. ㅇㅇ
'25.6.17 6:45 AM
(106.102.xxx.217)
근데 코로나때 마스크쓰느라 말 늦게 배운 미취학아동도 아니고
지각 결석하는거랑 무슨 상관이에요? 코로나가 20년쯤 유행한 것도 아니고 혼자만 그 몇년 보낸것도 아닌데.
21. ㅇ
'25.6.17 6:52 AM
(175.199.xxx.97)
님도틀린말이 아니고
애도 자기나름 변명도 있어요
이문제는 누가 잘못인가 틀린건가가 아니라
서로 말이 다른거예요
님ㅡ아이잘못을 윽박지르면서 지적하면 다싫어합니다
시험못본거 너나름대책있어?
밤새 공부 했는데 다시 재시험볼수있게되면 좋겠다.
22. ....
'25.6.17 7:14 AM
(118.235.xxx.118)
저도 원글님과 비슷하네요. 우리애는 1학년때 학사경고도 받아왔어요.
공부는 잘해서 스카이 갔지만. 경기도 사는데 지하철까지 차로 매일 데려다주고. 형편에 맞게 엄카 지원도 해줘요. 알바 하나정도 해서 적금들라하고. 공부하기 싫다는 툴툴거리는말 들어줘야하고
...경제적독립은 못하더라도 정서적독립은 하라고 학교앞에 방 얻어줬어요. 요즘애들이 다이런지 우리애만 이런지. 제가 너무 오냐오냐 키워서 이런가 혼란스럽네요.
주변에 보면 아이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관심 다 있긴하던데. 성향땨라 다르긴한거 같아요. 우리 둘째 보면 제가 신경쓰지 않게 알아서 하긴해요. 근데 공부는 또 못해요. 에고. 자식 끝이 없네요 ㅜㅜ
23. 에고
'25.6.17 7:34 AM
(182.221.xxx.29)
몸에 사리나올정도로 속썩힌 우리애랑 비슷하네요
자다가 시험못봐서 f학점맞고 기가차더군요 성적은 바닥이고 1시간거리 힘들다고 집나가 독립한다고 하고 외박잘하고 툭하면 과가 적성에 안맞다고 자퇴한다고 하고
이루말할수없어요
올해 졸업했는데 백수로 폐인처럼 지내다가 회사서류다떨어지고 기대도 안한 곳에 합격해서 이번에 회사앞으로 독립해요
남편이랑 저랑 그동안 고생했다 서로 다독이고 있어요
아이와 싸우지는 마시고 계속 타이르고 안되는건 가르치셔야되야 사람되는것같네요
24. 저도..
'25.6.17 7:37 AM
(218.38.xxx.148)
-
삭제된댓글
늘 원글님과 같은 고민에 갈등입니다. 대2.. 학교 멀어 학교앞에 집 해주고 청소 밥 챙겨주러 다니고. 이게 뭔가 싶다가.. 시험 본다 뭐한다 바쁜천하며 이걸 언제까지 해줘야 하나.. 열 받고. 뭐 그러고 지냅니다.. 정답이 뭔지 내가 이게 잘하는건지...잘 모르겠어요.ㅠㅠ
25. 저도..
'25.6.17 7:38 AM
(218.38.xxx.148)
늘 님과 같은 고민에 갈등입니다. 대2.. 지하철 1시간 힘들다..학교앞에 집 해 주고 청소 밥 챙겨주러 다니고. 이게 뭔가 싶다가.. 시험 본다, 뭐한다 이걸 언제까지 해줘야 하나.. 열 받고. 뭐 그러고 지냅니다.. 정답이 뭔지 이게 잘하는건지...잘 모르겠어요.ㅠㅠ
26. 음
'25.6.17 7:45 AM
(221.138.xxx.92)
남학생인가요..군대다녀오면 좀 나아지는데..
27. ㅡㅡ
'25.6.17 8:23 AM
(218.155.xxx.132)
공부하고 늦잠자다 시험 못보는 일이 종종 있다뇨…
이제 사회생활 준비할 나이입니다.
다 자기관리, 정신력의 문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