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이 박카스 할머니로 나왔던 영화인데요.
노인들의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줄거리에요. 불치병에 걸리거나, 뇌졸중이어서 불수가 된
박카스 할머니 고객들의 죽여 달라는 부탁을 들어주게 되는 얘기.
죽고 싶은데 바위에서 뛰어내릴 용기가 없으니, 뒤에서 밀어 달라고 부탁하는 노인과 산으로 올라갑니다.
한사람은 죽으러, 할머니는 죽여주러
같이 등산을 해요.
제가 더 나이를 먹고 저 영화를 보니, 공감하게 되는 부분이 생기네요.
몸이 아파서 혼자 지낼수 없고, 남의 도움을 받아야 살수 있는 상태가 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그런 생각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