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니
갱년기와 공황 장애가 증상이 유사하다고
저희 친가쪽 고모들 말들어보니
다들 심하게 겪었데요
홍조가 심하게 오고 발열이 오고
저는 그런적 없는데
다들 어떠셨어요
어제 보니
갱년기와 공황 장애가 증상이 유사하다고
저희 친가쪽 고모들 말들어보니
다들 심하게 겪었데요
홍조가 심하게 오고 발열이 오고
저는 그런적 없는데
다들 어떠셨어요
저는 별로 특이한 증상 없었어요 감사한 일이죠
야간에 오한 식은땀 불면증 ㅠ
훼라민큐 먹고 나아졌어요
저두 갱년기 엄살인줄 알았는데
와 쎄게오네요
홍조등 얼굴톤 변화
무엇보다 우울감이나
감정기복 남을 돌보는일이 넘 부담스럽구 싫어지는
피곤감
이게 유전적 성향이 있는건지..
저도 육십이지만 한가지도 증상없구요
친정엄마.친정이모들.친정쪽 여자 사촌들 한명도 갱년기 증상이 없어요
나이 더 들어봐라 생긴다 라는 친구들말도 있지만
백세근처 큰이모도 팔.구십 친정이모들도 친정엄마도 저도 이나이까지 없다면 저희집안 여자들 유전형인가봐요
플러스
온집안 여자들 핏줄이 잠이 많습니다ㅠ
잠 때문에 자식들 대학입시도 못치룬 이모들 여럿이구요
제 친정엄마는 잠때문에 도시락을 싸준적이 거의 없어요ㅜㅜ
별 증상없었어요
폐경증상이라고 해봤자 생리를 안하는거?
엄마는 홍조랑 발열, 불면증이 심하셔서 걱정했는데 딸 하나인 저는 잘 넘어갔네요
평생 꾸준히 운동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해왔고 건강문제가 없었는데 그거랑 상관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불면증이 왔고 얼굴홍조는 안왔는데
누가 등짝에 불을 끼얹은듯 갑자기 화악~ 더웠어요.
감정기복도 심하고
겨울에도 자다 더워서 베개밑에 부채나 손선풍기 두고 잤고요.
저체중에 골감소증이 오고
온 전신에 근육통, 관절통이 와서
호르몬요법 12년째 하고 있어요.
유방암 검진은 꼭 해요.
생리는 아직 매달 있구요 오늘같은날 출근하는데 가슴이 어찌나 벌렁대는지 공황장애같다는 생각 했어요
평생 추위 탔는데, 갱년기오니 덥네요
겨울에 두툼한 스웨터를 못입어요.
여름엔 손선풍기 들고 다녀야 하고요
더위 타는것 이외에 다른증상은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안면홍조, 수면장애, 관절통
다행히도 정서적변화는 거의 없었어요
65kg에서 거의 10kg가량 감량하니 갱년기증상이 많이 호전되었어요
체중감량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갱년기를 조금 수월하게 보내는 중 입니다
몇 년 전 2년간.
과거 있었던 일들로 모든 게 어찌나 서운하고
화가 나고 하던지.
그런데 2년 여 되니 그 감정이 사르르 사라지는 거예요.
50대 초반이었는데 것도 갱년기 증상 맞겠죠?
수면장애랑 우울감
매일 운동으로 극복중이에요
갱년기 증상이 갱년기에만 오는것이 아니고
20대30대40대에도
호르몬에 이상생기면 갱년기 증상이 옵니다.
미친 듯이 살 찌고, 공황장애 왔어요.
너무 힘듭니다.
먹는 족족 살로 가는 것도 힘들고,
밤에 공황장애 와서 진짜 이러다 죽겠다 싶어 생전 처음 정신과 갔다왔어요.
저는 다른 증상은 거의 없는데요
위축성질염때문에 귀찮고 불편하네요
실시간 깨는 수면 장애가 있네요
수면장애 우울 관절통 온몸쑤시고 아픔 겨울에도 더워서 반팔입었어요
무릎과 손가락 관절염, 더위로 고생요
한두달 전부터 증상이 있는데..
심한 불면증에 불안과 우울이 심해졌고..
땀 안흘리고 더위 안타는 사람이었는데 갑자기 식은땀이 폭발하고 더웠다 괜찮았다를 반복하는 중이에요.
전 불면증 때문에 업무에 지장을 줄 정도입니다.(하루평균 4시간쯤 자나봐요)
내과 가보면 답이 좀 있을까요? ㅠㅠ
도와주세요.
여성호르몬 먹고 아주 좋아졌어요.
땀나는것도.
새벽에 깨면 극한의 공포.
그러다 저 윗 분 말씀하신대로
뜨거운 불구덩이가 목을 타고 내려가면
순간 목 말라서 물 한 모금 마시죠.
이어서는 엄청난 오한에 덜덜덜
집에서 뛰쳐 나가서 밖에 나가 소리지르며 달리고 싶고..
그러다 더워지면 얼굴만한 선풍기 얼굴에 직접 쐬며
옷 벗고 누워요ㅠㅠ 얼굴 부기로 쌍꺼풀이 다 풀려요ㅠ
한 겨울에도 창문 열고 자요.
양말 안 신고 맨바로 다니구요.
낮엔 이마로 코 밑으로 땀이 땀이 ㅠㅠ
저는 무엇보다 새벽에 자다 깨어 느끼는 공포가 너무 무서워요.
이명으로 인해 공황 증상 와서 밤에 약 먹고
호르몬제는 아침에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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