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들 열심히 키웠는데..

ㅇㅇ 조회수 : 1,599
작성일 : 2025-06-16 12:29:56

중등 첫째 초등 둘째

더 커봐야 알겠지만 둘다 공부 잘하고.. 자기 앞가림도 알아서 하고..

중등 첫째는 빡센 학교 다니는데 학교 내에서 성적도 꽤 잘나오고 수행평가도 알아서 잘하고..

수학학원에서도 탑 찍고..

이젠 철이 조금씩 드는 건지 공부 왜 해야 하는지도 알고 자기꺼 힘들지만 챙기는 것도 알고

잘하고 싶어하구요. 

주말에는 친구들 만나러 혼자 다니고  옷 사러도 혼자가고 미용실도 혼자 가구요.

둘째는 아직 더 키워야 하지만 워낙 야무지고 열성적인 아이고....

 

첫째는 정말로 키우면서 많이 싸웠고 너무 스트레스 받을일 많았는데

중등가며 철들기 시작해서 손이 정말 많이 안가네요..... 요새는 싸울일이 없어서 사이도 좋아졌구요...

 

엄마가 아이들에게 손 갈 시기는 초등이 피크인거 같고 서서히 줄어드는가봐요.

그 시기를 열심히 보내면 보람이 있는거 같아요. 

IP : 211.186.xxx.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16 12:31 PM (211.208.xxx.199)

    앞으로도 주욱~~ 그리 되길 기원합니다.

  • 2. ..
    '25.6.16 1:08 PM (39.118.xxx.199)

    세상에나
    첫째가 사춘기 반항기가 일찍 왔나 보네요.
    중딩때 철 들기 쉽지 않은거죠. 똘똘한 아이들이라 쭈욱 잘 할듯..
    부럽네요. 행복하시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386 "박나래 주사이모 = 고졸'속눈썹 시술 담당자'&quo.. .. 14:38:22 54
1781385 회사 조의금을 못받았는데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2 ㅁㅁㅁ 14:36:53 68
1781384 세상 제일 없어보이는 짓 1 .. 14:33:55 174
1781383 올 해 덜 추운거 맞죠? 3 성북동 14:33:09 202
1781382 사범대 1 ㆍㆍㆍ 14:31:11 99
1781381 신협 1억 예금자보호요 요즘 14:29:15 129
1781380 몇 번 안 입고 보관해둔 옷들 버려야 할까요? 5 dd 14:26:44 226
1781379 지방에서 서울가는 새내기 대학생 2 새내기 14:24:13 241
1781378 좌식 리클라이너 써보신 분 계신가요 1 의자 14:20:30 88
1781377 옆 테이블 여자분 넘 예뻐요~ 11 와우 14:18:47 935
1781376 법인은 대출 잘해주나봐요 ㅇㅇ 14:18:41 88
1781375 미국졸업장 공증 아포스티유 해보신분 3 ... 14:13:02 168
1781374 조희대 싸다구 날리는 문형배 재판관 '이런 모습 처음이야.. 1 속이시원하다.. 14:12:43 507
1781373 은퇴후에 강남 사는게 찐부자인가요 12 .... 14:08:08 723
1781372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제로이드MD크림 좋나요? 3 .. 14:06:19 328
1781371 대학생딸이 겨드랑이땀이 많아 미라드라이 다한증 14:06:13 164
1781370 고3(곧 졸업)쿠팡알바 신청했다는데 10 아니 14:04:37 471
1781369 일본은 독거노인한테 세 안준다던데 8 ㅇㅇ 14:03:32 710
1781368 탄수화물 아예 안드시는분계세요? 21 ㅇㅇ 13:52:07 1,258
1781367 청귤청 유통기한 어떻게되나요? 3 13:51:01 149
1781366 냉동생선 어떻게 버려요? 5 13:46:01 539
1781365 눈칫밥 안 먹는것. 2 좋다 13:43:09 468
1781364 예전입던옷 왜 촌스러울까요? 5 ㅇㅇ 13:42:09 1,074
1781363 영주) 국힘 59.5% 민주 20.8% 8 ㅇㅇ 13:41:03 891
1781362 보유세도 안하고 이리 폭등 시켰는데 누가 찍어 준답니까? 20 ... 13:35:18 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