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례식후 남은 재산 분배

큰딸 조회수 : 3,554
작성일 : 2025-06-16 09:08:06

1남5녀중 맏이구요.  남동생은 귀남이입니다.

지방에 사시는 엄마가 상태가 많이 안좋으셔서 장례절차를 어떻게 해야하나 준비하고 있습니다.

 

남동생이 엄마의 아파트를 상속받았고 

재산이 병원비빼고 2억정도 남을 것 같은데

형제들끼리 어떻게 분배를 해야할까요.

 

똑같이 분배를 하는게 맞는지 미리 재산을 받은 형제는 빼고 해야하는지...

기준을 잘 모르겠어서 여기 질문드립니다.

 

그리고 장례식때 장례비용외 조의금은 어떻게 분배하는게 현명한지 의견도 부탁드립니다.

 

많지도 않은 재산에 서로 얼굴붉히지않고 잘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저는 제 몫으로 받으면 엄마 병간호에 고생한 동생들에게 나눠줄 생각입니다. 

 

 

 

IP : 114.206.xxx.8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16 9:13 AM (211.44.xxx.118)

    이미 준 건 제외.
    장례비는 친척부조금과 엄마돈.
    조의금은 각자 들어온 자기 몫 가져감.
    남은 재산 똑같이 나눔

  • 2. ???
    '25.6.16 9:19 AM (172.225.xxx.230)

    똑같이 분배를 하는게 맞는지 미리 재산을 받은 형제는 빼고 해야하는지...—> 1남5녀가 모두 동의하나요? 아들이 본인도 포함이라고 할꺼 같은데요???

  • 3. 본인
    '25.6.16 9:22 AM (116.121.xxx.202)

    조의금은 본인이 가져가고 장례비는 엔빵하시는게 젤 좋아요. 그걸로 장례비하고 남은 걸로 나누기 힘들어요.

  • 4. 1/n
    '25.6.16 9:22 AM (119.193.xxx.194)

    친지들조의금두고 형제들 조의금 각자갖고
    장레비는 친지조의금에 나머지 형제들 1/n 이 어떨까싶은데
    저희집은 동생손님이 90%였어요 그래서 동생이 친척꺼 자기가갖고 보태서 장례비 다 냈어요
    그 후 친가외가 각종일에 축의부의는 갸가 대표로 다거나 송금해요
    엄마계실땐 엄마가직접 다 하셧고 어딜가도 자식들앞세워 가지 않으셔서
    엄마가 가자고하는일은 중요한일이구나 하고 같이갔습니다

    엄마 남은돈은 많지않았지만 동생이 다 3등분(3형제에요) 해서 줬어요
    그전이 일찌감치 엄마가 집이며 다 동생줬는데 동생이 엄마 용돈 병원비 다 냈기에
    불만갖지않앗어요

  • 5. ..
    '25.6.16 9:24 AM (106.101.xxx.56)

    유류분 청구도 가능한데 그렇게 안할테니 남동생아 너는 빠져라 하면되죠
    부의금은 각자 들어온거 각자 가져요

  • 6. 000
    '25.6.16 9:24 AM (140.248.xxx.3)

    공평하게 나누는게 제일 좋고 싸움 없어요.

  • 7. ..
    '25.6.16 9:30 AM (124.50.xxx.70) - 삭제된댓글

    남동생이 아파트 가져간것도 알고 불만없고
    본인 몫으로 남는것도 동생들줄예정이라면 그냥 본인은 아무욕심없으니 동생설득만 되면 되시겠네요

  • 8. .
    '25.6.16 9:34 AM (223.39.xxx.14)

    내 몫은 호의로 베풀더라도
    상대에게 강요는 하지마세요.
    집 받은 동생이 나서서 자기 몫을 내놓는게
    제일 좋겠지만 아니더라도 3천 남짓에 마음 상합니다.

  • 9. 000
    '25.6.16 9:39 AM (49.173.xxx.147)

    부모 시망후 조의금은 각자 들어온 조의금 챙기고
    부모님 돈+친척조의금 으로...이게 되나요?

  • 10. ..
    '25.6.16 10:00 AM (223.38.xxx.82)

    윗님 !
    이 방법이 가장 현명해요
    부모님돈에 친척조의금으로 장례치르고 각자 들어온 조의금은 각자 챙기고 ᆢ
    부모님 남겨둔 현금은 누구 몰빵이 아니라이렇게 쓰는거에요

    몇달전 장례치렀는데 이렇게 했어요
    아버지통장에 있는돈과 친척들이 주신 조의금합해
    장례치렀어요
    각자 조의금은 그자리에서 계산해서. 카톡에 각자 다 보냈어요
    올케가 전체 명단 요구해서 다시 전체 명단까지
    가지고 있어요

  • 11. 첫번째
    '25.6.16 10:00 AM (222.109.xxx.173)

    댓글대로 하심 깔끔해요

  • 12. 그리고
    '25.6.16 10:01 AM (222.109.xxx.173)

    장례비 부족하면 1/n 하고요

  • 13. 재산
    '25.6.16 10:31 AM (175.116.xxx.138)

    장례비용 남으면 1/5하고 모자르면 1/5 해야죠
    2억은 얼마안되는돈이니
    귀남이 아파트 받은거랑 별개로 똑같이 나눠가질듯요
    부모님 돌아가시고 서로 멀어져요 자연스레
    그 마지막 돈을 어떻게 나눠갖는냐에 따라 마음에 넘는다니 다르니 어떻게 멀어질지 형제들에 대한 마음도 다를거예요
    4천 가질래 5천 가질래 인데
    4천 가지고 뭐든 집안일에 똑같이 부담가지고 정리하는데 낫지않나요?
    마지막 정리할때까지 돈 들어가는 부분 생길수있어요

  • 14. ........
    '25.6.16 10:54 AM (119.196.xxx.115)

    장례식비용은 부모님돈으로 처리하고 들어온 조의금은 들어온사람이 가져가는걸로 해야지요
    귀남이 아파트 얼만가요?? 귀남이는 아파트도 받았는데 2억도 나눠야겠다고 나오나요
    이미 크면서 이것저것 많이 받았을텐데.....2억 5명 나눠봐야 얼마나 한다고

  • 15. ...
    '25.6.16 11:15 AM (112.152.xxx.192)

    2억을 5명이 나눠야죠. 귀남이가 이의를 제기하면 유류분 소송하면 복잡해지고 다들 힘들어지는데 그래도 하고 싶니? 라고 하세요.

  • 16. ....
    '25.6.16 11:48 AM (14.49.xxx.247)

    남동생이 아파트 상속했는데 왜 2억을 다섯명이서 나누나요?? 이해가 안되네요. 아파트 값이 2억보다 훨 비쌀텐데. 전 당연히 4명이서 나눌거 같아요.남동생도 그 나머지돈에 욕심 내면 안되는거죠.

  • 17. 원글
    '25.6.16 12:21 PM (114.206.xxx.80)

    답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친척돈+엄마돈으로 장례를 치르고 조의금 각자 챙기고 모두와 상의해서 나머지 재산은 나눠갖는 것.

    일단 이렇게 생각하고 있으려구요. 장례치르고 나면 다시 글 올려보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433 태세계 어제 보신분 3 ㅇㅇ 2025/06/16 1,691
1727432 브리핑룸 기자석에 카메라 여섯 대 설치했네요 ㅎㅎ 16 재밌어 2025/06/16 3,234
1727431 갑자기 탕수육 생각이 절실해요 16 점심 2025/06/16 1,784
1727430 집에 먼지 많으신가요 8 ㅗㅎㄹㅇㄴ 2025/06/16 1,441
1727429 운동화 사이즈 조언이요 7 지연 2025/06/16 524
1727428 박창진 SNS.. 3 .. 2025/06/16 3,796
1727427 문정부땐 대통령 하나만 바뀐거 같아 9 ㅇㅇ 2025/06/16 1,735
1727426 옛날옛적 양복 “아더딕슨” 기억하세요? 6 연식 나온닼.. 2025/06/16 609
1727425 인도서있는데 크락션 차량에게 경고할까요? 10 화나 2025/06/16 1,124
1727424 이제는 노래가사 넘 좋은듯요 3 말장난 2025/06/16 850
1727423 일을 못해서 무시당하다니 5 에휴 2025/06/16 1,713
1727422 심우정, 명태균 수사 때 ‘윤석열 대통령실’과 24분 비화폰 .. 2 한겨레 2025/06/16 1,444
1727421 보일러 교체 4 2025/06/16 537
1727420 일상 청소 잘 하는 유튜브나 청소업체 추천 부탁드려요. 6 힘듦 2025/06/16 793
1727419 여름철에 제일 귀찮은거 4 2025/06/16 1,784
1727418 박미선은 대체 어디가 아픈걸까요 15 wtt 2025/06/16 22,337
1727417 방충망에 7 .. 2025/06/16 780
1727416 시부모와의 어긋난 관계는 회복이 가능할까요 15 82cook.. 2025/06/16 2,728
1727415 공공주택은 애매한 맞벌이 중산층은 못살겠죠? 8 넝쿨 2025/06/16 1,375
1727414 11시이문세님 안해요? 2 라디오 2025/06/16 976
1727413 아이 신경 쓰면 잘 자라는 것 맞아요 6 아이 2025/06/16 1,890
1727412 냉동해도 괜찮은 국 찌개 알려주세요 5 ㅇㅇ 2025/06/16 657
1727411 안양 장어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6 ... 2025/06/16 387
1727410 오늘 저녁은 뭐할까요? 4 오늘 저녁 .. 2025/06/16 828
1727409 학교까지 자퇴하면서 혼자 독학한,웹툰+시놉소설 데뷔직전 딸래미 4 기도합니다 2025/06/16 1,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