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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면증 극복하신분 얘기 듣고 싶어요

.... 조회수 : 3,412
작성일 : 2025-06-16 00:46:45

어떻게 극복하셨는지요..

 

수면의 질이 떨어져서 건강의 이상이 생겨서 

수면제 처방받아 먹고 있거든요.

이게 근본 해결책은 아니라서..

언제까지 수면제를 먹을 수는 없으니까요...

 

 

 

 

IP : 112.166.xxx.10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25.6.16 12:49 AM (118.220.xxx.220)

    어딘가에서 읽었는데요
    불면증 시달리다 새벽부터 물류센터가서 종일 육체노동 했더니 고쳤다구요 강제로 몸을 피곤하게 하는 일을 아침 일찍부터 해보세요

  • 2. ㅜㅜ
    '25.6.16 12:56 AM (112.166.xxx.103)

    저 워킹맘이라 아침일찍 애 챙기고 출근하고
    저녁에 와서 집안일도 하거 피티도 받고 밤12시에 스카로 애 데리러 갑니다..

  • 3.
    '25.6.16 12:59 A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햇빛 보고 운동하고
    산에 다니면서 잘 자요

  • 4. 저는
    '25.6.16 1:04 AM (58.29.xxx.247) - 삭제된댓글

    일단 커피를 끊었고...불면증의 원인이 된 이유
    그걸 최대한 줄이기위해 노력했어요
    더이상 내가 더 노력할 수 없다고 마음을 비우고 좀 나아졌어요

  • 5. 저는
    '25.6.16 1:05 AM (58.29.xxx.247)

    일단 커피를 끊었고...불면증의 원인이 된 이유
    그걸 최대한 줄이기위해 노력했어요
    그리고 더이상 내가 더 노력할건 없다고 마음을 비우고 좀 나아졌어요
    그래도 잠들기 힘든날엔 약을 먹는데 전보단 훨씬 나아졌어요

  • 6. blu
    '25.6.16 1:18 AM (112.187.xxx.82)

    출근하면서 햇빛보고 걷기
    점심시간에 햇빛보고 걷기 ᆢ 시도해보시면 어떨까요

  • 7. 오디가 좋다네요
    '25.6.16 1:22 AM (118.36.xxx.62)

    저도 지금까지 잠을 못자고 있는데요
    요즘 한참 수확철인 오디가 그렇게 불면증에 좋다해서
    신청했어요

  • 8. 근데
    '25.6.16 1:35 AM (118.235.xxx.9)

    매일 햇빛보고 몇시간씩 아무리 걸어도 소용없구요
    진짜 쿠팡 정도로 힘들게 움직여야 자더라구요
    볼일보느라 하루종일 걷고 지하철타고 왔다갔다 하고 난리쳐도 안되구요 쿠팡 정도는 되야함
    아주 고되고 빡쎄게
    근데 이건또 체력이 안되 못함ㅜ

  • 9. ...
    '25.6.16 1:58 AM (110.14.xxx.242)

    그런데 진짜 수면시간이 부족 한 거라면 그렇게 일상생활 하실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하루 2-3시간 잔다고 가정하면 그런 날이 누적되면 몸이 버티지 못 할 것 같아요.
    지금 출근도 하시고 집안일에다 PT까지 받고 밤12시에 아이 데리러도 가시고 하는게 가능 할까 싶어요

  • 10. ㅡㅡ
    '25.6.16 2:00 AM (125.185.xxx.27)

    나이가 몇인가요?
    쿠팡도 나이많은 초보 안불러쥐오

    잠을너무 못들고 짧게자고 해서
    칼슘 마그네슘 먹으니 삼안뒤부터 잘자네요.
    이것도 몸이 적응마면 또 못자려나

    ㅏㅁ튼 미ㅡ그네슘이 잠에 도움된다네오ㅡ.

  • 11.
    '25.6.16 2:05 AM (118.235.xxx.80)

    그정도 활동량이면 골아떨어질 양 아닌가요?
    저도 불면증 심해도 그정도면 밤에 기절해요

  • 12. ㅇㅇ
    '25.6.16 2:10 AM (121.200.xxx.6)

    저희 친척은 양파와인으로 곯아 떨어진대요.
    양파서너개 4등분 정도로 썰어 담고
    거기다 진로포도주라든가 제일 싼 적포도주 부어서 5일정도 두었다가
    양파 건져 버리고 그 와인을 잠들기 전에 마신대요.
    작은 커피잔 반잔 정도....
    그러면 기절하듯 주무신다고.....
    알콜중독 되겠죠?

  • 13. ㅡㅡ
    '25.6.16 5:11 AM (211.202.xxx.36)

    양파와인 따라해야겠네요

  • 14. 쓰레드에서 보고
    '25.6.16 5:19 AM (211.254.xxx.116)

    https://naver.me/ID3WGXGT
    홍보글 보고 구매해서 저녁에 물에 몇방울 타서 먹어요
    후기 읽어보세요

  • 15. ㅁㅁㅁ
    '25.6.16 6:03 AM (140.248.xxx.6)

    와 저렇게 하루 보내고 밤에 잠이 안온다니
    체력이 엄청 좋으신거 같네요

  • 16. . . ..
    '25.6.16 6:10 AM (121.165.xxx.45)

    불면증이 심한편인데 요즘 마그네슘으로 수면의 질이 좋아졌다고 스마트워치로 측정하니 나오네요.
    남편도 비슷해서 같이 먹고 좋아졌어요. 근데 꼭 자기전에 먹어야해요. 그전에 아침에 먹었더니 효과가 없었구요. 유툽보고 꼼꼼하게 체크해서 쿠*말고 직구해서 먹어요. 제품은 나*꺼로요.

  • 17. ditto
    '25.6.16 7:12 AM (114.202.xxx.60)

    https://youtu.be/Ix3xx_OMVZU?si=7HP6AUWd5k4kDTZ-

    ebs 불면증 관련 다큐입니다 내과 이비인후과 신경정신과 중 어느 병원에 가야할 지 본인 상황에 맞게 잘 챙겨 보세요

  • 18. 오히려
    '25.6.16 7:14 AM (218.154.xxx.161)

    경험에 비추자면 잘 시간을 놓쳐서 불면증에 시달릴수도..
    첫째 대학생인데 이 아이 학교는 야자도 했고
    스카도 가니깐 맨날 늦게 오고 신경쓰여서 그 시간까지 잘 수가 없었어요. 그러니 맨날 비몽사몽 출근하고 패턴이 반복인데
    그러는 3년 동안 확 늙는 게 느껴짐. 남편은 쿨쿨 자고 금요일만 아이 기다림.

    지금 둘째 고딩인데 큰애랑 같은 패턴으로는 도저히 체력이 언돼서 미안하지만 그냥 먼저 잡니다. 11시 정도에 하교하면 그때는 저나 남편이 데리러 가지만 그 이후는 곤란.
    그런 날도 제가 너무 피곤하면 버스타고 오라합니다

  • 19. ..
    '25.6.16 7:41 AM (220.65.xxx.99)

    전 심리적인게 커서
    아무리 운동하고 피곤해도 각성상태면 못자고요
    하루종일 누워있어도 마음이 평온하면 잘 잡니다
    해서
    저녁6시 이후엔 너무 재미난 일은 안하고
    특히 머리쓰는 걸 안해요
    악기연습만 해도 신경이 곤두서 잠을 설칩니다 ㅠ

  • 20. ㅇㅇ
    '25.6.16 7:49 AM (211.109.xxx.32)

    너무 피곤해도 신경이 곤두서서 입면이 안되쟎아요 저도 불면증있는데 신경안정에 도움되는 보조제들 감태 마그네슘이런게 좀 도움되었어요

  • 21. 잠이 올 때를
    '25.6.16 8:07 AM (220.117.xxx.100)

    놓쳐서 못 주무시는 것 같아요
    그 정도면 활동량도 피곤해서 곯아떨어질 정도인데 12시에 아이 픽업으로 인해 리듬이 깨져버린거 같아요
    그거 한번 놓치면 푹 자기 힘들거든요
    11시 전후로 잠드는게 생체리듬에 맞는 수면패턴인데 그걸 넘어서니..
    남편과 번갈아 픽업하시든가 아이가 한번씩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거나..
    계속 그러시면 단지 잠못자는 정도가 아니라 생체리듬이 깨져서 큰 병 생겨요
    몸의 각 부분들은 다 연결된 유기체라 균형과 리듬이 깨지면 줄줄이 영향받습니다 ㅠ
    젊은걸로 커버하는 것도 한계가 있고요

  • 22. 하아
    '25.6.16 8:23 AM (222.235.xxx.222)

    불면증과 상관없는얘기지만 일도하고 집안일도 하는데 피티까지받는데 잠이 안오다니.....체력이 대단하시네요 낮에일하고 걷기만보만해도 기절해서 자는데....

  • 23. 저도
    '25.6.16 8:43 AM (183.99.xxx.213)

    최근 수면 문제로 너무 힘들었어요. 이것저것 해보고 효과 있었던 거는
    오후 커피 끊음
    오전에 햇빛 보고 30분 걷기
    저녁운동시간을 당김(저녁 식후->저녁 식전 해질녘)
    밤에 스크린 보는 시간 제한
    10시-11시에 누움

    근데 12시 아이 라이드라니 그게 좀 힘든 상황이시네요 ㅠㅠ

  • 24. 각성
    '25.6.16 9:35 AM (106.247.xxx.197)

    매일 매일이 각성 상태시네요.

    그래서 잠이 안 오는거에요.

    저도 워킹맘인데 아이들 입시때까지 매일 새벽에 잠들어서 새벽에 깨고 몸은 항상 퉁퉁 부어 있고 그렇게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때는 모르는데 지나고 보니 매일 매일이 긴장 상태였던것 같습니다.

    입시 끝나고 나니 남편이 본인 식사는 본인이 알아서 할테니 자기때문에 일어나지는 말라고(그전에는 애들거 챙기면서 남편도 같이 챙겨주는 입장) 해서 밤 10시에 잠들었더니 아침 7시까지 죽은듯이 자게 되더라구요. 하루 8시간 이상 자니 살도 빠지고.

    현재는 아무리 바빠도 11시전에는 침대에 눕습니다. 11시전에 침대에 눕는것과 12시넘어서 눕는것은 수면의 질이 다릅니다. 그리고 커피는 아침에 한잔만 마시고 11시이후는 안 마십니다.

  • 25. 맞아요
    '25.6.16 11:35 AM (112.145.xxx.70)

    늘 과각성상태에요
    그래서 편두통도 있고
    뇌파검사 결과 뇌가 늘 각성되어 있데요.

    그걸 억제하는 약을 먹고 있어요.
    그걸로 편두통은 억제되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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