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 자격증 문의드린 사람인데요

00 조회수 : 606
작성일 : 2025-06-15 21:52:38

오전에 미용 기술 배워서 비싸지 않게 중년 이상 분들 대상으로 염색방 해 보고 싶다는 사람인데요, 

알아보니 미용 교육이랑 자격증 따기에 중부기술교육원이란 곳이 좋다고 하는데, 알아보니 주간 수업 또는 매일 저녁에 6개월 동안 가야 하는 일정이 있더라구요.

 

제가 자녀가 없으면 괜찮은데, 아직 학령기 아이들이 있고, 생활비 문제로 낮에는 9시~6시까지 직장에 나가야 하거든요. 

 

좀 더 찾아보니 집에서 많이 멀지 않는 곳에 여성문화센터에서 화,목 이렇게 주2회 야간 자격증 과정이 있던데 현실적으로 이 과정이라도 들어서 자격증 취득하는게 낫겠죠?

 

사실 늦게 시작하는 거고 제대로 배우고 싶어서 중부기술교육원 수업 너무 듣고 싶은데, 매일 10시 넘어 집에 들어와야 해서 남편의 협조 구하기도 어렵고 그럴 것 같네요.. 

 

문화센터는 후기 보니까 아주 잘 가르쳐 주거나 그건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아주 여러번 수업을 들어야 한다고 하신 글도 있었구요.. 

 

직장 다니시면서 미용사 자격증 준비하시고 나중에 실습하시고 하신 분은 안 계실까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아까 댓글로 여러 정보와 조언 주신 분들 큰 복 받으실 거에요. 감사합니다. 

IP : 14.138.xxx.10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16 6:03 AM (118.235.xxx.49)

    학원도 중요하나 본인연습이 무쟈게 중요해요 몆번 듣는 것은 연습과정이 부족하니 반복하는 거예요 자격증은 무조건 취득해야죠
    혹시 관절 약하면 하지 마시길요 막바지에 완성연습 중 손가락 아파 중단했어요
    나이들어 서서히 나빠질 오래 보존될 수 있는 관절 과도한 사용으로 미리아파지는 거죠

  • 2. ㅡㅡ
    '25.6.16 1:03 PM (210.119.xxx.234) - 삭제된댓글

    여성문화센터도 괜찮아요,
    저도 거기서 수업 듣고 땄어요.

  • 3. 도움 되셨으면..
    '25.6.17 4:05 PM (117.111.xxx.55) - 삭제된댓글

    염색방만 하실 거면
    미용사 말고 이용사 자격증을 따세요
    미용보다 과목이나 난위도 면에서 훨씬 수월합니다.
    이용사 자격증 취득하고 얼마동안 염색방 알바를 해보시는 겁니다. 이 업이 나랑 맞는지 아닌지 감이와요.
    주변에 50 대 후반에 이용사 따서 전통시장 안 조그마하게
    남성 커트랑 염색 같이 하는데 벌이가
    제법 쏠쏠한가 봅디다
    대신 몸이 많이 힘드실 겁니다

    일단 포털에 이용사국가기술자격증 검색해 보시면
    여러 정보가 있을거예요
    각오 되셨으면 도전해 보세요
    기술은 남이 훔쳐가지 못하는 거니 나이 들어서 까지
    내 수족 놀려 경제활동 가능하단 면에서
    매력있는 직업입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808 나만의 아로마향수만들기 해보셧어요.? 2 ..... 2025/06/15 576
1726807 부모 돈 탐내는 형제, 부담스러워요 8 ..... 2025/06/15 4,425
1726806 50 문턱 넘어서니 사람에 대한 기대가 없어지네요 19 .... 2025/06/15 4,960
1726805 미지의 서울 명작이네요. 8 ... 2025/06/15 6,140
1726804 초2학년인데 공부 포기하고 싶어요. 31 미친다 2025/06/15 3,329
1726803 수경 추천좀 해주세요 5 수린이 2025/06/15 794
1726802 엄마라고 부르지도마 6 ㅁㅁㅁ 2025/06/15 3,950
1726801 민주당은 일을 정말 잘하네요 15 ㄱㄴ 2025/06/15 3,883
1726800 미국 언제부터 have a good one을 쓴거에요?? 13 .. 2025/06/15 3,099
1726799 국민연금 임의가입 뭐가 더 유리한건지 좀 봐주세요 ㅜㅜ 4 바보 2025/06/15 1,621
1726798 기름은 괜찮은건지 유행 지겹 6 .. 2025/06/15 3,237
1726797 자신의 탈락에 항의하는 지원자에게 어떻게 해야? 3 고민 2025/06/15 2,068
1726796 정청래 의원 응원합니다 14 .. 2025/06/15 1,799
1726795 저는 파리바게트 spc 빵 안 먹은 지 몇년 되었어요 17 음.. 2025/06/15 2,136
1726794 애들이랑 보통 몇 살 때까지 해외여행 다니나요. 10 여행 2025/06/15 1,860
1726793 미용 자격증 문의드린 사람인데요 1 00 2025/06/15 606
1726792 술 끊어야겠어요 2 학씨 2025/06/15 2,718
1726791 정청래 의원은 헌재 '尹 파면'때 국회 탄핵소추단장으로 큰 역.. 14 ㅇㅇ 2025/06/15 3,311
1726790 무직남편 하소연 글올렸는데요 27 000 2025/06/15 7,120
1726789 바뀐세법은 주부는 남편에게 매달 이체받아서 적금 ? 14 주부는 2025/06/15 4,087
1726788 사교육의 핵심은 수학이네요 12 ㄴㅇ도 2025/06/15 3,662
1726787 미지의서울 궁금한거(스포주의) 3 111 2025/06/15 3,646
1726786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느낌 5 2025/06/15 1,360
1726785 본인 자신을 돌보고 사랑하세요 9 안타까움 2025/06/15 3,641
1726784 형편상 아이 수학 직접 가르치게 됐어요. 21 저런 2025/06/15 3,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