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완전 은퇴까지 3~4년
목표 50억 (무조건 달성목표)
현실 33억
(아파트 20억 + 예금 13억 * 주식 0)
상속 받으면 7억 증가
즉, 50억 - 40억 = 10억 부족
1) 서울 1.5급지 아파트 몇년후 최소 3 ~ 4억은 상승
2) 현금 13억중 절반정도인 6~7억을 2배 수익 목표로 주식투자해서 6~7억 증가로 목표달성
(옛날에 원금 천여만원 투자로 10년후 20배 수익)
즉, 은퇴후 최종 자산구성 목표
50 억 = 부동산 30억 + 예금/주식 20억
이런 플랜인데
관건은 주식으로 2배 가까이 수익 볼 기회가 있을까?
지난 코로나 시기처럼 대세상승장이 또 오겠죠?
앞으로 실물경기가 저성장 국면이면 어려울까요?
주식시장 어찌 보시나요?
정권 바뀌고 부동산 보다는
주식을 부양하려는 움직임으로
(상법개정, 불법공매도 단속 등)
해볼만한것 같은데요
주식
하다가도 그만둘 나이에
왠 주식이랍니까.
어르신. 참으세요
알아서 잘 하심 안될까요?
자산 형성 노하우를 가르쳐 주는것도 아니고
굳이 아런글 올려서 상대적 박탈감 줄 필요가.....
주식말고 구냥 복리 되는 상품 알아봐서 더 넣으세요.
여태 안하던 주식을 지금 시작하시다니..
주식이 사면 다 오르는게 아니거든요.
주식말고 그냥 복리 되는 상품 알아봐서 다 넣으세요.
여태 안하던 주식을 지금 시작하시다니..
주식이 사면 다 오르는게 아니거든요.
이런 건 님보다 돈이 더많고
잘 불린 사람에게 물어야죠.
2배 가까이 불릴수 있다는건 워렌 버핏도 몰라요.
이런데서 무슨 답을 듣고 싶은 건지..
어머 언니, 무엇보다 주식은 꼭!! 하세요....
나만 혼자 죽을 수 없찌....
이런 건 님보다 돈이 더많고
잘 불린 사람에게 물어야죠.
2배 가까이 불릴수 있다는건 워렌 버핏도 몰라요.
이런데서 무슨 답을 듣고 싶은 건지..222222
진짜 이런거는 진지하게 님보다돈이 더 많고 투자도 잘하는 사람한테
진지하게 물어볼 말이지. 그냥 생판 모르는 사람들한테 조언을 얻는건.??
좀 이해가 안가네요 ..
남들이 그럼 주식하라고 하면 할려구요 그리고 설사 돈굴리고 불리는
노하우가 있다고 해도
누가 가르쳐주겠어요.?
예금 13억 ㄷㄷㄷ
금이라도 사두셔요
아파트는 공시지가인가요?
돈 자랑도 가지가지
50넘어가면 있는것 지켜야지…손실나면 젊을 때처럼 복구하기 어렵죠. 투자할 때는 여유자금 1-2억 정도야 뭐…. 하고 투자하지만… 그 투자가 실패하면 많이 아픕니다.
그 나이까지 주식 한번도 안해보셨으면 시작 안 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저는 주식 경력 10년 넘었는데 이제야 조금 주식이 뭔지 알 것 같거든요. 그래도 환갑 까지만 종목 투자하고 환갑 지나면 지수 추종 ETF와 업종 ETF만 하려구요. 그리고 환갑 넘으면 예금과 주식의 비중을 7:3 정도로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정보의 흡수와 이해도가 젊은 사람들과 비교가 안되니까 나이 먹으면 주식 비중을 줄이는 것이 맞습니다.
왜 집값이 내리거나 주식이 내릴건 플랜에 없나요
어차피 부동산은 우상향이고
주식은 오르락내리락은 신경안쓰고 배당 타먹고 있다가
10년에 한번 오는 대세상승기에 폭등 오면
종목에 따라 2~3배는 우습게 돨것 같은데요
본인 생각대로 알아서 하시면 되겠네요.
줄어가는데 어떻게
어차피 부동산은 우상향이라고 단언하세요?
지금 우리나라는 여태껏 한번도 겪지 않은 미래로
급격하게 들어가는 중이고 롤모델도 없어요
그냥 고루고루 분산하세요
부동산 주식 배당주 가상화폐 채권 연금 예적금 금은
기부도 약간 해주시면 복받는 일이고요.
일본 중국도 어차피 집값은 우상향 하다가 지금 반에 반토막도 안되요
돌려 뽐내고 싶으면 걍 자랑하세요.
아파트 13억. 상가 7억(월세200) 대출없음
현금3억 코인 마이너스5000만원
50세 부부.대딩한명
아파트 13억. 상가 7억(월세200) 대출없음
현금3억 코인 마이너스5000만원
50세 부부.대딩한명
근데 우린 목표 없고 있는 거 잘 지켜가면서 여행하면서 살 거예요. 돈 쓰면서
아파트 한채 달랑.
게다가 13억 전액 예금. 절망적인 상황이네요.
주식은 한다? 뭘 하는데요? 공부는 어떻게 하실건데요? 이건 마치 고3 여름방학때까지 신나게 놀다가 가을에 반짝 공부해서 서울대 들어가겠다는 것보다 더 황당합니다. 자본시장은 온갖 천재들이 노는 곳입니다. 물론 운좋게 얻어걸려서 대박이 날수도 있겠지만 10에 9은 심리적 공포와 더 오를것같은 욕심 사이에서 손실을 봅니다.
차라리 우량주 뭍어놓고 5년간 겨울잠 자다가 그때 일어나서 계좌를 열어보면 성공할 확률이 있겠죠.
주식 매수해놓고 매일매일 오르고 내리는 것을 쳐다보다보면 결국 인간의 본성상 손실을 봅니다.
그때가면 차라리 예금에 넣어둘 걸 하면서 후회는 하지만 이미 늦었죠.
13억을 지금까지 예금으로만 묶어두셨는 분. 절대로 주식투자 성공못하십니다.
야단을 쳤으니 정말로 주식투자를 시작하기 원하실 경우 간단한 팁을 드릴게요.
먼저 주식의 본질이 무엇인지, 지분이 무엇인지, 1주의 소유권이 어떤 권리인지, 기본적 공부를 하세요.
책 한두권 읽으시면 되고 유투브 기초강의 30분 정도 찾아보시면 됩니다.
이해가 빠르신 분은 한두시간 정도면 기본적 개념 파악 가능합니다.
그다음 회사의 가치로 현재 주가로 표시되는 시가총액의 의미를 느껴보세요.
1년에 100억 정도 버는 회사가 시총 1천억에 거래될때 이게 비싼지 싼지 생각해보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1년에 100억 이익 내는 회사가 앞으로 꾸준히 늘어날 것 같으면 얼마의 프리미엄을 더 줄 수 있을지, 그리고 그런 이익의 증가가 경제환경의 변화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부동산을 공시지가로 1조원어치 부채도 없이 소유하고 있는 회사가 현재 시가총액 2천억에 거래되고 있다면 이걸 사야할지 말아야 할지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부동산 가치를 1조원이나 보유하고 있는데 주식시장 참여자들은 왜 그걸 5분의 1의 가격밖에 안되는 가격으로 거래를 하고 있는지, 다른 사람들이 다들 멍청이인지, 이걸 오늘 발견한 나는 운수대통한 사람인지, 아니면 머리가 정말 좋은 사람인지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부동산 가치로 1조원이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사업보고서에 나와있는 대차대조표 상의 정보는 정확하다는 확신은 있는지 한번 살펴보세요. 영업이익이 분기별로 계속 증가하고 있는것을 손익계산서를 훑어보고 이해할 수 있는지, 그런 각종 재무제표들을 전문적으로 처리해서 간편하게 살펴볼 수 있는 도구와 서비스들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정보도 한번 취합해 보세요. 재무제표를 내가 어느정도 읽을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하니까 회계원리에 관한 책도 도서관에서 빌려와서 1-2일내에 빠르게 읽고 이해해보세요.
그다음 거시경제 환경도 투자에 큰 방향을 제시해주니까 환율이 움직이는 기본적인 힘은 무엇인지 성장률과 금리가 환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채권금리가 주식의 1주당 이익에 적절한 배수를 곱해서 적정가격을 산정하는 방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미국채 단기채 금리가 연5%라면 나는 과연 미국채 단기채에 투자해서 5%와 원달러 상승분을 먹는 것을 선택할지 아니면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여기저기서 전쟁이 터져나오고 미국이 관세와 감세정책으로 미달러화의 가치가 요동을 칠때 차라리 이자는 단 한푼도 안주지만 5천년간 인간이 가치있는 상품이라고 생각했던 금현물에 투자하는게 나을지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금리를 인상했다(올렸다) 혹은 인하했다(내렸다) 라는 말과
채권금리가 올랐다 혹은 내렸다 라는 말의 차이를 생각해 보세요.
기준금리를 올리고 내리는 것은 중앙은행장이 결정하는 문제이지만
채권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채권의 금리가 오르고 내리는 것은 시장참여자의 수요공급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고 여기서 채권금리가 올라가면 주가는 내려가기도 하고 올라가기도 하는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유동성의 개념, M2의 크기가 유동성의 전부인지, 유동성의 총량만 신경쓰고 그 구성은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지, 유동성은 일정하지만 통화속도(velocity)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인플레이션이 기대되는지 디플레이션이 올것같은지 물가는 오르는데 경기는 침체되는 희귀한 스태그플레이션이 올것인지, 이 3가지 상황에서 주식, 채권, 원유, 그리고 원자재의 투자 비중을 어떻게 바꾸어 하는지 등등.
10억 이상의 자산을 금융시장에 투자하려면 이정도 고민은 하면서 해야 합니다.
아몰랑 나는 그냥 동네를 마구 휘젓고 돌아다니다보면 금덩어리가 길가에 놓여있는 걸 주워올 수도 있을거야, 운이 좋게도 100만원 짜리 물건을 10만원 싸게 파는 가게를 발견해서 1억원어치 사와서 그것을 제가격인 100만원에 팔면 곧바로 1억 투자해서 10억이 생기는 좋은 일이 나에게 생길 수도 있을거야~ 다른 동네사람들은 전부 바보인거 같고 나는 그 가치를 올바로 판단할 수 있는 똑똑이인데다가 1억원 투자금을 바로 쏟아부을 수 있는 을력자이니까... 이렇게 생각하신다면 공부하지 않고도 하실수 있겠지요.
그런데 이 거대한 금융시장에서는 10억원 아니라 100억달러도 태평양 거대한 바다위에 떠있는 돛단배보다도 못한 신세가 될수도 있는 광풍이 1년에도 몇번씩 불어옵니다.
잘생각해서 판단하세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투자경력이 오래된 저로서는 지금의 주식시장이 10년이나 20년만에 찾아오는 강세장일 가능성이 큽니다.
공부를 하면서 조심스럽게 진입을 해보시길 권장합니다.
하지만 투자의 세계에서는 항상 불확실성이라는게 상수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잊지마시고
no risk no return, high risk high return 이 기본이지만
어떻게 하면 가급적 예측실패에 따른 risk를 최소화하면서
기대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을지 고민을 해보세요.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동남아 시장보다 더 저평가된, 세상에서 가장 극심하게 싸게 거래되고 있는 시장인 것은 맞습니다. 물반 고기반이고 지금의 주가지수가 우리 남은 생애에 다시는 경험해보지 못할 낮은 수치가 될 가능성은 높아 보입니다.
위험님 댓글 감사합니다
저장해놓고 공부해보렵니다
저장해요 공부해봅니다
이미 천만원으로 2억 만드신 분이면
1억 넣고 20억 충분히 만들수 있지않을까요
대단하세요
저는 사실 순 자산은 아파트 전세금 빼면 9억 원룸 보증금 빼면 8억정도 현금 5억이라 22억정도인데
원룸 월세가 나오고 남편 아직 현직이라 다하면 월 2000정도 수입이라
현금 흐름은 나쁘지 않은데
저도 자산 50억 목표로 늘리고 싶거든요
일시적 1가구 2주택 시기를 놓쳐서 아파트 투자는 힘들고
원룸은 노후대비로 계속 가져갈 예정이라
남은 투자는 주식뿐이넫
여친 주식만으론 돈 번 적이 없어서
현금 5억중 벌써 1억 1억 해외 국내 들어가 있는데 마이너스에요 ㅋㅋ
남은 3억을 추가로 1억 비상금 빼고 각 1억씩 더 주식투자하고 싶은데
뭘 사야하나 싶네요
기존 주식에 물타기를 해서 기다릴지
신규종목을 발굴해야할지
지난 4월에 놓친게 너무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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