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증에 러닝이 만병통치약 확실하네요

Dd 조회수 : 2,658
작성일 : 2025-06-15 10:06:25

요즘 밤마다 뛰거든요 

약간 뛰고나서 쓰러질 정도로요 

그럼 아침에 자고 알어나면 

우울증 있을때 그 기분나쁘고 불쾌한 아침느낌이 

하나도 없어요 

진짜 근데 많이 뛰어야 해요 ㅎ 

IP : 39.7.xxx.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15 10:10 AM (211.208.xxx.199)

    제 경험으로는 파워워킹도 좋습니다.

  • 2. 낮에
    '25.6.15 10:31 AM (210.100.xxx.74)

    햇빛쬐며 부지런히 5천보 이상 걸으니 우울감이 없어졌어요.

  • 3. 우리 어떻게든
    '25.6.15 10:42 AM (121.165.xxx.177)

    살아남아 봅시다.
    저도 어제 옆 동네 공원에 가서 두 바퀴 걸었더니 확실히 좋더라구요.
    걷기나 뛰기는 변비나 소화 불량도 많이 해소해줘요.
    사람이 걸을 때 건드려지는 뇌의 부위가 언어기능을 관장하는 부위 옆이래요.
    그래서 어르신들도 자주 걸을수록 언어기능도 최소 퇴화되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 4. 소릭
    '25.6.15 10:48 AM (58.29.xxx.131)

    전 아침에 만이천보이상 저녁에 근육운동.. 솔직히 관절이 상할정도로 엸심히 해요 ; 근데 효과는 잠시뿐 잠도 못자고요 수면제라도 처방받아야하나 싶은데 정신과 가서 상처받은 경험도 있고요.. 미안해요ㅜ 이런 글

  • 5. 러너스하이
    '25.6.15 10:51 A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걷기 런닝 모두 좋아하지만
    런닝하면 허리쪽 다친게
    다시 통증이 생겨서 겁나서 못 뛰네요ㅜ
    오랜만에 다시 런닝 시작해보고 싶네요

  • 6. ..
    '25.6.15 10:58 AM (175.121.xxx.114)

    무조건 나가서 바람 공기 움직이는것들을 봐야해요
    3키로 뛰고나서 걷다가 토마토 사왔어요

  • 7. 맞는말
    '25.6.15 11:01 AM (116.36.xxx.207)

    전 우울증은 아닌데 생각이 깊어질때 좀 더 많이 뛰어요 호흡하느라 힘들어서 딴생각 안나고 러닝 끝나고 집에오면 바로 골아떨어져요
    결국 뛰다보니 어젠 12km 뛰었네요

  • 8. bluesm
    '25.6.15 1:22 PM (112.187.xxx.82) - 삭제된댓글

    나이 들어 가며 심장 뛸 일이 없는데 러닝하면 억지로라도 내 심장이 뛴다는 사실 그 자체가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702 퇴근후 방온도 35.5 6 폭염나가 2025/07/30 2,350
1740701 "日혼슈 동북부 이와테현에 1.3m 높이 쓰나미 관측&.. 2 2025/07/30 4,600
1740700 민주당 최고위원 왜 단독출마인가요. 7 .. 2025/07/30 2,002
1740699 이 더운날씨에 여자분들 뭐입고 다니세요 7 질문 2025/07/30 2,683
1740698 개교하는 고등학교 1회 입학 어떤가요? 5 육아는 어려.. 2025/07/30 914
1740697 민주당은 조국혁신당 견제하다가 국힘에 놀아나는듯... 24 실망 2025/07/30 2,209
1740696 복부팽만 걷기 말고 약으로 고칠방법 없나요? 헤헤 7 복부팽만 2025/07/30 1,596
1740695 파산 잘아시는분 계시나요? 파산 2025/07/30 435
1740694 김병기와 민주당중진 17 ... 2025/07/30 2,451
1740693 지금 비 내리고 있는데 13 김포 2025/07/30 4,443
1740692 김건희특검 “오늘 오후 尹 체포영장 청구” 9 시삼세스판사.. 2025/07/30 1,866
1740691 동생의 소비쿠폰은 어디에 있을까요? 12 소비쿠폰 2025/07/30 3,301
1740690 5년 전에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26살 여성을 찾고있는 60대 .. 9 소름 2025/07/30 4,182
1740689 공부를 잘하는게 참 부러운 일이네요.. 8 아이들 2025/07/30 2,989
1740688 대학병원 의사에게 감사표시하고 싶은데요 23 .. 2025/07/30 3,025
1740687 40대 후반 넘어 명퇴 하신 분 계실까요? 성공 2025/07/30 749
1740686 아버지가 건강관리를 안하시는데 심리가 궁금.. 16 ... 2025/07/30 2,201
1740685 조국 “유시민, 눈물나게 고마웠다…진중권은 백색소음” 신간서 ‘.. 26 ㅇㅇ 2025/07/30 5,469
1740684 아니 5000포인트간다더니 대주주 세금저러면 14 주식 2025/07/30 2,015
1740683 온라인 떡국떡 추천좀부탁드릴게요 3 .... 2025/07/30 678
1740682 매일 일기예보 봅니다. 그 중 습도. 3 ㅇㅇ 2025/07/30 1,392
1740681 에어컨 계기판 오류 5 원글 2025/07/30 600
1740680 겸손몰 수건 이야기 21 .. 2025/07/30 3,012
1740679 연애프로그램이 왤케 재밌을까요 저는? 16 ㅋㅋㅋ 2025/07/30 2,431
1740678 매일 베란다에서 풍란 향기를 맡아요 5 더운여름 2025/07/30 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