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들 어찌나 착한지
내가 먹으라고 과자 주니까 작은애기가 언니 먼저 한입 물려주네요.
부모들 음식 사러 간 사이에 애들 뛰어나갈까봐 얼른 먹을거 입에 넣어준건데요.
옆에서 빛이 뿜어져 나오는것 같아요.
요즘같은때 애를 둘씩이나 낳아기르다니 기립박수 쳐줘야마땅할 애국지 가족 이에요.
흥 나도그 시절이썻서.
다시오지않을 행복한 시절.
애기들 어찌나 착한지
내가 먹으라고 과자 주니까 작은애기가 언니 먼저 한입 물려주네요.
부모들 음식 사러 간 사이에 애들 뛰어나갈까봐 얼른 먹을거 입에 넣어준건데요.
옆에서 빛이 뿜어져 나오는것 같아요.
요즘같은때 애를 둘씩이나 낳아기르다니 기립박수 쳐줘야마땅할 애국지 가족 이에요.
흥 나도그 시절이썻서.
다시오지않을 행복한 시절.
애들 너무 예쁘죠. 근데 앞으로는 부모 허락 없이 먹을건 주시지 마세요.
자꾸만 애기들 먹을거 주지 말래..
그래도 애기들 먹는거 좋아해요..
감사합니다~하는 엄마만 봤네요.
왜 자꾸 먹는거 주지 말라합니까
먹을거. 주지 말라잖아요
길양이도 아니고 왜 자꾸 못줘서 안달인지
애들이야 당연히 좋아하죠 ㅎㅎ
알러지 있을 수도 있고
원글님 같은 분이야 선의지만
한번 괜찮았으면 나중에도 낯선 사람이 주는거 넙죽넙죽 받아먹게 되어 위험하고요....
주지마세요. 잘못하면 험한 소리 들어요
부모 허락없이 먹을 거 주면 안돼죠
과자 먹으면 아이가 밥을 안먹어요.
저는 60대지만
밥 시간 됐는데 이쁘다고
과자, 사탕, 아이스크림 주는거 너무 안좋다고 생각해요.
그러지 마세요.
그냥 이쁘다고 말로만 하세요.
그러지마세요.
눈으로만 말로만 예뻐하세요.
그 심정 너무 잘알고 호의지만
모르는 사람이 주는거 먹는게 안전하지 않은 세상이에요
부모가 너무 불안할거예요
해시브라운...이엇구요.
뒤에 엄마가 금방 와서 내가 주는거보고 감사인사 들었어용.
페스트푸드점에서 세트가 싸서 사는데
감튀는 안먹어서 옆에 십대남아들 있음 주기도했어요.
어린애에게 주는거는 이번이 첨이었어요.
아빠가 애들과 잘 놀아주는거 보면서 감탄을 했네요.
말도 잘받아주고 놀이까지 척척 하는거보니 한두번 놀아주는게 아닌거같았네요.
나중에 일어날때보니 테이블 위를 물휴지로 싹싹 닦아놓고 가네요.
완전히 그린듯한 반듯한 가족.
해시브라운 저도 안 먹는데 애들엄마도 안 먹일수 있어요
아이들 예뻐하는 건 좋치만 저도 요즘세상에는
먹을거 주기 조심스럽습니다
분위기로 마무리됬지만 처음 보는 아이에게 부모 허락없이 먹을 거 주신 거는 저도 조금 조심성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 위 "왜"님 같은 분... 왜 먹을 걸 주지 말라냐 하지 마시고 내 마음이 좋아서 처음 보는 아이에게 부모 의사도 묻지 않고 음식을 주는 것이 정말 친절인지 한번 고민해보세요. 내 만족이지 상대를 위한 것이 아닐 수 있어요.
좋은 마음으로 하셨지만 요즘 세상엔 조심해야할 필요가..
괜한 오해 받을 수 있어요
애기들만 놔두고 자리비운 부모가 저는 더 놀라워요.
아무리 얌전하다 해도 돌발 상황이란게 있는데
한명은 애들과 같이 있거나 애들 데리고 같이 움직였어야죠. 제가 원글님처럼 애들 옆에 있었다면 너무 걱정스러웠을듯....
어휴
너무 극혐인 행동인데요.
개별포장된 음식도 아니고.
본인은ㅇ안먹는 해시포테이토를 줬다는거죠?
애들만 냅두고 간 부모나
꽈베기꼬인 댓에 다시한번 놀랍고요.
해시브라운감튀그외튀김류는 제 탑티어 먹거리였답니다.
고지혈증자 되기전까지요.
눙물을 흘리면서 참고있는뒈.
뭐요.
나도안먹는어쩌구라니.
원글님 원글님 마음은 알겠는데
뭐가됐든 요즘 젊은사람 대부분 남이 주는 음식 안좋아 한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그 아이 엄마가 감사 인사 했다고 괜찮다 생각 할수도 있지만
가능한 자제 하심이 좋을듯 하네요
고지혈증 유발하는거 아는 먹거리인거 인지하네요
사탕 젤리 ~요런거 주는 사람들 당최 이해가
본인이 고지혈인지 뭔지 알거없고
부모허락없이 뭘 먹이는 행동 자체가 흐뭇할일이 아니라고요.
십대남아 포함.
원글님 마음은 잘 알지만 진짜로 먹을 거 마음대로 주면 안돼요
저는 대학생인 딸에게도 모르는 사람(길거리 판촉행사 등등)이 주는 먹거리는
절대 먹지 말라고 합니다
아이가 이쁘면 저라도 뭔가 주고싶을 것 같은데요 참아야 합니다
원글님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저는 누가 애들 어릴때 먹을꺼 주면
짜증났었어요
그엄마한테 감사하단말들었다고 하시는데
저도 짜증나도 예의상 감사하다고 했었어요
참....
세상 많이 변했네요.....
원글님 애기들이 이쁘다는 말인데...
먹을거 줬다고 욕먹고.....
참.... 슬픈 세상입니다...
원글님 좋은 마음으로 주신건 알겠어요.
앞으로는 모르는 아이들에게 음식 주지 마세요.
예쁜 아이들 칭찬은 말과 눈빛으로도 할 수 있잖아요?
음식은 최소한 부모에게 물어 봐야해요.
요즘 아이들 유제품 알러지 너트 알러지 많고 ,
부모가 안 먹이는 음식일수 있어요.
아이 어릴때 사탕 주는 어른들 마음은 감사했지만
정말 최소로 먹이고 싶어 주고 싶어도 안 줬는데 그렇게 받으면 참 곤란하더군요.
저는 아이가 치과가서 치료받고 1시간동안 아무것도 안먹어야하는데..
6살아이 은행에 앉혀두고 물마시러간 사이에 어떤 할머니가 빛의 속도로 야쿠르트에 빨대꽂아주어 먹이고 있더군요. 미치는줄..
남의 아이 아무것도 주지마세요.
주고싶으면 부모한테 줘야죠.
따질 수 없으니 고맙다고 하는거죠.
저도 네. 감사합니다. 하고 혼자 욕나오던데요.
아기에게 아무거나 주면 안된다니까
나는 원래 패스트푸드점에서 감튀도 옆테이블 주고 그런다
아무거나 안 먹이는 부모가 많다니까
나는 너무 좋아하는 해시브라운 양보한거다
와 진짜 자기중심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