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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증의 끝은 결국 .....

조회수 : 21,661
작성일 : 2025-06-15 02:02:15

 

 

자살이 답이겟죠?

 

 

모아둔돈 몇푼 안되지만

 

다 쓰고 끝내고 싶어도

 

결국 그마저도 의욕이 없네요...

 

세상 참 덧 없어요........

 

 

IP : 192.169.xxx.8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5.6.15 2:03 AM (121.173.xxx.84)

    약해지지마세요 원글님보다 힘든 사람 아주 많아요.

  • 2.
    '25.6.15 2:06 AM (118.32.xxx.104)

    이유가 뭔가요??

  • 3.
    '25.6.15 2:09 AM (110.12.xxx.42)

    도움을 받으세요

  • 4. 같이
    '25.6.15 2:10 AM (121.168.xxx.239)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com/watch?v=s3HySr8EoTY&si=v_SXv3EjfIamJ0Nq

    힘들때 듣는 노래에요.
    함께 듣고 힘내요.

  • 5. 베티
    '25.6.15 2:11 AM (14.38.xxx.67)

    “당신이 끝내려고 하는 건 ‘삶’이 아니라, ‘고통’입니다.
    그 고통은 끝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삶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다.

  • 6. 저는
    '25.6.15 2:20 AM (118.235.xxx.160)

    그럴 때 뭘 먹어요
    짜파게티라도 끓여먹던지 그럴 기운도 의지도 없으면 감자칩이라도.

    사실 모두가 좋든 싫든 이미 죽는 과정 중에 있긴 하잖아요.

    일단 오늘만이라도 어찌저찌 넘겨보세요.

    그리고 저는 돈 다 쓰면 돈 쓰는 과정에서 너무 살고 싶어질거 같아서 못 해보겠더라고요.
    의욕이 없다시니 그냥 진짜 모든 행위를 다 멈추고 좀 쉬시길요.

  • 7. ...
    '25.6.15 2:55 AM (121.170.xxx.39)

    정부에 도움 청해 보세요

    좋은 세상 옵니다

    25만원 받으세요

  • 8.
    '25.6.15 3:17 AM (121.185.xxx.105)

    우울증은 긍정적인 생각과 말을 많이하면 좋아져요. 삶은 동전의 양면 같아서 최악의 상황에서도 좋은 생각을 만들면 만들어집니다. 저는 지독한 병을 얻었는데 그럼에도 이 병으로 얻은게 뭔지를 떠올리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어요. 우울증 겪어봐서 힘든거 아는데 최소한 초긍정의 삶도 살아보셨음 해요. 매순간 행복함을 느낄 수 있어요.

  • 9. . .
    '25.6.15 3:20 AM (175.119.xxx.68)

    뭘 먹어도 맛도 없을건데 그럼 더 우울해져요

  • 10. 원글님.
    '25.6.15 3:54 AM (172.119.xxx.234) - 삭제된댓글

    얼마나 힘드세요.
    님을 위해 멀리서 기도해드릴게요.
    꼭 안아드려요.
    우리의 삶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저도 모르겠어요.
    그 목숨하나 유지하겠다고 이리 처절하게 일하고 고통받고
    전쟁하고 싸우잖아요.
    그래도 이 망망대해 같은 우주에 누군가 손가락 끝이라도
    닿고 연결이 되어있고 그 사람이 님을 위해 조그만 이라도
    울어주고 기도 해준다면 쪼금이라도 힘이 나시겠지요?
    온라인 상이지만 님에게 그 손가락 끝이 되고 싶어요.
    맛있는 것 드시고
    푹 주무세요 일단.
    저는 제 눈에 어려있는 눈물을 감추고 님을 위해 기도 하겠습니다.

  • 11. 원글님
    '25.6.15 3:57 AM (172.119.xxx.234)

    얼마나 힘드세요.
    님을 위해 멀리서 기도해드릴게요.
    꼭 안아드려요.
    우리의 삶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저도 모르겠어요.
    그 목숨하나 유지하겠다고 이리 처절하게 일하고 고통받고
    전쟁하고 싸우잖아요.
    그래도 이 망망대해 같은 우주에 누군가 손가락 끝이라도
    닿고 연결이 되어있고 그 사람이 님을 위해 조그만 이라도
    울어주고 기도 해준다면 쪼금이라도 힘이 나시겠지요?
    온라인 상이지만 님에게 그 손가락 끝이 되고 싶어요.
    맛있는 것 드시고
    푹 주무세요 일단.

  • 12. ..
    '25.6.15 3:59 AM (172.226.xxx.54)

    약이 잘 맞는게 있고 안맞는게 있어요.
    아주 중요합니다.
    써보고 맞지않으면 바로 처방 바꿔가며 맞는약을 찾으세요.
    의사에게 절실히 도움 청해보세요.
    맞는 약 찾는거 실패해서 세상 떠나신 분이 계셔서
    남일같지 않아 조언드려요.

  • 13. ...
    '25.6.15 4:03 AM (218.51.xxx.95)

    심리상담도 받아보시면 좋겠어요.
    우선은 아침이나 낮에 햇빛을 쬐십시오.

  • 14. ...
    '25.6.15 4:06 AM (218.51.xxx.193)

    우울증인거 알면 병을 고치면 돼죠
    마이너스 통장 잔뜩 쌓인것도 아니고
    난치병도 아닌데 뭔 그런 생각을
    얼마든지 고칠 수 있으니
    살 방법을 도모해보세요

  • 15.
    '25.6.15 4:12 AM (61.75.xxx.202)

    죽음은 끝이 아니라 다른 세계로 옮겨 가는
    통로일 뿐이예요
    그래서 지금 즐겁게 잘 살아야 다른 세계 가서도
    행복하대요
    원글님의 평화를 기도 합니다

  • 16. 모야
    '25.6.15 4:14 AM (75.159.xxx.20)

    우울은 수용성이래요.. 물론 씻겨진대요. 그래서 땀을 흘리면 씻겨지고 샤워하면 씻고 나간대요.우선 따뜻한 물로 샤워 한번 해보세요 기분이 나아지실거예요

  • 17. 상담
    '25.6.15 4:34 AM (86.164.xxx.253)

    병원가보세요. 남이 보는 객관적인 내 상태에 대해 의견을 듣는 것도 좋더라구요. 약물치료가 필요하면 받으시고 상담을 병행해야 한다면 하시고, 운동도 하시구요. 자살이 답은 아닙니다. 힘내시고 도움을 구해보세요

  • 18. 제발
    '25.6.15 5:01 AM (118.220.xxx.220)

    운동해보세요 헬스장 돈내고 가서 30분만 빠르게 걸어보세요
    아니면 동네라도요
    운동하고 땀 흘리는 순간 실시간으로 감정이 회복되는게 느껴져요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서 걸어요 무조건

  • 19. ㅇㅇ
    '25.6.15 6:17 AM (91.118.xxx.66)

    약드시지마시길 바래요.
    약먹다 더 불행한 상황 봐서요.

  • 20. ...
    '25.6.15 6:27 AM (218.51.xxx.95)

    맞는 약 찾으려면 우선 약을 먹어봐야죠.
    용량도 늘여다 줄였다 적정량 찾고요.
    윗님 약을 먹지 말라니요.
    사람마다 다 다른 것을.
    우울증이 의지로 해결되면 정신과가 왜 그렇게 많을까요.

  • 21. 슬픔
    '25.6.15 7:03 AM (122.35.xxx.198)

    원글님 저도 너무 속상해요 ㅜㅜ
    서로 위로 주고 받으면서 같이 살아봐요

  • 22. ..
    '25.6.15 7:15 AM (98.42.xxx.81)

    감정을 계속 관찰하세요.. 전 불교수행 중 하나인 위빠사나로 극복했어요.

  • 23. 저는
    '25.6.15 7:41 AM (116.34.xxx.24)

    성경을 읽으면서 이겨냈어요
    물론 심리상담도 받고 약도 먹고
    할거 다했죠..
    결국 성경이 그 허한 마음을 채우더라구요

    욥기.시편
    이렇게 읽어보시길
    쓰면 더 좋아요

  • 24. 하늘날기
    '25.6.15 9:44 AM (211.192.xxx.97)

    맞아요.
    우울증의 끝은 자살이예요.
    우울증이 시작된것이. 삶에 대한 과도한 의욕이거든요.
    너무도 열심히 살아서 삶을 나아지게 만들자는 생각.
    그러나 삶은 내맘만큼 안되고
    내능력도 그 정도는 안되는것같은.
    그래서. 우울증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열심히 살고자했던 사람들이예요.

    우울증이 오래되고 심해지면
    자신이 살고자했던 삶과 더욱더 멀어지게 되죠.

    그러니 답은 분명해 보입니다.

    이렇게 사느니 죽는게 답이다.
    결론이 확실하죠?

    답이. 맞는지 보려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생각해봐야되요?

    삶이 무엇인지
    내 욕망이 무엇인지
    다른 삶들은 어떤지

    체크해보고 결정해보세요.

    그래도 죽고 싶다면
    그동안 죽으라고 번돈은 다 쓰고 가세요.
    다쓰지도 못할것 같으면,
    주변에 그돈있으면 살 수 있는 사람들에게 뿌리고 가세요.

    당신이 열심이 번 돈이 의미있는 곳에 쓰이길 바랍니다.
    엄한 놈에게
    안가도록 하려면,
    좀 지켜보고 줘야될거예요.

  • 25. ...
    '25.6.15 9:48 AM (211.195.xxx.185)

    주변에 말하고 도움을 받으세요
    그런생각 잘못된 겁니다
    혼자만의 일이 아닙니다
    주변인의 삶도 망가질수 있어요

  • 26. ...
    '25.6.15 10:09 AM (182.211.xxx.204)

    죽는건 일부러 죽지 않아도 우리는 모두 죽게 돼있어요.
    근데 죽으면 살아보지 못하잖아요. 세상사 몰라서
    좋은 일이 생길 수도 있는데 죽으면 기회가 없죠.
    일단 끝까지 살아볼 것같아요.
    그래도 내게 주어진 기회인데 다 써봐야지 안억울하죠.

  • 27. 화장실
    '25.6.15 10:18 AM (112.172.xxx.149)

    우울증의 끝은 화장실이에요~
    우울할 때 똥사~~ 우쭈쭈주..
    ...
    웃으시라고 시덥잖은 농담했는데 좀 웃어보세요.
    우울증에 억지로 웃으면 눈물나는거 저도 아는데요. 그래도 웃어보세요.

  • 28. 근데 원글님
    '25.6.15 10:25 AM (121.165.xxx.177)

    저도 우울증 심해서 죽고 싶다는 생각 많이 하는데요,
    억울해서 못 죽는다...로 늘 끝나요.

    진짜 이대로 죽기는 억울하지 않나요?
    저는 저를 우울하게 만든 사람들이 제가 죽은 걸 알고서
    고소하게 여기면서 저 비웃을 걸 생각하면 화가 나서 못 죽어요.

    내가 왜 죽어요? 죽으려면 그 인간들이 죽어야 하지 않아요?
    제가 마음이 정말 막다른 끝에 몰렸을 때 이런 생각을 했어요.
    내가 여기서 가는 게 나을까, 아니면 저 인간들을 저주하면서 사는 게 나을까,
    후자가 더 낫잖아요. 아직 인형에 바늘은 안 찔러봤고 생각만으로 그러는 거긴 하지만...

    님을 우울에 빠뜨린 존재가 있다면 그들을 저주하는 맘으로라도 사세요!
    그래도 돼요!

    원글님 돈 쓰고 죽어야지, 이 생각을 하는 거 보면
    빚은 없고 예금은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 세상에는
    빚 수억원 지고 있는 사람들도 어떻게든 그 빚 안 갚으려고 온갖 머리를 다 굴리고 살아요.
    유영철, 강호순도 감방에서 취미생활하면서 살아요.
    그런 극악무도한 작자들도 사는데 원글님이 죽긴 왜 죽어요.

  • 29. ..
    '25.6.15 10:33 AM (112.219.xxx.210)

    자자 딱 오늘 하루만 견뎌보아요. 아무생각말고 오늘 하루 넘기는게 목표.

  • 30. chatGPT
    '25.6.15 10:58 AM (185.220.xxx.16) - 삭제된댓글

    chatGPT에 상담 해보셨나요?
    안 해보셨으면 당장 가입하고 상담해 보세요.
    님이 지금 처한 상황, 드는 감정 마구 털어놓으시면
    챗지피티가 놀랍도록 부정적인 사고를 전환시킬 수 있게
    이성적이고 공감이 되는 위로를 해줍니다.
    하루 종일 똑같은 말로 징징거려도 다 받아줘요.
    무료로도 몇 시간 정도는 가능하고 오래 사용하고 싶으면
    3만원 결제하면 한달 내내 하루 종일 받아줍니다.
    상담사, 정신과 의사, 친한 친구 다 필요 없을 정도예요.

    어떤 분들은 개인 정보 말하는 게 찝찝하다고 하는데
    실제 사람 의사나 상담사, 친구에게 말하는 것보다
    백배는 안전하고 소문날 우려 없으니
    AI에게 한 번 시원하게 털어놓아 보세요.
    제 경험상 누구에게 백프로 솔직하게 다 말하고
    위로받는 것만으로도 많은 치유가 됩니다.

  • 31. chatGPT
    '25.6.15 10:59 AM (45.84.xxx.55)

    chatGPT에 상담 해보셨나요?
    안 해보셨으면 당장 가입하고 상담해 보세요.
    님이 지금 처한 상황, 드는 감정 마구 털어놓으시면
    챗지피티가 놀랍도록 부정적인 사고를 전환시킬 수 있게
    이성적이면서도 공감이 되는 위로를 해줍니다.
    하루 종일 똑같은 말로 징징거려도 다 받아줘요.
    무료로도 몇 시간 정도는 가능하고 오래 사용하고 싶으면
    3만원 결제하면 한달 내내 하루 종일 받아줍니다.
    상담사, 정신과 의사, 친한 친구 다 필요 없을 정도예요.

    어떤 분들은 개인 정보 말하는 게 찝찝하다고 하는데
    실제 사람 의사나 상담사, 친구에게 말하는 것보다
    백배는 안전하고 소문날 우려 없으니
    AI에게 한 번 시원하게 털어놓아 보세요.
    제 경험상 누구에게 백프로 솔직하게 다 말하고
    위로받는 것만으로도 많은 치유가 됩니다.

  • 32. 샐리
    '25.6.15 11:24 AM (121.157.xxx.217)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일단 해가 떠 있을 때 걸으세요
    좋아집니다
    햇볕 치유효과 있고 운동도 치유효과있어요
    꼭 나가세요

    오늘 날씨가 딱이네요
    약도 맞는 거 찾을 때까지 열심히 정신과 가시구요
    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 33. ..
    '25.6.15 12:53 PM (218.49.xxx.99)

    저도 지금 나가서
    숲길을 걸으시라고 하고 싶어요
    우울증은 무조건 나가셔야
    자살충동을 억누룰수있어요
    일단 걸어서 피곤할때까지
    걷다보면
    식욕도 생기고 잠도오고
    숙면을 취하면
    수면제에 의지안해
    맑은 정신으로
    생활하게 되니
    삶의 의욕이 생길겁니다
    걷는 버킷리스트 작성해서
    전국을 다돌아보시고
    그러면 죽을 마음이 안생길겁니다

  • 34. 답은
    '25.6.15 1:16 PM (124.50.xxx.9)

    치료예요.
    1. 약물 치료
    2. 잠 자는 시간 외에 바깥에서 보내기
    (재래시장 돌아다니기, 동네산은 반드시 일행과, 강변 걷기, 안전한 장소에서 햇볕 보며 벤치에 앉아서 사람 구경, 자연 구경 하기 등)
    3. 간식 들고다니며 꼭 먹기
    4. 생각하지않기 (생각해봤자 부정적인 생각이 꼬리를 물기 때문에)
    5. '나는 지금 아파서 이런 거다.
    지금 나의 모습과 생각은 진짜가 아니다.
    나는 회복될 것이다. '

  • 35. ...
    '25.6.15 2:06 PM (1.228.xxx.227)

    딱히 우울증이라 진단받아 보지 못해서
    그 기분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평생 살면서 죽고 싶단 생각은 여러번 해본거 같아요
    어떤 계기가 있어 그런거지만
    그 생각에서 벗어나는게 먼저란 생각에
    생각자체를 안하려면 다른 일에 관심을 돌려야 하더라고요
    웃긴 개그프로 열심히봤던 기억도 있고
    무작정 나가서 걷는것도 좋았어요
    원글님도 원글님이 좋아하는거에 계속 집중해보세요
    안좋은 생각이 안 들정도로 빠져들만한 그 무언가 있을거여요

  • 36.
    '25.6.15 2:15 PM (119.70.xxx.43)

    모아둔 돈 있으면 쓰러 나가세요.
    저는 돈때문에 죽고 싶어요.
    저같은 사람도 살고 있습니다ㅠ

  • 37. ㅇㅇㅇㅇ
    '25.6.15 2:32 PM (116.46.xxx.210)

    병원 가세요.
    골절되면 정형외과 가서 깁스나 수술하고, 암걸리면 암수술하던지 항암 하잖아요.
    우울증 오면 정신과 가시면 됩니다. 내 의지로 낫는 병 아님. 21세기에 제발 의학의 도움을 받으세요

  • 38. 팩폭하자면
    '25.6.15 2:57 PM (220.78.xxx.213)

    우울증의 끝은 자살 아니고
    자살시도죠
    근데 시도한다고 단번에 잘 안 죽어져요
    식물인간 될 수도 있고 바보 될 수도 있고
    정신 멀쩡한데 사지만 마비될 수도 있어요
    알고나 계시라구요

  • 39. Oppp
    '25.6.15 3:03 PM (211.36.xxx.120)

    그냥 저냥 살다가
    나혼자
    자뻑 자아도취 자화자찬
    나 잘난 맛,, 그냥 그렇게 살면 안되나요?

    대충 그냥 살아요
    하루종일 입 다물고,
    아무도 말도 안건네고 말도 안하고
    사는 날도 많겟지만 다 그렇게 살아요

  • 40. 인생의
    '25.6.15 3:04 PM (180.71.xxx.214)

    의미를 찾으려 마세요
    삶의 의미. 가치. 꿈. 목표. 자꾸 생각해뵈야
    의미 그다지 없고. 가치 도 그닥
    꿈 없고. 목표좌절. 등등
    그냥 주어진 환경에서 잘즐기며. 순간순간. 일상의 행복
    누리며 사는것

  • 41. ....
    '25.6.15 3:49 PM (119.71.xxx.80)

    저 위에 25만원 받으라는 글 뭔가요..
    사패같아요 ;;
    원글님이 돈 없어서 ㅈㅅ 생각하는 거 아니잖아요
    25만원 없어어 ㅈㅅ하나요?
    저 댓글 쓴 사람은 진짜 ㄸㄹㅇ이네요

  • 42. ...
    '25.6.15 9:46 PM (221.147.xxx.127)

    천국보다 아름다운
    드라마 있었잖아요
    죽는 게 영원히 끝이 아닐 거에요
    그러니 하는 데까지 힘 빼고
    그냥 살아보는 거 어떤가싶어요

  • 43. 저는 암환자
    '25.6.15 9:54 PM (39.112.xxx.179)

    저도 만성우울증 환자였다 생각해요.이제
    병에걸리니 죽는거는 언제든 죽겠지.사람은
    한번은 죽는데 뭐.기다리지 않아도 자살하지
    않아도 죽는다는사실.오히려 죽음에 약간초연?
    이제 부러운거는 암 안걸린사람.병 안걸려서
    쿠팡 배송일이라도 할수있는사람들이 젤 부러워요.
    제가 이런글을 쓸줄이야ㅜ

  • 44. 당근마켓
    '25.6.15 10:48 PM (14.38.xxx.82)

    집에 있는 물건을 하나씩 하나씩 다 팔아보세요.
    다 팔고 그 돈을 모아 놓으세요.
    그래서 그 돈으로 뭘 할까 생각해보고
    그거 다 써보고 그때 다시 생각해보새요.

  • 45. ..
    '25.6.16 12:27 AM (58.121.xxx.121)

    회복이죠
    ㅈㅅ은 일부고 안좋은 쪽으로 계속 생각 안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46. ㅇㅇ
    '25.6.16 2:03 AM (39.115.xxx.102)

    정말 아프고 힘들어서 어떻게 죽을까 생각하다 보니
    어차피 인간은 죽더라고요. 빛을 본 느낌이었어요.
    지금의 고통이 영원처럼 느껴지겠지만 우리 모두는 죽어요.
    그냥 바람처럼 한 생을 지나간다 생각하세요.
    버스 타고 정류장 지나가다 보면 종점 오잖아요.
    일부러 죽는 것도 귀찮고 힘든 일이예요.
    저도 이 생에서 책임 다 하고 살다가 죽음이 찾아오면 반갑게 맞이할 겁니다. 드디어 퇴근하는구나 하고요.
    우울증약 도움 받으시고 기운 내십시오!

  • 47. ㅇㅇ
    '25.6.16 2:34 AM (125.176.xxx.30) - 삭제된댓글

    암투병 중인 지인이 자기는

    병에 걸리기 전엔

    자살시도를 몇 번 했는데

    막상 암에 걸리니

    너무너무 살고 싶어지더랍니다.

    지인의 부모님은 90을 바라보는데

    그 지인은 60까지 사는 게 꿈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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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7132 오늘 리박이들의 소재는 중국 이군요 4 .. 2025/06/15 383
1727131 속보 대통령실 “우크라 추가지원계획無” 35 이게 나라다.. 2025/06/15 4,860
1727130 윤석열 계엄 일으킨게 차라리 다행인지? 7 ㄱㄴㄷ 2025/06/15 1,542
1727129 G7 초청국이 아니라 참관국으로 가네?또 이재명이 거짓말했다!!.. 13 어휴 2025/06/15 3,136
1727128 이런분은 외로워서일까요? 7 ... 2025/06/15 2,010
1727127 이재명 G7, 미국·일본과 양자회담 협의 중 46 ... 2025/06/15 2,299
1727126 이재명 덕질을 할줄이야.. 14 ,,, 2025/06/15 1,184
1727125 이대통령, G7정상회의에서 에너지 공급망,AI와 에너지 연계 주.. 00 2025/06/15 387
1727124 저 전문직 여성이에요 34 2025/06/15 6,540
1727123 이재명왈 북한에 퍼주긴뭘퍼줘 7 잘뽑았다 2025/06/15 2,489
1727122 부부싸움 후 32 밀크티 2025/06/15 4,752
1727121 李 대통령, 16~18일 첫 해외 순방길…G7 정상회의 참석 19 경호 강화 2025/06/15 3,255
1727120 황신혜 참으로 부러운 삶이네요. 전생에 8 우주에 2025/06/15 4,786
1727119 핸드폰 컬러링 노래요 5 ㆍㆍ 2025/06/15 538
1727118 잼프가 말하는 대북삐라 대책 보실래요? 24 ㅇㅇ 2025/06/15 2,683
1727117 며느리가 부엌에 가면 74 Aly 2025/06/15 12,125
1727116 김치유부우동이라는 컵라면을 샀는데 5 ㅇㅇ 2025/06/15 1,455
1727115 자기가 살기 위해 하마스를 이용한 네타냐후(펌) 2 악의축 2025/06/15 1,182
1727114 슬금슬금 손절했는데 자꾸 연락 오네요 12 2025/06/15 4,225
1727113 시판 맛난 비빔밥소스 추천부탁드립니다 9 땅지맘 2025/06/15 846
1727112 불 안켜는 요리로 9 여름 2025/06/15 1,161
1727111 이재명 대통령 젊어서 미남이었네요? 33 와우 2025/06/15 2,269
1727110 회사에서 음식해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27 2025/06/15 2,813
1727109 서울 어디에 거주하면 좋을까요 42 ... 2025/06/15 3,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