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고등학교 아이에게

... 조회수 : 2,394
작성일 : 2025-06-15 00:14:44

한 선생이 한 학생에게 부당한 행동을 했다면 어쩌시겠어요

생각같아선 쫒아가서 뒤집어버리고 싶은데

 

한방에 쳐질일은 아니라서요

 

하지만 아이가 이것때문에 수개월동안 힘들어한다는걸

오늘 알았습니다

 

왜 내 아이가 몇개월동안 잠을 못자고 괴로워했는지 이제 알았어요

 

낼 당장 교장한테 쫒아가고 싶은데 이건 아이가 원하지 않을것같고요

 

교권 무너졌다하는데 아직도 정신병자 교직원들 많은것 같아요

 

 

 

IP : 112.157.xxx.2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조건
    '25.6.15 12:26 AM (106.101.xxx.160)

    아이 입장이 우선 이었음 좋겠어요

  • 2. ....
    '25.6.15 12:53 AM (211.235.xxx.243)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교사 잘못이 확실하고
    아이가 몇개월동안 괴롭힘을 당했다면
    교장실 가셔야죠
    요즘 그러기 쉽지 않을텐데 희안하네요

  • 3.
    '25.6.15 1:40 AM (125.137.xxx.224)

    아이 진술서를 자필이나 문서로 자초지종을 6하원칙에 의거 최대한 자세하게써서 가지고 사전에 교사의 부당행위에 의한 학생의 정신적 고통때문에 학교가서 교장선생님과 면담하겠다. 전화하고가세요. 안그러면 교장 영문모르고 눈알 데굴데굴 죽여줍쇼 죄송함다 아니면 알아보겠다만 듣고옵니다. 엄청많이심각하다면 정신과진단서나 소견서도갖고 변호사한테 상담도하고 해결이안될시 교육청에이야기하구요.

  • 4. ...
    '25.6.15 2:00 AM (112.157.xxx.245)

    감사합니다
    어쨌든 이일을 문제삼아도 그교사는 그학교 그대로 있을것같아
    어찌해야할지 판단이 안서요
    아이는 그이야기를 털어놓으면서도 제가 학교측에 뭐라도 할까봐 노심초사하는게 느껴져서
    아이모르게 무엇을 할수있을지 생각중입니다
    진짜 좋은 선생님들도 많지만 힘과 권력이라 생각하고
    아이들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여기는 진정한 쓰레기들 선생도 있네요 보호자로서 어찌 대처해야할까 잠못드는밤이네요
    승진같아선 쫒아가서 멱살이라도 잡고싶어요

  • 5. ...
    '25.6.15 8:58 AM (222.236.xxx.238)

    교사자질도 없는데 그저 돈버는 직업으로 택해 교사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교육자가 아닌 말그대로 직장인이요. 당신 때문에 아이가 오랫동안 고통받아왔다는건 똑똑히 알려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064 김학의 출국금지 시키신분 4 매불쇼 2025/06/15 2,995
1727063 지금 26도인데 저만 이리 덥나요? ㅠ 5 동남아필 2025/06/15 2,725
1727062 천안외국어대학 아시는 분? 5 ㅡㅡ 2025/06/15 764
1727061 여름생활백서 6 냠냠 2025/06/15 1,341
1727060 이제 밥하기 너무 힘든 날씨네요ㅜㅜ 7 .... 2025/06/15 2,710
1727059 입맛 없는 엄마가 젓갈반찬을 12 .. 2025/06/15 4,086
1727058 예티 텀블러 써보신 분?? 5 캠핑 2025/06/15 848
1727057 작성 글 삭제가 안 되는 사이트가 있네요 7 어쩜 좋죠 2025/06/15 779
1727056 스위치온 2주차 끝났습니다. 4 3주차 2025/06/15 2,312
1727055 가지 말린거 있는데 뭘 해먹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8 일제불매운동.. 2025/06/15 1,123
1727054 죽음의 공포 10 ㅗㅎㅎㄹㅇ 2025/06/15 3,990
1727053 인스파이어 리조트 24만원부터 핫딜(?) 떴는데 5 핫딜 2025/06/15 2,690
1727052 올 여름 전기세 좀 낮춰줄까요?? 24 ... 2025/06/15 2,199
1727051 지인하고 가볍게 연락하고 싶은데 5 .. 2025/06/15 2,634
1727050 너무 밥하기 싫으네요 12 ㅡㅡㅡ 2025/06/15 3,237
1727049 아빠의 총리 거절.. 유시민 아들의 대답은? 6 .. 2025/06/15 5,942
1727048 캡슐 알약 캡슐 까서 먹어도 되나요? 3 알약 2025/06/15 649
1727047 정청래 출마 선언문. 희망적이고 설레네요 6 .,.,.... 2025/06/15 2,778
1727046 옛날 개그맨 노모와 아들 12 ... 2025/06/15 4,703
1727045 딸 방 침대에 누워 있으니 천국이네요 34 2025/06/15 22,380
1727044 질투의 감정을 어떻게 극복하세요? 15 질투 2025/06/15 3,712
1727043 사랑니 발치 후 이런 증상 있을 수 있나요? 3 나이 2025/06/15 843
1727042 옷 관리 - 드라이 vs 스팀다림질 6 abcd 2025/06/15 1,067
1727041 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 대박이네요 21 ... 2025/06/15 17,657
1727040 화장실이 곰팡이로 개판인데 어디다 연락해야하나요? 27 sos 2025/06/15 5,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