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동산에 저희 집 매도와 새로 이사갈 집의 매수를 다 의뢰했어요
지금 살고 있는 집 매도 담당하는 매니저분이 어린 분인데, 너무 요령 없이 하셔서 정말 기분이 많이 나빴었어요
그래도 어찌어찌 해서 잘 넘어갔고 오늘 드뎌 계약일
매수하는 집 어레인지 해주셨던 매니저분이 저희 집 매도 담당하는 분께도 수수료를 좀 깍아 주자고 했나본데(매수하는 집 매니저는 좀 깍아주셨어요~ 그 분이 양쪽 집 다 의뢰하면 할인 해줄 수 있다 했거든요)결국 저희집 매도 담당했던 매니저는 안 깍아 주면서 저에 대해 안 좋게 텔레그램에 쓴 것을 제가 모니터로 봐버렸네요
너무 기분이 별루여서 새로이사갈 집 담당한 매니저에게는 그거 보였던 것을(전자 계약이라 엄청 큰 모니터를 같이 보고 있었어요) 말했더니 엄청 놀라면서 그 매니저가 어려서 그렇다고 하네요..
저도 돈 주고 맡긴건데 이렇게 고객을 안 좋게 말하는게 너무 기분 나쁜데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고견을 듣고 싶어 글 남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