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조금씩이라도 그 시샘 티를 내요
자기는 벤츠 몰고 잘 사는데
뚜벅이인 제가 옷좀 예쁘게 입는다고 그걸 시샘하더군요
처음 몇 번은 그냥 저한테 인사치레 하는 줄 알았어요
근데 나중에 정말 무료로 자기 옷 좀 골라달라고;;
제가 조금이라도 잘 되는 꼴을 못 보나 싶어요
정말 조금씩이라도 그 시샘 티를 내요
자기는 벤츠 몰고 잘 사는데
뚜벅이인 제가 옷좀 예쁘게 입는다고 그걸 시샘하더군요
처음 몇 번은 그냥 저한테 인사치레 하는 줄 알았어요
근데 나중에 정말 무료로 자기 옷 좀 골라달라고;;
제가 조금이라도 잘 되는 꼴을 못 보나 싶어요
시샘티를 어떻데 냈길래요
안목이 좋아보여서 골라달란게 아닐지
시샘티 띠꺼워하고 내리깔아누르려하고 태도에서 표정이랏 다 묻어나지 않나요..
저도 친구들중에 제일 못 사는데
자격증 합격하거나 그런일 생기면
그렇게 못 내리 찍어 누르는 애 있어요
그러구 나중에 자기가 그걸 했어야하는데! 하고
저한테 고백하듯 본심을 실토해요
자긴 이미 가진게 더 많은데도 그래요
시샘하는건 맞아요?
저 아는 사람은 질투할 건덕지가 전혀 없는 사람인데도
누구 누구가 자기 질투한다고 착각하고 혼자 힘들어하던데ㅋ
82가 특히 많은듯요
뭐든간에 자랑하지말라고 난리치는 사람들은 여기 다 모였잖아요
자식일이거나 직장일이거나 승진이나 합격이나 아파트 매입이나
그게 뭐든 자랑하지말라고 쌩난리에다 나중엔 저주까지 하던데요
82의 자랑불편러들이 원글님 주변에 버글버글 한가보네요
ㅎ진짜요 버글버글한거 같아요
리박이들 감사 끝났나
스멀스멀 기어나와
또 분탕질 시작이네
시비거는 댓글 역겹네
자기도 모르는 걸까요
꼭 제가 가진 걸 과하게 칭찬하거나
제가 잘 아는 분야도 저보다 잘 안다고 어필하고 싶은건지 틀린 정보로 언니 해가 동쪽에서 떠? 서쪽에서 뜨는건데~ 이런식으로 말하고
사람들이 저한테 잘해주면 불쾌해 해요
그리고 묘하게 후려쳐요
제가 좋은 회사 다녔었는데 회사 아무리 좋아봐야 어쩌고 이런식
맨날 자잘한 도움 요청해요 그러면 저는 가능하면 도와줘요
그래서 제가 어느날 해주고서 설마 싶어서 저도 하나 요청해봤더니 히히 웃으며 완전히 대충해놓고 괜찮지? 이래요
예전에도 쓴거같은데요
큰 부자가 됐다거나 서울대를 입학했다거나 하는 엄청난 일이 아닌 소소한 자랑거리에도 부르르 저주를 하는 댓글러들요
유치원 ㅇㅇ행사에 합격했다는 젊은새댁의 예쁜자랑글에도
그런애 다 커봐야 안다 지금 자랑질 하지마라 거나
작년인가 아들이 카츄사 합격했다는 소소한 글에도 요새 개나 소나 카츄샤 합격하던데 그깟게 자랑이냐는 모지리들이나ㅠ
원글님 주변에는 그런 모지리들이 좀 있나봅니다ㅜㅜ
위로를 드려요
저주댓글 쓰는 자랑불편러들이 아래에 등장할듯싶네요ㅋ
원글님 댓글 읽으니 좋으신분인듯한데
고생이 많으십니다그려
저도 주변에 그런사람 꽤 있는데 오래 지켜보니 사는게 힘들어지더군요ㅜ
맘이 그런사람인데 잘풀리겠어요??
특히 저희 시동생과 시누이들이요ㅠ
저희 시어머니도 시샘이 좀 있으시더라구요.
시아버님이 제가 졸업학 대학 이름 얘기하시면서 물어보시고
저희 삼남매 중 누가 제일 공부 잘 했냐고도 물으셨는데
저희 시어머니는 단 한 번도 그런 언급 안하세요.
왜냐하면 저희 남편, 시누이랑 학교가 다 별로거든요.
처음엔 제가 인식을 못했는데.. 겪다보니 불리한 일엔 함구하시는 특징이 있으시더라구요.
띠꺼워하고 내리깔아 누르려하고 태도에서 표정이랑..
이건 학벌 관련해서 시누이가 보이는 특징이구요.
다 있어요 그걸 표출하느냐 안하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무례하게 다 드러내는 인간들과는 적당히 거리두거나 안보고 살아요
샘 많은 사람과는~너무 싫음
노노노
어울리거나
싫으면 떼내거나 죠.
시샘 시기 많고 그걸 숨기지도 못하는
미성숙한 사람은 일찌감치 손절하는게 답입니다
결정적 큰 상처 받고 손절하기 전에요
옷 좀 골라달란다고 시샘? 지인 옷 골라주고 돈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