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6.14 3:57 PM
(121.154.xxx.102)
와~~잔잔한 그림이 그려지네요
글만 읽어도 힐링이 됩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2. 여름
'25.6.14 3:58 PM
(118.221.xxx.51)
님 덕분에 보리수나무, 열매 검색해 봤어요 산에서 자주 본듯한 열매인데 그걸로 잼으로 만든다니 신기하네요 ㅎ 내친김에 보리수 노래까지 듣고 있어요 감사해요^^
3. 쓸개코
'25.6.14 4:39 PM
(110.70.xxx.114)
어제 누가 보리수 한줌을 줘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달고 맛있었어요.
잘 익은거 쨈으로 만들면 맛있겠네요.
4. ᆢ
'25.6.14 5:14 PM
(115.138.xxx.77)
보리수잼은 어떤 맛일까요?
오늘 퇴촌엘 갔는데
보리수가 엄청 굵어서 따먹어 봤어요.
5. ...
'25.6.14 6:25 PM
(14.42.xxx.34)
저도 지금 막 보리수잼 만들 설탕 사왔습니다. 뜨거운 기운이 좀 가셨으니 이제 집뒷산 보리수 따러갑니다. 보리수가 너무 크고 늘어지게 자라서 반정도 잘라줬더니 열매는 더 크고 많이 달렸어요. 가지치기 해주면 열매가 커집니다. 기다려보세요.
6. ㅁㅁ
'25.6.14 6:48 PM
(1.240.xxx.21)
매년 친정집 보리수 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해요.
7. 그린 티
'25.6.14 7:09 PM
(211.234.xxx.90)
엄마하고 꽃구경에 카페 다녀오고 보리수잼도 만드실거라는.. 원글님 부럽네요.
8. .....
'25.6.14 7:30 PM
(58.29.xxx.169)
-
삭제된댓글
서울로7017로에 보리수나무 몇구루있는데
항상 열매가 풍성하게 열립니다
9. 원글
'25.6.14 10:53 PM
(223.38.xxx.68)
기억해 주셔서 감사해요~
작년까지 아무 제약없이 건강하셨던 엄마가
올초에 낙상으로 수술을 하시고
다행이 재활하셔서 지팡이 짚고
걸어 다니실 수 있으신데
시골에서 농사짓고 사셨던 분이
그런 일들을 하실 수 없으니 심적으로
마음이 약해 지시기도 했고
걱정되고 신경쓰여 올해 좀 자주
내려왔더랬어요
꽃구경도 오래 하지는 못하고
그나마 집에서 가까워서 잠꺈 둘러보고
엄마 힘드실까봐 바로 카페로 갔답니다
카페 이런 곳 안가보신 분이라
일부러 모시고 가서 시원하게 쉬다가 왔어요
짧게라도 이렇게 보내서 다행이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