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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이 좀 말려주세요 ~~

오이사랑 조회수 : 2,352
작성일 : 2025-06-14 09:40:09

오이지 100개로 자꾸 부족한거 같아서요;;;

10개씩 여기저기 주고나면

아무래도 저희는 한 10개 정도 먹게될듯한데

이건 3개씩 3번이면 끝.

 

그럼 1년은 커녕 한달도 못먹을거 같아서요

 

장마끝나면 오이가 맛이 없어진다는데

자꾸 장마비가 본격적으로 오기전에

오이를 더더 사고만 싶어요

 

 

많이 하시는 분들 오이지 몇개 까지 하시나요?

 

 

 

IP : 222.113.xxx.25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5.6.14 9:44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여기저기 주지 마세요
    내기분에 내만족에 퍼돌리는거지
    누가주는 음식 식재료 보통은 그닥 안반가워요

  • 2. ..
    '25.6.14 9:48 AM (211.208.xxx.199)

    1. 남 주지말고 100개 식구끼리 다 먹는다
    2. 그냥 오이지 100개 담가 나눠주며 먹는다
    어차피 나눠주며 먹음 냉장고가 비좁을 일이 없다.

    어느 방법이 더 가능성이 있어보이세요?

  • 3. 저는
    '25.6.14 9:49 AM (221.147.xxx.127)

    사먹어요
    풀무원인가 비닐 소포장 3개 들은 거
    생각날 때만 먹으니 일년에 3번 4번? 먹는 거 같아요
    누가 주시면 고맙기는 하지만
    답례도 해야 하고 그냥 내가 사먹는 게 좋아요

  • 4. ,,,
    '25.6.14 9:55 AM (218.147.xxx.4)

    그런데 왜 나눠주나요?
    고마워 하긴 하나요?
    당연 님 앞에서 너무 맛있다 잘 먹겠다 등등 하겠지만
    솔직히 남이 주는거 내 입맛에도 안 맞고 정성스레 했는데 받긴해야겠고
    난감할때 많습니다
    주는 사람들이 혹시 꼭 달라고 했어요? 아니면 님거만 해서 드세요
    자꾸 여기저기 나눠주는 사람들 다 그거 내가 좋아서 하는거 그거 넘 심하면 심리적으로 분석필요할정도

  • 5. 골병
    '25.6.14 10:01 AM (1.229.xxx.243) - 삭제된댓글

    그냥 나눠주지말고 다 먹으셔요

    몸아끼구요
    골병은 당장 안나오고 조금씩 쌓이고 쌓여서
    어느날 고장납니다

  • 6. 골병
    '25.6.14 10:04 AM (1.229.xxx.243)

    전 한우장조림이나 LA갈비 재운거
    이런거 나눠주면 좋아하고
    오이는 매일 내가 사먹습니다
    오이지도 먹고싶을때 몇 개 사먹구요

    그냥 나눠주지말고 다 먹으셔요

    몸아끼구요
    골병은 당장 안나오고 조금씩 쌓이고 쌓여서
    어느날 고장납니다

  • 7. 왠만하면
    '25.6.14 10:05 AM (221.138.xxx.92)

    음식나누는거 하지마세요.
    요즘 음식나눔 좋아하는 사람 별로 없어요.
    조금해서 님 가족들 맛있게 드시는 정도만...

  • 8. 나눔
    '25.6.14 10:05 AM (211.234.xxx.65)

    받은 입장에 전 고맙더라구요
    가끔 엄마친구분들이 오이지며 고추지를 주시는데 맛나요
    전 해걸러 조금씩 담아요
    30개씩
    저장할 곳이 없어서 딱 이만큼 담고
    더 먹고 싶으면 사먹거나 10개씩 더 담아요
    단점 감수하고 담아요

  • 9.
    '25.6.14 10:20 AM (222.113.xxx.251)

    의외로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꽤 계시네요
    저는 친구 몇명은 주문받았구요
    (저번꺼 맛뵈기로 주니 맛있었나봐요)
    그리고 이웃 할머님 두분과
    부모님 형제자매 가 다예요
    형제자매 수가 많아서..

    암튼 원하냐고 먼저 물어보고 줄께요

    장마이후 오이가 맛없어진다니 제가 조금 급해졌었나봐요
    댓글보니 의욕 조금 사그라들긴 해요

    감사합니다

  • 10. ...
    '25.6.14 10:25 AM (182.228.xxx.67)

    주지마세요~ 10개씩 주다보면 내껀 없어요.. ㅎㅎㅎㅎ

  • 11. 인심 좋으시네요
    '25.6.14 10:27 AM (210.126.xxx.33)

    오이 절여진거 사먹으려면 의외로 비싸더라구요.
    썰어서 물기짜면 양도 적고.
    가끔 누가 오이지 절인거 주시면 넘 감사.
    근데 내가 오이사서 절인다면 선뜻 나눠쥐지 못할 듯요.

  • 12. 원글ㅇ님
    '25.6.14 10:31 AM (218.235.xxx.72)

    오이 백개 소금과 물의 양이 엄청 알고싶어요.
    가르쳐주세요.
    저는 50개 만들렵니다.
    꼭!

  • 13. ....
    '25.6.14 10:35 AM (180.69.xxx.152)

    추가로 담으시려면 며칠 안으로 담으세요. 이제부터 급격하게 맛이 없어집니다.

    저는 300개까지도 담아봤습니다. 친한 언니 50개, 이모 50개, 친정집 100개 이런식으로...

    딱 50개만 더 담으시고 끝내세요. 그것도 먹다보면 질려서 버리게 됩니다.

  • 14. ㅎㅎ
    '25.6.14 11:20 AM (1.240.xxx.21)

    오이지 담글 오이도 제철이 있어서 시기에
    맞춰 오이지 담가야 하는 게 맞는데
    오이지 좋아하는 제가 봤을 때 오이지도 맛있을
    때가 따로 있어요
    더운 여름에 그렇게나 입맛 당기던 오이지가
    찬바람 나기 시작하면 입에 대기도 싫어지곤 하거든요.
    물없이 담그는 오이지로 매번 50개 담아요.

  • 15. ㅎㅎ
    '25.6.14 1:11 PM (121.200.xxx.6)

    몽둥이오이 사지 마시고 배방농협 오이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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