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살다 제가 정권 바뀌니까 뉴스를 다 보게 되네요.
연천군 방앗간 사장님 부부 인상이 너무 선량하네요.
눈물까지 글썽글썽.
농촌기본소득 시행 후 시골 경제도 살리고,
면세사업자였는데 매출이 늘어나니까 세금도 기분 좋게 내고,
국산참기름 안 사먹다가 소비자들도 사 먹게 되고,
아주머니가 이재명 대통령한테 참기름 한 병 드릴까요?
뭘 주긴 뭘 줘. ㅎㅎ
무엇보다 시골 선량한 사람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니까 보기 좋아요.
시댁이 시골인데 시부모님 연로해서 일선에서 물러났는데
시골 사람들 경제도 잘 살아났으면 해요.
옛스러운 멋이 그대로 남아있는 연천군 방앗간 사장님 부부 눌물 글썽이고
이재명 대통령과 포옹하는데 진심 대통령 잘 뽑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대통령께서 이곳 저곳 방문할 때마다 질문 자체가 윤 때와는 다르네요.
일을 해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질문들.
윤 때 수해복구 현장에 가서 주민들 위로보다는 보리밥 보고 있는 것보다.
농촌지역은 기본소득이 답이라고 봐요.
농촌 인구도 늘고 지역 상권이 살아나 살기좋은 마을이 되고,
쓸데없이 하루 열명도 안다니는 외곽지역 데크설치, 학생수 열명도 안되는 초등학교 강당 신축,특색도 없는 축제등등 쓸데 없는 데 세금 아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