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잎이요
호박잎뒷쪽을 살살 떼어내라는데 당췌 무슨 얘기인지 아직도 잘 못해요,오늘도 줄기쪽에서부터 실같이 붙잡고 내려오느라면 어느새 끊어지고 그넓은 호박앞을 도대체 어떻게 이루 벗겨내야 하는지 안먹으면 되는걸...
호박잎이요
호박잎뒷쪽을 살살 떼어내라는데 당췌 무슨 얘기인지 아직도 잘 못해요,오늘도 줄기쪽에서부터 실같이 붙잡고 내려오느라면 어느새 끊어지고 그넓은 호박앞을 도대체 어떻게 이루 벗겨내야 하는지 안먹으면 되는걸...
ㄱㆍ냥 줄기를살살 테어내면 됩니다
중간에 끊어지면 끊어지는데로 상관무
다안떼도 되고요
어린잎만 먹잖아요
나오기 시작했던데 연해서 요즘이가장 맛있는 때죠.
구입할때 다 비슷비슷해도 잎이 연하고 자잘한걸 고르세요.
씻은 후 줄기 윗부분을 손가락으로 벗기면 잎쪽으로 쭈욱 벗겨져요.
그러니까 줄기는 다 벗겨지고 잎에 있는 섬유질은 절반쯤 벗겨지게 되요.
냄비 물이 끓으면 호박잎 담긴 찜기를 올리고
후루룩 쪄서 다 익으면 바로 불끄고 바로 뚜껑열고 식히고...
안물어 봤지만 양념장 제가하는 방법,
집장과 양조간장을 동량으로 1스푼씩 , 썰은 청양고추,다진마늘,작은 양파 1개 얇게 슬라이스 참기름 깨 (청량고추 양파는 필수; 마늘은 넣어도 안넣어도 무방)
양파의 수분이 짠맛을 중화시키고 간을 맞춰줌,
호박잎을 쌈을 좋아하는데 이 양념장이 가장 깔끔하게 쌈에 어울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