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은 소리 할 수 있지만 목소리에 기본적으로 짜증이 장착되어서 공격적으로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제 마음의 평정심이 유지가 안되네요.
일하는 작업장에서 다른 사람들은 좋게 좋게 얘기하는데 자기 마음대로 안한다고 나한테 짜증내는 사람하고 한바탕 하고 서로 투명인간 취급하면서 지냈거든요. 작년에 일하던 사람들도 이 사람과 돌아가면서 한번씩 다 트러블이 있었는데 그렇다고 회사에서 이 사람을 자를수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 사람이 오늘 또 굳이 내 일에 참견하면서 기분 나쁘게 궁시렁 거리는거에요.
본성 어디 안가는건지...
대꾸도 안하고 무시한다고 하긴 했는데 참 억울하고 짜증이 올라와요.
전 3시간 알바하고 그 사람은 8~9시간 일하는데 긴시간 일하는게 윗사람인것 마냥 상사도 아니면서 상관 노릇을 하려고 해요.
다른 사람들은 원래 그런 사람이라고 저보고 무시하라는데 속이 부글부글 끓으면서 평정심 유지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