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50612170635414
① "투기 근절" 주장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의 '30년 부동산 투기' 의혹
뉴스타파 취재 결과, 이 위원장과 그의 가족이 지난 30년 동안, 아파트·재개발 지역에 투기성 투자를 하고, 상가도 여러 채 사들이는 방식으로 약 30년 간 시세 차익과 임대 수익을 거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 위원장이 그동안 여러 차례 '부동산 불로소득에 기대지 않는 사회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해온 만큼 내로남불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② 이한주 위원장, 어린이날 10대 두 아들에 부동산 선물
이 위원장 부부가 투기성 부동산 거래로 쌓아올린 부를 두 아들에게 대물림하고 있다는 사실도 새롭게 확인됐습니다.
이 위원장은 초등학생 중학생인 두 아들에게 어린이날에 부동산을 사주는가 하면, 가족들을 주주로 한 법인까지 만들어 부동산을 관리했습니다. 증여세, 취득세 같은 세금을 피할 목적이 아니었는지 의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