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처럼 가치가 있는 것도 아니구요
소유주분들은 이거 어떻게 처분하시나요?
좋아보여서 덜컥 샀다가 속썩게 될까요?
주택처럼 가치가 있는 것도 아니구요
소유주분들은 이거 어떻게 처분하시나요?
좋아보여서 덜컥 샀다가 속썩게 될까요?
기우지만.. 사기전에 지자체에 문의해보고 사세요. 지자체마다 설치기준이 달라요
중고로 팔던데요~
설치기준이 다 다릅니다.
저희마을은 몇년전에 다 몽땅 철거대상이였어요.
맘대로 아무대나 갖다 놓으면 다 되는줄 아나보더라구요.
그러고선 내땅에서 내맘대로 못해? 이러는데 에휴....
중고도 인기가 많아서
실컷 쓰다가
중고로 팔아도 되요.
농막은 저 혼자 허가신고 받고 fm대로 하고, 나머지 대여섯군데는 불법으로 갖다 놨는데 나중에 처마 만들었다고 시청에서 뜯으라고 공문 와서 뜯었어요
왜 우리만 대상이 됐냐고 물으니 허가 받은 농막에 대해서만 조사하고 행정처분 내린다네요
불법은 자기네가 문서에 안나와 있어서 어디에 설치돼 있는지 찾아봐야 하는데 자기네 일 아니라 신경 안쓴대요
우리나라가 무법천지인거 여기서도 알았네요ㅎ
요즘은 열평까지 가능하고 살림도 가능해서 5도2촌하기 딱 좋아요
그러다 은퇴하면 아예 정착하는 경우도 많구요
중고거래도 많아요
이동식 컨테이너 농막
5년 지나면 급격하게 노후화되요
옮기지않고 그냥 놔둬도 금이 가도 뒤틀려요
전기로 난방하는데 끄면 금방 식고
농막전기는 일반 전기세에요
싼 농사 전기 끌어다쓰다 걸리면 과태료가 더 많구요
우리나라 겨울엔 극한의 추위,
여름엔 극강의 고열기 더위와 고온다습 장마기간,거치면서 삭아요 지게차에 들어서 마당에서 위치만 옮겼는데도 틀어져서 한쪽에 금가고 다른쪽 약간 내려앉았습니다
중고는 절대 사지마세요. 몇천 넘는 새 농막도 사실 비싸요 40프로이상 남겨서
남편이 농막산다고 귀촌도 생각하는데
아이고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