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폰에 용돈받은거등해서 돈이 많이 쌓여있다며
레스토랑에서 외식하는데,
저는 거기 회원가입해놔서 남은 잔액이 조금있기도 해서,
각자 먹고싶은거 먹기로 했어요.
저는 남은 잔액 맞춰 스파게티시켰고,
아이는 스테이크 사켰는데,
저 한테 고기 한점 먹으라고 안하네요 ㅎ
기대도 안했지만요.
나중에 연애할때도 저러지 않을런지
걱정이ㅠ
잔소리같을까봐 지금은 함구중이에요
아이가 폰에 용돈받은거등해서 돈이 많이 쌓여있다며
레스토랑에서 외식하는데,
저는 거기 회원가입해놔서 남은 잔액이 조금있기도 해서,
각자 먹고싶은거 먹기로 했어요.
저는 남은 잔액 맞춰 스파게티시켰고,
아이는 스테이크 사켰는데,
저 한테 고기 한점 먹으라고 안하네요 ㅎ
기대도 안했지만요.
나중에 연애할때도 저러지 않을런지
걱정이ㅠ
잔소리같을까봐 지금은 함구중이에요
여친에게는 접시째 줌
글님이 달라고했으면 뷴명 줬을꺼에요
원글님도 아이에게 늘 원하는걸 표현하세요
기다리지마시고요
아이 심성이 나빠서가 아니라 몰라서그랬을꺼에요
전 아이를 믿어요
여친이나 남친에게는 헌신합니다.
걱정안하셔도 ...
연애할때 그러면 차이겠죠.
그러면서 배울 수 있어서 젊음이 좋은거 같아요.
잔소리 맞긴한데..
나중에 여친(또는 남친)이랑 오면 한번은 먹어보라고 권할거지? 해보세요.
엄마가 자기그릇만 먹으라고 깔끔히 키우신건가요
우리애들은 서로 쉐어하는게 일상이라
있을수가 없는일이네요
섭섭할거 같아요 그냥 집어서 드세요
이런 건 부모가 얘기해줘야죠. 잔소리같을까봐 얘기안한다니. 원글님이 그리 키우신거네요.
저희 엄마같으면 대번에 뭐라했어요. 당연히 그게 맞다생각하고요.
드시고 싶으면 의사표현을 하세요.
아들인데 맛있어? 한 점만 먹어볼까? 하면 냉큼 드세요 하며 접시 내밀었을 겁니다.
남녀노소 막론하고 말도 않고 어쩌나 보자~~ 하며 평가하는 사람 별로예요. 그런 여자 사귀지 말고 너도 그런 사람 되지 말라고 가르치세요.
그리고 걱정하시는 부분은 접어두세요. 여친 생기면 그녀가 사양해도 입에 넣어줄 겁니다 ㅎ.
평소 고기 귀해서 잘 못 먹는 환경이면 몰라도
꼭 남의 음식을 먹어봐야 하나요?
각자 음식 시켰는데 먹어보라고 안하는게 그렇게 서운할 일인가요? 맛이 궁금하면 먹어봐도 되냐고 물어보고 드시면 될걸
꿍하게... ㅠㅠ
입 밖으로 내면 잔소리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