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다글을 연일 그득 채우던 김수현 글...

아직도 조회수 : 1,532
작성일 : 2025-06-12 19:00:35

참 대단한 광풍이었는데...진실이

밝혀지고 있는데 왜 이렇게 조용한가요?

묻지마 마녀사냥, 결국 이렇게 됐네요.

 

김세의 씨의 강남 아파트 두 채가 김수현 씨의 가압류 신청으로 40억+α 로  묶였답니다.

이쯤 되면, 누가 누구에게 피해를 줬는지, 사실이 뭔지 보이죠.

 

여기도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김수현을 '미성년자 그루밍범죄자'라며 몰아세우던 분위기였는데...

그때 나왔던 1·2차 기자회견 자료들—카톡, 사진—결국 다 성인 이후 것이거나 조작이 가미됐다하고

3차 회견에서 공개한 녹취도 전문가들 분석에 따르면 AI 생성 가능성이 크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당시엔 공영방송까지 나서서 대대적으로 보도했고, 온라인에선 마치 확인된 사실인 것처럼 욕이 난무했죠.

지금은요? 해명 기사엔 조회수도 적고, 댓글도 거의 없어요.

그때 그렇게 욕하던 사람들, 지금도 생각의 변화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김수현 씨가 전 남자친구도 아닌,

헤어진 지 4년도 넘은 '전전전전남친'이었다는 사실까지 나왔는데도요.

그동안 ‘증거’라며 내세웠던 것들, 알고 보니 대부분 거짓.

 

한 사람 인생을 그렇게 흔들어놓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넘어가는 건, 너무 무섭다는 생각이 들어요.

만약 누가 나한테 억하심정을 가지고

저런 식의 공격을 한다면....상상만으로도 죽을 거 같아요. 무서워서ㅠㅠ

 

IP : 106.102.xxx.14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땐
    '25.6.12 7:03 PM (211.215.xxx.144)

    댓글부대들이 사람들 관심 돌리느라 마구잡이로 썼다 봅니다.

  • 2. SS~
    '25.6.12 7:04 PM (211.235.xxx.142)

    악플 달던 사람들 다 반성 좀 하시길

  • 3. 악플
    '25.6.12 7:06 PM (118.235.xxx.209)

    다는 사람들 진실은 안중요하고 미성년자 사겼지 않냐?
    꼴보기 싫다임. 근데 원래 싫어했던 사람들 같음

  • 4. 연예인
    '25.6.12 7:33 PM (1.240.xxx.21)

    도 사생활 보호 받아야 할 한 사람의 시민
    전 관련글 일부러 한번도 클릭 안했어요.

  • 5. 진짜
    '25.6.12 8:29 PM (58.29.xxx.213)

    도대체 왜 그렇게 눈에 시퍼런 불킨 듯 난리였는지..
    당시, 전 그 광끼?가 무섭더라구요

    근데 어쩜 이렇게 조용한지,,,,진짜 당시 그런 글 수도 없었는데
    다 누가 쓴거래요?
    조용해도 너무 조용해서 괴이해요

  • 6. ..
    '25.6.12 8:36 PM (182.220.xxx.5)

    무슨 진실이요?
    미성년자 때 사귄 걸로 보이는 증거가 존재하는데요.
    김수현 군대 시기랑 김새론 미성년자 시기 겹쳐요.
    편지 내용 보면 사귀는 사이 같고요.

  • 7. ..
    '25.6.12 8:44 PM (182.220.xxx.5)

    김수현 1988년 2월 16일
    김새론 2000년 7월 31일

    김새론은 2020년 7월 31일에 만 20세가 되어 성인이 되었습니다.

    김수현 2017년 10월 23일에 현역 입대하여 2019년 7월 1일에 전역

    닭볶음탕 영상
    • 2018년 6월 촬영:
    김수현 측은 해당 영상이 2018년 6월에 찍힌 것이라고 밝혔으며, 당시 김새론은 미성년자였고, 김수현은 휴가 나와 있었기 때문에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 닭볶음탕과 소주:
    영상 속에서는 닭볶음탕과 함께 소주를 마시는 모습이 담겨 있어,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의혹을 낳았습니다. 

  • 8. ..
    '25.6.12 8:46 PM (182.220.xxx.5)

    김수현측에서 해명을 깔끔하게 했어야죠?
    해명을 깔끔하게 했는데도 대중이 바난한건가요?

  • 9. 아,,,
    '25.6.12 9:38 PM (58.29.xxx.213)

    아직도 여전히 미성년시절 사귀었다고 믿는군요.
    저는 처음 그 편지보고 사귀는 증거로는 안 느껴졌어요
    남자사람친구 군대 가서 보내는 편지 한 번도 안 받아보신 분 같네요.

    닭볶음탕 영상도 김수현만 있는게 아니라 매니저도 그 옆에 있는
    영상이었잖아요. 증거라 내민 가세연 쪽에서 교묘하게 자른 거.
    그거 증거면 포렌식하자고 해도 묵묵부답인 거.

    그걸로 사귄거 증명되었다 믿는다면...할 말이 없네요

  • 10. ..
    '25.6.12 11:30 PM (182.220.xxx.5)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50313/131198821/1
    기사 읽어보세요.

  • 11. ????
    '25.6.12 11:54 PM (122.43.xxx.161)

    닭도리탕 원본 공개됐나요??
    옆에 매니저 있었어요?? 헐
    술상이 딱 2인분이라 깜빡 속았네요
    가세연 유족은 어쩌자고 뻔히 드러날 조작을 한건지

  • 12.
    '25.6.13 1:34 AM (211.58.xxx.192)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님 글에 100% 동의합니다. 김수현 배우, 평소 그다지 관심도 두지 않은 연예인이었습니다만..가세연을 어떻게 신뢰하느냐, 재판 결과 나오고 욕해도 늦지않다 댓글 달았더니, 그 정도 글에도 비난 댓글이 달리더군요.

    여성시대 카페? 최근 다음 카페 베스트 글인가 거기 올라왔기에 우연히 보았는데요. 김수현 가압류 관련 글에 몇 백개씩 조롱하는 댓글들 달리는 것 보고 그 사람들 참 사악하다는 생각마저 했습니다. 뉴진스 사태 겪어보고도 반성이나 고찰은 전혀 없는 듯..

  • 13.
    '25.6.13 1:35 AM (211.58.xxx.192)

    저는 원글님 글에 100% 동의합니다. 김수현 배우, 평소 그다지 관심도 두지 않은 연예인이었습니다만.. 가세연을 어떻게 신뢰하느냐, 재판 결과 나오고 욕해도 늦지않다 댓글 달았더니, 그 정도 글에도 비난 댓글이 달리더군요.

    여성시대 카페? 최근 다음 카페 베스트 글인가 거기 올라왔기에 우연히 보았는데요. 김수현 가압류 관련 글에 몇 백개씩 조롱하는 댓글들 달리는 것 보고 그 사람들 참 사악하다는 생각마저 했습니다. 뉴진스 사태 겪어보고도 반성이나 고찰은 전혀 없는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699 집안일 부질없어 이제 안하려구요 .... 17:56:30 13
1726698 직장에서 버티기 1 장마 17:53:14 88
1726697 [더쿠] 누구보다 위안부 문제와 소녀상에 진심인 이재명(스압) 4 ㅇㅇ 17:45:55 309
1726696 자궁혹 프로방스 17:43:38 125
1726695 이스라엘요. 다른나라 수도를 폭격하는건 무슨 자신감인가요 8 ㅇㅇ 17:43:04 591
1726694 뱃살만 빠지면 좋겠어요 5 123 17:42:03 360
1726693 김정난 유튜브 귀여운거같아요 3 .. 17:41:23 291
1726692 생각보다 소화 안되는 음식 2 17:40:32 505
1726691 이재명 정부 출범에 '18세 국민연금 자동가입' 청신호 1 ... 17:40:05 426
1726690 자존감이 너무 높을거같았던 아이 중학생되니 너무 낮은데 어째야.. 3 자존감 17:37:03 435
1726689 갑자기 오한이 드는데요. 무슨 증상인가요. 9 ... 17:29:34 593
1726688 고등 충치치료 뭐로 해야하나요 3 고등 17:28:24 205
1726687 성수동 카페거리 근황 4 ..... 17:22:14 1,570
1726686 당근에서 가구 버려주는 비용요. 8 .. 17:20:37 632
1726685 밴쿠버 여행중 소매치기 2 밴쿠버 17:17:28 584
1726684 이재명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때 김병기의원 했던 말 5 감사헙니다... 17:16:03 1,336
1726683 인도여객기 추락 사망자 최소 290명 8 ㅇㅇ 17:12:36 1,402
1726682 내 고양이의 자존감 3 미요맘 17:11:46 539
1726681 매실장아찌 락앤락 플라스틱통에 담궈도 되나요? 1 ........ 17:10:28 201
1726680 하품이 쩍쩍~ 나오는 이유 (피곤할 만도 하지...) 1 으이그 17:05:55 493
1726679 햇마늘 받았는데 2 막대사탕 17:04:40 431
1726678 좀 익은 매실로 매실청 담궈도 되나요? 5 .. 17:01:09 314
1726677 일하고 있는데 그거 말고 돈이 조금 필요한데 2 보라미 17:00:50 574
1726676 현대차 주식 애물단지네요 2 우울 16:56:27 1,559
1726675 오늘 회사에서 옆직원한테 모르는거 물어봤는데 18 오늘 16:56:19 2,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