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가 비행기타고 움직일 거리에 떨어져 있는데,
엄마 음력 생신에
달력에 적어놓고서는 깜박하다가 오후에 전화드렸어요.
늦은 연락에 섭섭한 눈치시더라구요.
제 생일 10년간에는 두세번? 5년간은 1-2번 정도 로
엄마한테 문자 받았어서 무심한 엄마 성격 이해하고
넘어갔는데,
그래도 자식한테는 섭한가봐요.
현재 제가 비행기타고 움직일 거리에 떨어져 있는데,
엄마 음력 생신에
달력에 적어놓고서는 깜박하다가 오후에 전화드렸어요.
늦은 연락에 섭섭한 눈치시더라구요.
제 생일 10년간에는 두세번? 5년간은 1-2번 정도 로
엄마한테 문자 받았어서 무심한 엄마 성격 이해하고
넘어갔는데,
그래도 자식한테는 섭한가봐요.
괜찮아요.
자식은 부모에게 좀 섭섭하게 해도 됩니다.
받은만큼만 주세요
자식 생일 챵기지도 않는 부모가 무슨 염치로 섭섭해 하나요?
희한한 화법
내가 그런다고 너까지 그러냐...
부모는 아무렇게나 해도 자식은 그럼 앙댄다~~
한 몇 년 바쁘다고 건너 뛰세요.
늦게라도 하는 게 얼마나 고마운 건지 아셔야…
낳고 먹이고 입히고 재우고 공부시켰는데
부모님 생일과 자식 생일과 같나요?
사실상 원글님 생일은 어머니가 낳느라 고생하신 날이죠
엄마는 내생일 기억못하면서 왜 나한테 서운해해라니
철이 없으시네요
차라리 엄마는 외할머니 생신도 못챙겼으면서 비교하려면 이쪽이 맞을거 같아요
자식 낳아 기른거 생색내는 부모들 극혐
자식생일날 엄마만 고생하나요?
아기는 아무런 고통없이 세상에 나온다고 생각하세요?
늙으면 너그러워지는게 아니라 속이 좁아져요
애된다는 말이 맞아요
이해심많은 어르신들은 드라마가 만든 환상
어린이날 몇번 안 챙겨줬으면서 어버이날을 왜 챙겨야 하는냐는 말 같네요
원래 늙으면 애 된다는 말 모르나요?
자녀에게는 생일 챙길 것 없다 하지만 부모 생일은 챙겨야 어른이죠
나이 먹을만큼 먹고 언제까지 엄마도 안하면서.. 타령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