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 생신이었는데요

글쎄 조회수 : 1,727
작성일 : 2025-06-12 14:46:27

현재 제가 비행기타고 움직일 거리에 떨어져 있는데,

엄마 음력 생신에

달력에 적어놓고서는 깜박하다가 오후에 전화드렸어요. 

늦은 연락에 섭섭한 눈치시더라구요. 

제 생일 10년간에는 두세번? 5년간은 1-2번 정도 로 

엄마한테 문자 받았어서  무심한 엄마 성격 이해하고 

넘어갔는데, 

그래도 자식한테는 섭한가봐요. 

IP : 221.168.xxx.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수도있죠
    '25.6.12 2:47 PM (221.138.xxx.92)

    괜찮아요.
    자식은 부모에게 좀 섭섭하게 해도 됩니다.

  • 2. 그냥
    '25.6.12 2:49 PM (218.37.xxx.225)

    받은만큼만 주세요
    자식 생일 챵기지도 않는 부모가 무슨 염치로 섭섭해 하나요?

  • 3. 어른들의
    '25.6.12 2:54 PM (203.81.xxx.12)

    희한한 화법
    내가 그런다고 너까지 그러냐...
    부모는 아무렇게나 해도 자식은 그럼 앙댄다~~

  • 4. ㅇㅇ
    '25.6.12 2:57 PM (119.193.xxx.165)

    한 몇 년 바쁘다고 건너 뛰세요.
    늦게라도 하는 게 얼마나 고마운 건지 아셔야…

  • 5. 아니
    '25.6.12 2:57 PM (211.234.xxx.243)

    낳고 먹이고 입히고 재우고 공부시켰는데
    부모님 생일과 자식 생일과 같나요?

    사실상 원글님 생일은 어머니가 낳느라 고생하신 날이죠
    엄마는 내생일 기억못하면서 왜 나한테 서운해해라니
    철이 없으시네요

    차라리 엄마는 외할머니 생신도 못챙겼으면서 비교하려면 이쪽이 맞을거 같아요

  • 6. 진짜싫다
    '25.6.12 3:01 PM (218.37.xxx.225)

    자식 낳아 기른거 생색내는 부모들 극혐
    자식생일날 엄마만 고생하나요?
    아기는 아무런 고통없이 세상에 나온다고 생각하세요?

  • 7. ㅇㅇ
    '25.6.12 3:05 PM (14.5.xxx.216)

    늙으면 너그러워지는게 아니라 속이 좁아져요
    애된다는 말이 맞아요
    이해심많은 어르신들은 드라마가 만든 환상

  • 8. 이건 뭐
    '25.6.12 6:22 PM (223.38.xxx.95)

    어린이날 몇번 안 챙겨줬으면서 어버이날을 왜 챙겨야 하는냐는 말 같네요
    원래 늙으면 애 된다는 말 모르나요?
    자녀에게는 생일 챙길 것 없다 하지만 부모 생일은 챙겨야 어른이죠
    나이 먹을만큼 먹고 언제까지 엄마도 안하면서.. 타령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992 신혼부부 어느쪽이 더 미성숙해보이나요? 15:56:55 40
1726991 헌신짝마냥 나도는 여자 1 음... 15:56:28 78
1726990 민주당 권리당원인데 전화가 안왔어요 Aa 15:54:49 92
1726989 서영교 추천하고 싶다는 분들 5 15:54:32 214
1726988 김건희 특검하시는 분은 어떤분이신가요 15:53:23 34
1726987 붇카페보니 보유세에 제일 민감하네요 2 ㅇㅇ 15:53:15 80
1726986 김병기의원 당선 6 민주 15:52:37 496
1726985 침대 구입했는데 매트리스 커버 사려고 라떼 조아 15:51:08 64
1726984 넥슨 20조에 중국에 넘어가는가봐요 9 .. 15:41:11 771
1726983 보이스피싱 악성앱 폰에 설치되었지만 안들어가도 좀비폰 되나요? 1 나쁜놈들 15:39:19 152
1726982 2020년 부동산 과거 글 1 이현주 15:39:14 245
1726981 외국에서 친구들이 오는데 용산, 한남동 쪽에 식당 추천부탁드려요.. 3 이런날이 15:38:04 173
1726980 강남쪽 상가에 1 .. 15:37:57 161
1726979 daum 3 ... 15:37:55 261
1726978 제가 남편을 바보 만드는건가요? 6 15:35:41 713
1726977 이재명 대통령 아들은 백수인데 생활비는 21 축하합니다 15:34:47 1,478
1726976 일 하는 시간 5시간 식사는? 1 고민 15:33:15 288
1726975 요즘 애들은 게임을 안 하나봐요? 5 ㅇㅇ 15:32:52 436
1726974 이재명 대통령 며느리될 사람이 김혜경 여사님 후배군요 7 축하 15:31:22 1,573
1726973 이재용회장이 잼프에게 선생님자서전을 봤다고 하네요. 10 .. 15:26:53 861
1726972 조만간 된장 고추장 담글지도 몰라요 2 ... 15:21:58 502
1726971 광화문이나 북악스카이 웨이 근방 세달살이..방법 없을까요 4 15:20:28 354
1726970 양배추 얼려도 되나요? 7 .. 15:19:46 486
1726969 누가될꺼 같나요 김병기 서영교. 16 원내대표 15:19:19 1,490
1726968 사각턱 보톡스 맞고 인중에 세로주름 15:19:03 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