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와 충고 모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대문에 오를 내용도 아니라 본문은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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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 없는 자식..
님, 쓰담쓰담..
그래서 요즘 비혼에 무자식인 사람들 똑똑하다고 느끼는 중입니다
싸가지 없는 XX.
앞으로도 니가 버는 돈에 맞춰 잘 살라고 하시고 신경 끄세요.
어디 성인이 된 XX가 부모 돈 무서운지 모르고 아깝냐? 역겹다 이 XX을 떱니까.
배은망덕하네요
성인이니 알아서 살거에요
독립했다 생각하시고
님은 맛난거 드시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그런애면 뭐 알아서 나가준거 축복입니다
이제 나를 다독이며 사세요
너무 속 상하겠어요
틀린말 안했는데 엄마에게 역겹다는 말을 하다니요
마음 잘 다스리세요!!
이제 성인이니 혼자 알아서 살라고 하세요
혼자 살다보면 엄마의 자리를 언젠가는 알아갈테지요.
슬프네요
제아이도 저렇게 될까 무섭기도 하고요
이제 연락하지마세요
그냥 연락오면 받고..
이제 본인 행복을 찾으세요
남편이라도 아님 자식이라도 나아야할텐데..ㅠㅠ
용돈도 주지마요 자기알아서 살겠죠..
너무슬프다..새끼가 저러면..
어찌 엄마에게 역겹다고하는지..
중2도아니고..
카드는 주지 마시지.. 부족하면 달라고 정중하게 부탁하고 고맙다 할텐데 카드를 주니 고마운지 모르고 썼네요. 카드는 주지 마세요.
돈 아껴쓰라는 말에
위선에 역겹다니... 가출까지
좀 내려놓고 원글 자신 위해 사세요
뭘 기대하기 어려운 자식 같네요
카드를 준 건 애가 집에서 학교 다니는게 아니라 기숙사에서 살아서 갑자기 아프거나 이럴 때 쓰라고 준 거였어요. 교통비도 그걸로 쓰라고 했고요.
어휴 토닥토닥
커피숍에서 달콤한 디저트와 커피로 스스로를 위로해 주세요.
배은망덕 ..
카드 한도 낮추세요.
급하게 돈이 필요하면 전화로 부탁하겠죠. 그럼 바로 송금해주면 되고요. 아무튼 속상하시겠어요. 아이 위해서 준건데..
진짜 기분 안 좋으시겠어요 자식한테 그런 소리들으면 잘 아물질 않더라고요. 금방 또 생각나고..사과를 들어도.
그래도 사과는 했네요. 저도 자녀에게 또 지랄이다. 싸이코네 이런 소리 들었어요. 지금도 그 자식에게 서운하고 속이 아려요. 분명 사과를 받았는데도 잊혀지질 않네요. 충격이커서.
원글님. 자식에게 엄카 주는 건 마약을 주는 거랍디다. 끊기 어려운. 뱃고래를 키워 놓게되서 줄이기도 어렵게 소비습관을 키우는 마약이라고. 얼른 치우세요.
우리 같이 위로해요 bts 모두 전역한 날이라 혼자 토닥토닥 즐거우려고 노력해요. 우리..
에휴 못돼처먹고 싸가지없네요
이기적인건 남편닮은거 아닌가요?
혼자서라도 재미를 찾아 사세요
아이 말이 너무 아프네요.
이제부터 원글님 행복해지는 선택만 하고 사세요.
미ㅊ 역겨운 사람 카드는 왜 쓴데...
선 넘었어요 약하게 나가지마세요.
그전이랑 태도 돌변 차갑게 대해야 바뀌는척이라도 할껄요.
카드는 해지하세요.
이놈의 지식들아
엄마는 희생만 하고
상처 안받을줄 아니?
나 죽고나서
피눈물 흘리지 말아
죄송
감정이입해서 욱 하네요
저도 비슷한 꼴 당해서 ㅜ
마음 약해지지 마시고 쎄게 나가셔야 돼요
저도 딸아이가 대학생 때 버릇 없게 굴길래 한번 작정하고 욕 해가며 된통 야단 한번 쳤더니 그 뒤부터는 엄마 눈치 보며 선넘지 않더라구요
카드 회수하시고 당분간 모른척 하세요
지가 아쉬워서 기어 들어올겁니다
키우면서 울고 빌고 달래면서 맞춰주니까 기고만장해졌네요.뭐하러 먼저 전화하셨어요?기싸움에 지지마시고 이기적으로 사세요.원글님 자신을 귀하게 여기고 돌보면서요.남편도 자식도 남입니다.원글님에게 함부로 하는 사람들에게 에너지 쓰지마시고 님 인생 사세요!
부모가 된다는건
거의 신의 경지에 이르는 길인것같아요.
역겹다구요?
사람에게 그런 용어를 적용시킬만큼
세상을 격어보고나 하는 말일까요?
그냥 놔주세요.
자유롭게 평화롭게 살길바란다고 하시고,
필요한것 있으면 요청하라고 하세요.
저도 제발 살아있기만을 바라며,
고통스럽게 사춘기 보낸 아이가 있어요.
화가 나서 미칠 지경일때는
수동적이긴 하지만,
거리를 둘수밖에 없었네요.
한발자국씩 떼어내세요.
다 자란 자식은 그냥 타인이예요.
친밀하고 대면대면하고의 차이지…
저도 학생인 아이둘 카드 주는데 늘 미안해하며 조금씩 쓰는게 느껴지거든요
아이가 그렇게 말했다니 너무 속상하실듯해요ㅠ
부모돈을 편하게 쓰는 자식일수록 돈을 못번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아이에게 할말 잘했다고 생각해요
더이상 맘쓰지마시고 서서히 마음에서부터 독립시키셔야할거같아요
철이 늦게들고 대체로 본인들 입장이 먼저더라고요.
아직 부모마음 헤아려주지 못할거예요.
님이 잘못키워서도 아니고
요즘 보통 아이들 모습같아요.
너무 속상해 마시고 기다려 주세요.
부모의 열번 말보다 또래친구의 한마디가
훨씬 더 영향받는 나이죠
저게 보통 아이들의 모습이라고 요????
아이가 사춘기를 늦게 하는가보네요
아님 길게 하고잇던지....
정말 정떼려고하니
떼주세요
이제 할일다하셨으니
스스로를 위해사세요
고생하셨어요
못된놈같으니...
메이트 해 주는 친구랑 천년 만년 좋지 않아요.
두주라~. 아직은 자유롭고 돈도 안떨어지고
친구는 다정하고 좋을 때네요.
이렇게 독립해 주면 좋고, 못그러고 돌아오면
무심한듯 따뜻하게
속상하시겠어요.
저도 자식걱정에 하루도 맘 안 편한데
걱정 덜기 훈련중이예요
저도 다 맞춰주고 키워 대학 보냈어요.
저도 비슷한 비난의 말을 듣고 마음이 닫히더라구요. 너무 이해가요.
저는 대락들어가면서부터 카드 회수하고 용던을 매달 현금을 통장에 넣어주고 쓰라했어요. 요즘 카드 줄까 고민하던차에 이 글보고 접어요.
결핍도 느껴봐야 돈 소중한줄 알더라구요..
잘 산다니.. 다행이네요 그놈의 자식.. 엄마 마음을 알까요..
저도 다 맞춰주고 키워 대학 보냈어요.
좋은대 들어가서 뭐하나요 인간이 덜된걸요.
저도 비슷한 비난의 말을 듣고 마음이 닫히더라구요. 너무 이해가요.
저는 대학들어가면서부터 카드 회수하고 용돈을 매달 현금을 통장에 넣어주고 쓰라했어요. 요즘 카드 줄까 고민하던차에 이 글보고 접어요.
결핍도 느껴봐야 돈 소중한줄 알더라구요..
잘 산다니.. 다행이네요 그놈의 자식.. 엄마 마음을 알까요.
인간은 결국 혼자인거랑 무슨 관련이 있는글은 아니네요.
남편자식없어도 혼자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수있으니
그리고 엄마 아프다하면 와서 보고 .병원도 오고. 심부름도 할거잖아요 남편도.
전 그렇게 해줄 사람 아무도 없어요.
그게 혼자에요. 님은 아니에요
그나저나 먼저 전화는 하지마시지.
친구도 싫겠다..남자들은 그렇게 지내도 괜찮은가..
이주나 지났는데 베베꼬아서 그런식으로 얘기하면..카드 회수도 필요없고..그냥정지시키세요.
집 비번도 바꾸세요
그래야 버르장머리 고쳐요
자식은 내가 아니다.! 자식은 내가 아니다 .!
자식은 내가 아니다.! 자식은 내가 아니다 .!
자식은 내가 아니다.! 자식은 내가 아니다 .!
이거 계속 되뇌이세요
집을 나갔다구요?
절대로 연락하지 마시고 들어오라고 얘기하지 마세요
처음이야 섭섭하고 걱정되겠지만 아마 한달버티면 잘버틴걸 겁니다
요즘 누가 친구라도 같이 사는거 좋아해요
본인 스스로가 친구 눈치보게되고 스스로 의식주 해결하다보면 부모에대한 마음이 1프로라도 바뀔겁니다
나가 살겠다고 돈해달라면 스스로 자립하라고 싸늘하게 대해주세요
엄마를 역겹다 표현하는 싸가지에게 잘해줘봐야 그런소리듣는겁니다
자식도 내가 당당해야 자식에게든 누구에게든 대접받드라구요
더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예요
그렇지만 그 약자를 보듬을줄 모르는 사람에게 사랑은 독입니다
지금 바로잡지 않으면 평생 힘드세요
역겹다 위선이란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집에 다시 들어온다고 해도 받아주지마세요
엄마가 결국 져줄거라고 그걸 당연하게 여기는 거예요
세상에 당연한건 없어요
누군가 피뉸물 흘려야 웃을 수 있는게 사람사는 세상입니다
원글님 맘 아프시겠어요. 이왕 나간거 그냥 두세요. 이제 전화도 하지 마시고요 그냥 주던 용돈만 주세요. 지인 아들이 원글님 자녀같았어요. 친한 친구면 그냥 재워주고 먹여줄지 알았는데 막상 진짜 나가서 사니 돈에 쪼들려 살았고 6개월 후에 집에 자발적으로 들어왔어요. 그런데 금전적인 이유로 돌아와서 그런지 여전히 이기적이고 별로 좋지는 않더라고요. 공부는 마칠때까지 용돈은 그래로 주시되 너무 배려하지 마세요. 그래야 부모 어려운줄도 알고 그러죠. 자식은 여러가지 이유로 참 힘드네요. 원글님도 힘내세요.
관심 끊으시고 원글님 마음부터 보살피세요
눈에 안보이면 안보이는대로 평화가 찾아옵니다
제 발로 나갔으니 제 발로 올때까지 무시하시고 절대 약한모습 보이지마세요 무관심으로 응대하세요
돌아왔을때 큰틀 정하시고 그 이상 해주지마시고요
원글님 자식의 그릇을 아셨으니 그에 맞는 행동을 하세요 정신차리면 다행이고 싸가지없는게 천성이면 기본만 하시고 오버해서 애쓰지마세요
내 자식이라도 그릇에따라 거리두기 필요해요
제 자식과 비슷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원글님.. 토닥토닥해드리고 싶네요. 이제부터 진짜 그냥 신경끄세요. 대학생까지 되었으면 지가 알아서 살겠죠. 아무리 그래도 엄마한테 위선떨지 말라니.. 그게 할말인가요? 글보고도 황당합니다. 원글님에게 집중해서 사세요. 대학생이면 다 키운겁니다.
와아....
참......
놀래고갑니다 진짜...
냅두세요. 고생을 좀 해봐야 정신을 차릴려나
결핍이 인간을 철들게 만드는데.............
늘 결핍속에서 자란 저는 자식에게 거절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늘 끌려다니고
사랑하고 잘해주는게 답은 아닌걸 머리로는 아는데 늘 안되고 실패해요..
성인이라고 하니 마음에서 조금 내려놓으시는 연습이 필요할꺼 같고.......
이러나 저러나 요즘 드는 생각은 이세상 나혼자 와서 단촐하게 나만 떠나면 됬는데.
뭐하러 애 낳아서 이렇게 맘고생하면서 사나 사는게 버겁다!! 입니다
되바라져갔고 아주… 어디서 싹바가지 없게
잘 살고 있다니 됐네요.
오늘이나 내일이나 어차피 독립할 애였으니 좀 갑자기 독립했다 치시죠. 잘됐네요. 이제 그 꼬라지 안봐도 되서.
나라면 자식새끼 쓰던 그 방 가구도 다 처분해버림.
원글님이 하고 싶은 일 하면 기분 좋은 일만 하면서
사세요.
자녀분도 어느날 철들 때가 있을겁니다.
세상에...
아들아~엄마도 상처받는 인간이란다..ㅠ
다시 좋아져도 그 순간의 상처는 남더라구요.
가끔 생각도 나고..
그시절 다가고 나면 자식은 어차피 독립하고
나하고 상관없는 삶을 살아요..
그런게 마음은 상처가 조금 조금 쌓이는건데
님의 경우엔 한번 크게 온거.
이번 기회에 마음에서 거리를 두고 독립시켜버리셔요..!!
네가 떠난게 아니라
내가 너를 다키워서 독립시켜 떠나 보낸거다~~!!
언젠가 엄마 마음을 엄마의 희생을 알아주겠지
기대를 하는데 솔직히 둘을 비교해보면
딸도 아니고 아들은 기대를 접는게 정신건강에 좋더라구요.
지금 맘이 얼마나 힘드실까싶은데
토닥..토닥..
마음을 다잡고 지켜보셔요..
자식은 맘대로 안되죠.
아직 철이 없어서 그런겁니다.
지금은 내버려둘 수밖에 없네요.
철 안들어요. 80%는 안 바뀐다고 봄.
일베며 펨코에서 여자비하 우습게 해요
그 여자에 엄마도 들어갑니다
아빠돈 나도 쓸 권리있다 엄마 왜 아빠돈 막쓰냐고 감시도 합니다.
차라리 만만한 엄마 아니다 우습게 보지말게 태도 바꾸는게 더 나아요. 잘해주면 오히려 호구로 생각함
세상에...
아들아~엄마도 상처받는 인간이란다..ㅠ
그시절 다가고 나면 자식은 어차피 독립하고
나하고 상관없는 삶을 살아요..
그런게 시간을 두고 상처가 조금 조금 쌓이는건데
님의 경우엔 한번 크게 온거.
이번 기회에 마음에서 거리를 두고 독립시켜버리셔요..!!
네가 떠난게 아니라
내가 너를 다키워서 독립시켜 떠나 보낸거다~~!!
언젠가 엄마 마음을 엄마의 희생을 알아주겠지
기대를 하는데
솔직히 비교해보면
딸도 아니고 아들은 기대를 접는게 정신건강에 좋더라구요.
지금 맘이 얼마나 힘드실까싶은데
토닥..토닥..
마음을 다잡고 지켜보셔요..
잘됐어요 잘됐어… 직장다니는 애들도 그래요
부모알기를 지들 종인줄 알더라고요..
나가라해도 집해주면 나간다 이 지 x 하고..
나갔으니 이제 알아서 살라고 해봐요..
지가 반성하고 들어와서 설설기면 받아주고 아님 받아주지도 마세요
정말 요즘애들 해도 너무하더라고요…
맞아요 나가라해도 집해주면 나간다 이 지ㄹ
22222
독립하겠다고 정떼달라는데 그냥 두세요
지금 자꾸 연락하고 다독이시면 아이 망치는거 아시죠?
지금은 그래 네 마음대로 살아봐라 하고 놔 두시고
나중에 집에 들어오겠다고 하면
그때 앞으로 이렇게 이렇게 생활해야한다 하고 정하시고
받아주세요
그때 욱해서 나가면 그냥 두세요
다시 들어오면 앞으로 이렇게 이렇게 생활해야한다 하고 다시 말씀하시고
자식 많은 우리 엄마, 오냐오냐 하면서 부족함없이 키운 아들이 결국은 형편없는 인간이 되었습니다. 절대로 돈 다 대주고 오냐오냐 하면 자식 망치는 길이에요. 줘도 원망, 안 줘도 원망입니다. 주지 마시고 사회에 적응하게 해야 합니다. 주기 시작하면 나중에 기둥뿌리 다 뽑아가려고 할 겁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지금부터라도 바꾸시길.
사회 나가서 진짜 역겨운 사람을 겪어봐야 지 잘못을 알지
아빠가 엄마를 무시하며 살았나요?
그걸 보고 배우지 않고서야 엄마란 존재를 어쩜 저리도 무시할수가 있는걸까요 ㅜㅜ
너무 속상하시겠지만 책을 읽어보세요 마음을 다스리는 책을 읽어보면
결국 원글님 제목처럼 인간은 모두 혼자더라고요
그걸 받아들이고 거기에 맞게 날 위해 살면 돼요
열심히 사는 편이네요
거친 말투도 금방 사과했다니 인성문제도 아닌거 같고 ..
대학생이라 하고싶은것도 많을텐데
공부하면서 꾸준히 월30~40만 버는거 쉽지 않아요
자식이 맘에 안들고 실패를 해도
이제 성인이니까 성인대 성인의 대화를 해야지
감시나 통제는 감정만 악화되고 사이만 벌어질거에요
말을 독하게 해서 상처가 크시겠네요.. 알바도 하고 바로 사과도 하는거 보면 아이가 크게 나쁜 아이같진 않아요.. 엄마랑 관계에거 쌓인게 있을거 같아요. 원글님이 잘못했단게 아니라 관계가 그렇잖아요. 오해도 쌓이고 기대가 많은만큼 상처도 깊고 깊게 주고..
어쨌든 부모가 주는 영향이 먼저라고 생각해야 맞다고 생각이 들어요. 저도 남매키우면서 난리 굿을 했는데..
애들은 아무리 못난 표현을 하더라도 속마음은 부모바라기더라고요
속상하네요.
엄마가 그 말을 들었을 생각하니까요.
아들 셋인데요.
둘은 그래도 비교적 순응적인데요.
터울 많이 진 막내 녀석이 말을 안들어요.
요즘 세대가 그런가.. 그런생각도 했다가
내가 문젠가... 잘못키웠나...
별별 생각 해봐도 답이 없어요.
똑같이 낳아서 키웠는데요, 뭘.
위로드려요.
늦게까지 속썩이는 자식도 있고
일찍 철드는 자식 공부못하는 자식 잘하는 자식 다있겠죠
원글님 아이는 대학다니면서 알바도하고
자기말 심하면 바로 사과도 하고
나가서도 잘있는거보면 사회성이나 이런것도 좋은거같아요
잘지내니 다행이다
일찍 독립시컸다 생각하고
보내주던 용돈이나 학비 잘보내주시고
한번씩 보고싶다 잘지내냐 토닥여주세요
아이도 원글님도 떨어져 지내면서 미안하고 보고싶고 그런 마음도 더생기실거에요
그게 아니라도 일단 덜부딪칠테니 서로 좋은거죠.
언제든지 힘들면 집에오라고 해주세요
친구집 간거 맞아요?
당장 데려오세요.
피땀흘려 돈벌어 자취방 월세내는 엄마인데ㅡ그런 아이친구들 철마다 왔다가 몇달 지내다가는데 울아이 잠도 못자게 비좁게 살고 어지럽히고 쓰레기 왕창 나오고 물 전기 가스 다쓰고ㅠㅠ
친구엄마가 울아이 자취방 드나들며 필요한 옷가지 가져다 줬다합니다.가정내 문제를 회피하다 못해 남의 가정도 불화의 불씨를ᆢ
제 아이도 철없어서 집나온친구 불쌍하다 정신적으로 우울증이다 어쩐다 하는데ㅡ내가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고.
울아이 혼쭐내준 다음 친구 내보내서 각자 가정에서 문제해결해야지 네가 도피처 마련해주니 평생 그친구 부모랑 접점없게 만들수있다보면 나중 네가 원망듣는다 하니까ᆢ
이후는 저한테 대충 얘기는하고 친구들이 하루이틀만 쉬다갑니다.
자녀분 당장 데려오셔서 집에서 해결하세요.제발ㅡ
성인인데 좀놔두세요
집나가서 잘살고있다니 다행이잖아요
ㅡ그래 열심히 하는구나 힘내고 화이팅 ㅡ
이렇게 답글보낼듯요
아쉬우면 지가 아쉽지
부모가 안달복달 하는거 자식도 무기로 씁니다.
카드 정지시키세요
역겹다는 말과 나가서도 비꼬듯 얘기하는 거
심각한 문제구요
그 아이 소비습관도 잡아줘야죠
딱 용돈 주시고
큰 일 생기면 더 보내믄 되는거니까
카드나 회수하세요
토닥토닥ᆢ위로해요
그대는 엄마잖아요ᆢ힘내세요
아들의 자주독립ᆢ축하할 일인듯
ᆢ독립ᆢ본인이 가방싸서 제발로 나갔으니ᆢ당분간
냉정하게ᆢ가만둬보세요
예상외로 ᆢ잘할거에요 얼미나 다행인가요?
그동안 엄마도 애 많이 썼으니 한가한 나만의 시간여유
여유있게 누리고 맘편히 살아보세요
주변에 모두들ᆢ등ᆢ떠밀어도 안나가는 애들 ᆢ모시고
사는데ᆢ얼마나 힘든데요
화나서 다시 댓글달아요.
무슨 짐싸서 친구집가고 돈도 주는데 독립이에요?
의식주 완벽히 해결해야 독립이지.
빈대구만ㅡ
몸누일데 있고 밥먹고 지내니 잘지낸다 소리하고 있죠.
길바닥에서 자보고 배곯아봐야 정신 차리지.
아이 자취방에서 거쳐간 아이들 하도 많아서ᆢ
제발 친구집서 데리고 나와서 길에 앉혀놔야된다니까 무슨 독립 축하한다는 댓글들이ᆢ참내ᆢ
출근해서 못본 사이에 댓글이 너무 많이 달렸네요.
그리고 아이가 지금 나가있는 집은 원래 과 선배와 친구가 투룸을 얻어 같이 살다가 선배가 갑자기 입대하게 되어 계약기간은 남아있고 월세 부담이 커서 룸메이트 구했던 상황이었어요. 아이가 들어가면서 선배가 내던 월세를 부담하고 공과금도 나눠내고 있습니다. 쓰지 않은 내용을 추측하고 과도하게 감정 이입해서 댓글을 두번이나 다셨기에 대댓글 답니다.
자취하는 친구방에 간것같은데ㅡ
원글 그대로 입니다.
제가 추측한거 아니구요.
보통 그러면 월세방 구해서 나갔다 하지않나요?
저말고 다른 댓글들도 보세요.친구 자취방에서 오래 못있는다 하잖아요.
집나간 아이들이 친구집에 오래있는것도 민폐라는거 알려주고싶었어요.다른뜻 없어요.
자취하는 친구방에 간것같은데ㅡ
원글 그대로 입니다.
제가 추측한거 아니구요.
(오해하도록 원글 써놓고 본문 펑 했네요.)
보통 그러면 월세방 구해서 나갔다 하지않나요?
저말고 다른 댓글들도 보세요.친구 자취방에서 오래 못있는다 하잖아요.
집나간 아이들이 친구집에 오래있는것도 민폐라는거 알려주고싶었어요.다른뜻 없어요.
댓글 못달았는데
위에 자취하는 친구 엄마님은
너무 하시는거 아니에요?
친구들끼리 갈수도 있고
어울리다 수틀리면 싸울수도 있고
짐 싸 나올수도 있고하지
물 전기 가스 얘기에
그런 거절은 아들이 알아서 하겠죠
장기적인 되면 아드님이 반반 내라고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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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 슬픈 마음이 어제 전해져 와서
나중에 댓글 달아야지 하다가 잠들었네요
마음이 이해된다는건 우리집도 그럴 소지가
있어서 일까요?
시간이 지나면 또 걱정돼서 님마음 허물어질거고
그냥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