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아파트수영장은 한레인빼고
나머지는 강습레인인데
날이더워선지 강습받는 사람이 많아요.
좀전에 다녀왔는데, 어떤 아기엄마가 아이랑 남편이랑 와서 남편이 방수팩에 핸드폰넣어서 동영상같은것도 찍는데, 사람들이 불편하다고 항의해서 나갔어요.
그런데 수영복이 살색원피스수영복이니 정말 안입은것같은 착시현상 와....여자바바리맨을 보는듯한 이 느낌은 뭘까요?ㅜㅜ
제가 사는 아파트수영장은 한레인빼고
나머지는 강습레인인데
날이더워선지 강습받는 사람이 많아요.
좀전에 다녀왔는데, 어떤 아기엄마가 아이랑 남편이랑 와서 남편이 방수팩에 핸드폰넣어서 동영상같은것도 찍는데, 사람들이 불편하다고 항의해서 나갔어요.
그런데 수영복이 살색원피스수영복이니 정말 안입은것같은 착시현상 와....여자바바리맨을 보는듯한 이 느낌은 뭘까요?ㅜㅜ
뭐가 불편하다는거죠?
수영복이? 휴대폰 촬영이?
저도 비슷한 경우 없었으면 뭔 상관이예요 이랬을지도 모르는데 추하게 헉헉대며 쫄바지 레깅스 입고 운동하는데 누가 동영상 찍으니 진짜 싫더군요
수영장에서 동영상은 좀 그렇죠
살색도, 동영상도 둘다 싫네요
살색 연한 핑크는
진짜 보기 불편하더라고요
레깅스도 살색은 가끔 깜짝 놀라요
살색 쫄티 입은 여자 보고 허거덩 한적이;;; 꼭 벗은거 같더라고요
수영장 촬영도 살색 수영복도 그렇고 뭔짓인가여 참나
다시보고 입었으면 된거죠
비키니도 아니고 별게 다 불편하네요
동영상은 특별한 수영장 말고는 금지, 민폐 맞고요.
수영복은 살구색이나 연핑크 같은거겠죠.
입으라고 나온 색상인데 그건 뭐라할게 있나요
베이지색 입었는데 엉덩이골이 그대로 다 보였어요. 조심해서 사야겠구나 생각함요.
안구테러 맞죠
봐달라고 입은 건데
볼 건 없고
눈은 더러워 지고.
에잇!
일전에 살색 레깅스를 본 경험자로서 저도 살색 수영복에 헉 하긴 하겠네요. 본인이 선택해서 입은 이상 그게 어떻게 보일지, 사람들의 뜨악한 눈길까지 감수는 해야겠죠. 그게 불법은 아니니 뭐랄 수는 없는 거고.
근데 동영상 촬영은 참 개념 없네요. 관리자에게 얘기해서 아파트 전체에 공지해야지 않을까요?
취향도 있구나..
그런 수영복도 있구나..
하고 내 수영에 집중합니다
뭘노리고 입은걸까 그생각만 들던데요
뭘노리고 입은걸까 생각하는게 소름.
살색수영복은 노출까지 심한 거 아니면 욕할 정도까지는 아닌것같고요
수영복 입고 있는데 동의없이 동영상 촬영은 무례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