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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 문에 엄지손가락 끼었어요

블루커피 조회수 : 2,492
작성일 : 2025-06-11 20:22:32

손톱 멍이들고

욱씬욱씬 거려서

찬물에 담그고 있는데

어째야 할까요

진통제 먹어야할까요

IP : 220.92.xxx.12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11 8:24 PM (58.29.xxx.96)

    드셔야되요
    내일병원가보세요

  • 2. ..
    '25.6.11 8:24 PM (220.79.xxx.250)

    안그러면 좋겠지만 뼈에 금이 갔을수 있어요. 그런 경우를 봐서. --
    진통제 드시고 내일 엑스레이 찍어보시길 권해드려요

  • 3. ㅇㅇ
    '25.6.11 8:26 PM (173.209.xxx.146)

    안봐서 모르겠지만 손톱 멍이 더 깊어 지면
    피를 빼면 자연히 손톱이 빠지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정도 까지는 안가길 바랍니다

  • 4. 00
    '25.6.11 8:27 PM (121.190.xxx.178)

    얼음찜질하고 멘소래담이나 안티푸라민 로션 있으면 바르고 많이 아프면 진통제 먹고 내일 병원 가보세요

  • 5. ..
    '25.6.11 8:28 PM (175.121.xxx.114)

    골절있을꺼에요 엑스레이.찍어봐야할듯합니다

  • 6. ...
    '25.6.11 8:29 PM (124.50.xxx.225)

    병원 꼭 가셔요.. 염증이 생기지 않길.
    저는 올초 2월부터 엄지손가락 마디에 염증이 생겼는데
    괜찮겠지 두 달을 버티다 병원가서 이틀을 약 먹었는데
    금방 나았어요. 진작 갈걸 버티다가..

  • 7. 드세요
    '25.6.11 8:31 PM (106.101.xxx.29)

    저도 그랬는데 피멍이 내려오면서 손톱도 빠졌어요
    오늘 너무 아프실거에요
    약드세요

  • 8. ㅅㅅ
    '25.6.11 8:31 PM (218.234.xxx.212)

    두번째 손가락 끼었어요. 응급실 가서 엑스레이 찍고, 손톱 밑에 찢어진 살을 꿰맸어요. 엑스레이상 뼈에는 이상 없었고요. 그 손톱이 아직도 좀 이상해요. 10년 넘었는데 손톱이 약간 눌린 자국이 있게 자라요.

  • 9. 작년에
    '25.6.11 8:35 PM (223.63.xxx.202)

    저는 헬스장 기구에 끼어서 피멍에 붓고 너무 아팠어요
    해외에서였는데 엑스레이찍고 처방약 먹고 잘 나았어요
    다행히 손톱이 빠지지는 않았어요
    진통제 드시고 푹 주무시고 내일 병원 가보세요
    잘 회복하시길

  • 10. ..
    '25.6.11 8:35 PM (104.28.xxx.249)

    저도 손가락 끼고 문닫은적 있는데
    낫겠지 하다가
    3일간 몸살같이 호되게 앓았어요.
    꼭 병원 가세요.
    손톱빠지고 다시나요.

  • 11.
    '25.6.11 8:37 PM (114.201.xxx.60)

    두번째 손가락이 그랬는데 병원가니 골절이었어요. 문제는 손톱쪽이 그랬는데 손톱이 빠지진 않고 좀 떠있다해야 하나..벌어져있어 미관상(?) 보기가 좀 그래요. 가끔 사람들이 보고 물어봐요. 손톱이 왜 그러냐고..
    10년전쯤 그런건데 손톱이랑 살이 벌어진건 붙진 않네요

  • 12. ditto
    '25.6.11 8:49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 사람 살과 뼈가 유연하더라구요 어릴 적에 엄마가 세차하는걸 도와주는데 엄마가 모르고 차 문을 세게 닫아서 제 엄지 손가락이 그냥 끼였어요 차문이 빈틈없이 닫히는데 사람 손이 우째 거기 끼일 수 있을까 지금 생각해도 신기한데 그땐 그런 일로 병원 가던 시대가 아니었던 지라ㅎ 그냥 버텼더니 멍만 들고 나았어요 내일 정형외과 가서 엑스레이 한 번 찍어 보시고 잘 조리하세요

  • 13. 병원으로
    '25.6.11 8:50 PM (175.124.xxx.117)

    저도 예전에 차 문에 엄지손톱 찧은 적 있었는데 정형외과 갔더니 손톱 안쪽
    실핏줄이 끊어졌다고 해서 부분 마취 후 아랫부분만 도려내고 꿰맸어요.
    그냥 놔두면 손톱 빠지고 울퉁불퉁 못생기게 다시 난다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 14. 아들
    '25.6.11 8:52 PM (221.138.xxx.92)

    발가락 비슷하게 찧었는데 방치했다가 크게 수술한적 있어요.
    병원 다녀오세요.

  • 15. 저는
    '25.6.11 9:07 PM (59.30.xxx.66)

    외국에서 그런 적이 있었는데
    피가 나서 그런지
    제일 먼저 파상풍 주사를 맞았어요

  • 16. 저요
    '25.6.11 9:10 PM (210.126.xxx.33)

    왼쪽 엄지.
    20년도 더 지난 경험입니다.
    초저녁시간, 급하게 택시 문닫다가 ㅋ
    바로 손톱 색깔 변하면서 욱씬욱씬.
    그 날밤에 너무 아파서 잠도 못자고 울었어요.
    누워서 손끝이 하늘 보게 들고 있으면 덜 아프고.
    다음날 정형외과 가서 엑스레이 찍었고
    골절은 아닌데 안에 피가 차서 압력이 높아지니 아픈거라고
    엄청 굵은 주사바늘로 손톱에 구멍을 내서 피가 빠져나오게 해야된대서 크지도 않은 눈을 똥그랗게 뜨며 겁을 먹으니
    안 아플거라며 바늘을 살살 잠깐 돌리니 피가 나오며
    그리도 극심했던 통증이 언제 그랬냐 싶게 바로 사라졌어요.

    But!
    시커먼 멍이 떡하니 있으니 아가씨 손톱이 그게 뭐냐며 한마디씩.ㅋ

    그러더니 결국 손톱 빠짐.(확 빠지는 건 아니고 몇달에 걸쳐)
    근데 신기한게 빠지려고 폼 잡을 때 그 아래에서 새로운 손톱이 생기더라고요.

    근데2, 새로운 손톱이 완벽하게 예전 손톱과 같진 않아요.
    하얀 반달 부분도 고르지 않고
    전체적인 형태도 오른쪽과 달라요.

  • 17. 응ㅅ
    '25.6.11 9:39 PM (110.35.xxx.176)

    아..
    손톱속에 멍 들었나요?
    정형외과 가세요.
    골절 확인하고
    피 짜내야될수도있어요.
    저는 몇달갔어여. 결국 손톱이 빠졌고요..
    진통제 먹고자요. 잠이 안올걸요 손이 아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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