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식사 안하시는 분 계신가요?

오늘 조회수 : 2,062
작성일 : 2025-06-11 17:00:20

오늘부터 저녁 5시반 부터 

아무것도 안먹으려구요

 

근데 그러다보니 그전에 미리 먹어둬야겠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자꾸 먹어서 배가 부릅니다

 

지금 늦은 점싱 마치고  배부른데

달콤한거 또 먹고싶네요

그럴려면 언능 먹어야해서 또

냉장고에 먹을거있나 수색하러 갑니다

 

그래도 밤에 먹는것보단 낫지 하면서요ㅋ

 

 

저녁 안드시는분들  계시나요?

 

 

IP : 222.113.xxx.2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데헷
    '25.6.11 5:06 PM (220.78.xxx.213)

    5시 반부터면 저녁 안드신다하기엔 좀?ㅎㅎ
    점저로 4시쯤 먹고 이후 안먹은지 15년 됐어요
    늦은시간에 안 먹을 뿐 하루 필요 섭취량은 다 채웁니다 안그럼 머리빠지고 피부 늙어요
    간혹 간헐적단식하면 늙는다 탈모온다 하는 분들은 잘 못 아시는거

  • 2. 오호
    '25.6.11 5:08 PM (222.113.xxx.251)

    4시이후로 하시다니
    건강엔 너무 좋으시겠어요

    드시는건 다 드신다는게
    주로 어느것에 역점을 두고
    말씀하시는걸까요?

    혹시 단백질인가요?
    넘 궁금 해요..

  • 3. 단탄지
    '25.6.11 5:10 PM (220.78.xxx.213)

    다 챙기죠
    대략 단2.5 탄1 지0.5 정도로 먹는듯요

  • 4. 단당류만
    '25.6.11 5:11 PM (220.78.xxx.213)

    최대한 안 먹어도 살도 안찌고 건강에도 좋은듯해요

  • 5. 원글
    '25.6.11 5:13 PM (222.113.xxx.251)

    그렇군요
    저는 계란이 떨어져서 단백질은 계속 못챙겨먹고있고요
    그냥 콩밥에 콩 정도 겠네요

    지방은 뭐 먹을때 참기름 들기름 조금 두르면서 지방 챙겨먹는거다 하고있어요
    전에 버터 넘 열싱히 챙겨먹다 배탈이 나서 다시 먹기가 무서워요

    나머지는 대부분 탄수 고요
    메인이 밥 빵 죽 부침개.. 이런거니까요

    탄수만 잘 먹고
    나머지는 잘 못챙겨먹는거 같아
    갑자기 조금 불안하네요

  • 6. ...
    '25.6.11 5:17 PM (58.145.xxx.130)

    미리 챙겨먹는 음식을 탄수화물로 채우면 절대 저녁에 못 참 습니다
    배고픔은 실제로 위에 음식이 들었냐 아니냐의 문제보다 혈당이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더 빨리 반응하거든요
    절대 음식이 필요없는 순간에도 저혈당으로 떨어지면 허기를 느끼고 밥 먹으라는 강한 충동을 느끼게 되서 참기 힘들어요

    미리 먹는 음식을 탄수화물로 채우는 건 최악의 선택이라고 봅니다

  • 7. 자꾸 댓글다네요
    '25.6.11 5:18 PM (220.78.xxx.213)

    넘 첨부터 달리진 마시고
    탄수를 먹더라도 질 좋은걸 먹겠다
    쥬스 탄산 등 단당류는 금지한다
    특히 뭐든 갈아마시는건 x
    국물음식은 건더기만 먹는다
    정도로 기준을 잡으시면 수월하실거예요
    화이팅입니다
    저도 탄수화물로 찐 살 11킬로 빼느라고 시작한거예요
    1년만에 원래 체중 돌아오고 이후 내내 유지해요

  • 8. 오우
    '25.6.11 5:21 PM (222.113.xxx.251)

    탄수를 먹더라도 질 좋은걸 먹겠다
    쥬스 탄산 등 단당류는 금지한다
    특히 뭐든 갈아마시는건 x
    국물음식은 건더기만 먹는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와우 팁 감사드립니다!!

    단당류 금지는 생각 못했던거예요
    진즉 알았으면 곶감을 덜 먹었을텐데..

    암튼 지금이후로 바로 실천드갑니다요~

    근데 저 곶감 안먹기엔 아까운데..
    하루 한개는 괜찮겠죠? ㅋ

  • 9. ....
    '25.6.11 7:12 PM (61.83.xxx.56)

    저도 오후 5시반전에는 식사 다끝내는데 계란 고기 야채같은걸로 배를 채워야 공복감이 덜 느껴지더라구요.
    습관되니 밤에 배고픔을 거의 못느끼겠어요.
    몸도 가볍고 공복혈당도 좋아지고 위장병도 다 나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797 집에서 들깨가루 만들기 가능할까요?.. 23:30:53 3
1726796 공무원일때 외삼촌 경조사 휴가 있나요? 1 ㅇㅇ 23:28:00 59
1726795 이재명 대통령 홍길동인가봐요. 2 ..... 23:24:45 239
1726794 최강욱 전의원은 어떤 직 맡을까요? 3 아웅 23:23:25 259
1726793 전역 후 첫 스케줄에서 “도쿄를 다시 위대하게” 문구 적힌 모자.. 17 23:19:50 607
1726792 몇일 아니고 며칠입니다 맞춤법 23:16:26 102
1726791 자식도 없는데 뭔놈의 돈을 6 Gffd 23:04:53 1,196
1726790 여드름자국 ㅇㅇ 23:02:30 152
1726789 윤거니 마약 사업 대박이네요.. 10 22:58:03 2,493
1726788 갑자기 궁금 버스분홍자리 비우는건가요 ........ 22:57:19 228
1726787 통일촌 찾은 이 대통령에···“잠 못 잤는데 소원풀어 눈물” 주.. 6 ㅇㅇ 22:52:39 945
1726786 김민석 페북 4 ㄱㄴㄷ 22:51:44 1,257
1726785 방앗간 방문한 대통령 4 몸에좋은마늘.. 22:50:22 791
1726784 잘 살고 있는지의 기준이 ,,, 22:48:49 302
1726783 김민석 아들 "고교 때 홍콩대 인턴하며 공동저술&quo.. 8 .. 22:45:57 1,506
1726782 남녀 구분없는 징병제 23 ... 22:44:44 709
1726781 미국판 '입틀막' 상원의원 항의하자 눕히고 수갑 3 22:37:34 822
1726780 대기업 오십 중반 부장이면? 5 경우 22:35:48 1,016
1726779 링거맞고 속이 너무 안좋아요 3 블루커피 22:28:13 686
1726778 윤석열 진짜 찜질방에서 훔친 옷인가요?? 13 ㅇ. 22:24:14 3,130
1726777 헐.. 카리나 ‘MAGA리나’ 꼬리표 6 .. 22:23:47 2,022
1726776 참새가 집안으로 들어왔어요 5 포수 22:19:41 938
1726775 같은 부모 자식인데 참 인생 다르네요 6 지침 22:09:56 2,331
1726774 초등생 정신교육시키려했던 1 리바기 22:01:47 584
1726773 소고기무국 실온에 둬도 될까요 5 ㄱㅅ 22:01:04 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