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ㅅㅅ
'25.6.11 2:27 PM
(218.234.xxx.212)
남편에게 상의하세요. 알게 되면 어떻게 감당하려고요? 남의 눈도 의식하세요.
"A치과 부인이 B치과에서 치료 받대... A치과는 얼마나 형편 없으면 자기 마누라까지..." 이런 소문 나게 하고 싶어요?
2. ...
'25.6.11 2:30 PM
(211.234.xxx.63)
남편한테 말하면 알아서 해줄것 같아요
본인이 감수하고 하던가
친구치과 소개해주던가
신뢰도 있는데 부인인것 안밝히고 보내던가
3. 가족끼리는
'25.6.11 2:31 PM
(115.21.xxx.164)
업무시간 외에도 해주잖아요. 직원들 없을때 치료받아도 되지 않아요?
4. .....
'25.6.11 2:32 PM
(112.145.xxx.70)
직원들 없을때 치료받아도 되지 않아요? 222222222
5. ????
'25.6.11 2:32 PM
(119.69.xxx.193)
첫댓글 이상해요
다른치과에서 A치과 부인인지 누군지 어떻게 아나요?
소문 난다는 것도 웃기고 ㅎㅎ
저는 친구치과 소개받는것도 싫고
아는 사람인데 입벌리고 진료받는거 싫어서
그냥 아무도 모르는곳에서 예약하고 진료받을래요~
6. ㅇㅇ
'25.6.11 2:33 PM
(39.7.xxx.63)
치과 진료상 석션 이런거 하려면 위생사가 옆에 있어야 할텐데
제가.치과 치료에 예민한데 남편이 안 받아줄거 같아요 ㅠ.
7. ...
'25.6.11 2:35 PM
(218.48.xxx.99)
-
삭제된댓글
집에선 그래도 직장에서는 그래도 내 식구라고 잘해주던데요. 집에서 데면데면한데, 얼마전에 장염으로 구토, 설사하고 먹을 수가 없어서 남편 병원가서 링거 맞았는데 잘해주더라고요.
아님 나 엄살 심한데, 부끄럽겠지?
다른 병원 갈까? 하고 얘기해보세요.
대부분 괜찬다고 하고 자기병원 오라할꺼에요.
8. ,,,,,
'25.6.11 2:36 PM
(110.13.xxx.200)
아니 부부사이인데 이런 것도 고민해야한다니...
그래도 부인인데 손님처럼 친절하진 않아도 맞춰줘야지요. ㅠ
대쪽같은 스타일인가보네요.
9. 뭘 그리
'25.6.11 2:38 PM
(117.111.xxx.22)
-
삭제된댓글
슬슬 기고 사시나요
불편하면 다른 데 가서 하고 말 안 하면 되죠
10. 원글님!!!
'25.6.11 2:38 PM
(175.196.xxx.62)
정신 차리세욧!!!
왜 그렇게 사세요
내가 싫으면 싫은겁니다
내 자식도 싫다고 하면 강요 안해야하는 것이구요
저라면 그냥 다른데서 치료 받아요
말 해서 성질 부릴 것 같으면 그냥 비밀로 하세요
나중에 발각 나면 당신이 성질 부릴 것 같아서 말 안한 것 뿐이라고 하시면 됩니다
남편이 뭐라고 그렇게 살아요
제가 다 속상하네요
11. 원글님!!!
'25.6.11 2:42 PM
(175.196.xxx.62)
내가 자꾸 겁 먹으면 상대방은 더더더 갑질해요
지금부터라도 당당하게 사세요
그냥 무심하게 물어보시고 불쾌한 듯 대답하면 비밀로 가시거나
맞장 뜨고 다른데 가세요
당신이 잘하는 거 알지만 당신 내가 겁 많은거 싫어하니까 안 가고 샆다고....
12. 음
'25.6.11 2:42 PM
(58.120.xxx.112)
결혼하고 지금까지 치과 진료한 적 없나요
하던 대로 하면 되죠
남편 성격 그러면
딴 병원 가면 되는 거구요
13. ....
'25.6.11 2:54 PM
(58.122.xxx.12)
너무 맞춰주지마세요 왜이리 남편한테 설설 기나요
당당하게 사세요 답답하네요
와이프 안받아주고 성질내는 남편 뭐가 예쁘다고...
14. 말 안하고
'25.6.11 2:54 PM
(220.78.xxx.213)
다른 치과 가면 되죠
우린 건강검진하는 내과인데 직원들 다 아니까
불편해서 안갑니다
15. ㅎㅎㅎ
'25.6.11 3:07 PM
(211.234.xxx.207)
난 환자다. 환자 중 엄살 많은 사람 없냐. 나한테 환자보다 당연히 잘해줘야 하는데 잘할 자신 있냐 없냐. 나한테 잘해줄 자신 없으면 다른 데 가겠다. 내 성격 알지? 좋은 데 추천해라
라고 하세요. 저희 부부 치과의사에요.
16. mm
'25.6.11 3:09 PM
(211.168.xxx.242)
엄살을 줄이고 조금 참는 선택지는요?
힘드시겠지만
남편쪽으로 가든 아무도 모르는 다른 병원을 가든 너무 그러시는것도
민망하니 꾹 참으세요.
나으려고 덜아프려고 가는 병원이니까요.
그리고 남편분께 일단 상의는 하셔야해요
남편이 치과의사인데 앞으로 평생 치과치료 안맡길수 있을까요?
치과는 치료를 하면 기록상-엑스레이-으로든 눈으로 보아도 치료받은치아인지 아닌지 알텐데
정말 남편모르게 하시는건 미래에 큰 폭탄을 가지고 가는거 아니겠어요
의논을 해야
본인이 감안하고 치료해주든 믿을만한 다른 치과에 소개해주든 할거같네요
17. ..
'25.6.11 3:09 PM
(106.101.xxx.245)
저라도 안갈것같아요
내 치부를 보이는것 같아요
18. 저
'25.6.11 3:22 PM
(121.162.xxx.227)
치과의산데 저러면 짜증납니다. 딴데로 가시는게 서로 좋겠어요
19. ㅡㅡ
'25.6.11 3:23 PM
(117.111.xxx.188)
남편이 치과의사면 좋겠다 생각한적이 있는데.
이런 경우도 있군요.
20. ㅇㅇ
'25.6.11 3:28 PM
(210.96.xxx.22)
저도 남편병원 안가요
불편해서 싫다하면 그려러니해요
21. 가족이
'25.6.11 3:39 PM
(112.133.xxx.101)
가서 매상 올려줘야할만큼 힘든 상황 아니면 다른데 가세요.
식당 하는 자영업자도 맨날 자기 가게 음식만 먹으면 발전이 없어요.
저라면 실력 좋고 시설 좋다고 소문난 병원 일부러라도 가보겠네요.
22. 아
'25.6.11 4:24 PM
(118.219.xxx.41)
대화하세요
나를 고치려하지말라고요
고치려한다면 다른 치과에 가겠다고요
사람마다 다른것 인정하라고요
23. 운전
'25.6.11 4:33 PM
(116.43.xxx.47)
을 남편한테 배우지 않는 것과 비슷하지않을까요?불편하다면 계속 싸워야하는 일은 애초에 멈추는 게 좋지 않을까..
그런데 이쯤에서 궁금해지는 게
치과 의사는 누가 자신의 이를 치료해줄까요??
24. 별걱정을
'25.6.11 5:15 PM
(122.254.xxx.130)
걍 다른 칫과가서 편하게 진료받으세요
그게 뭐 어때서요?